쑥쑥몰
> 
: 윤오맘님의 글입니다.
> 마음이 갑갑합니다. 이제까지 도서관이나 엄마표영어로 밀어붙이다 이제 본격적인영어를
> 할때가 된것같아 여기저기 상담끝에 튼튼영어로 결정지어 1회 수업을 받았습니다.
> 레벨테스트결과 what letters say 를 합니다.
> 좀 어려워 하는 것같기도 하고 따라오기는 합니다.
> 선생님께서는 이게 수준에 맡다고 하나 좀 뭐라고 해야하나 조ㅡ금 부족해 보입니다.
> 남자 선생님인것도 마음에 안들고....(여자선생님 붙여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 수업도 2part밖에 안해주시고 ...원래 그런건지....
> 처음 수업하고 너무 성급한 판단인지....
> 조언좀 해주세요....
>
원래 공부방법을 바꾸게 되면 잘선택했는지 약간 불안도 하고 잘할지 맘이 뒤숭생숭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엄마께서 믿음을 가지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일단 윤오맘의 자녀분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어떤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what letters say를 한다면 애가 영어를 잘 따라온것 같으네요. 아님 고학년인가요? 또 교재는 한달에 몇권정도의 양으로 하시기로 한건지요.. 그리고 일단 선생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셔야 하는데요..아무래도 남선생님같은경우에는 고학년이 조금 나은것 같습니다.그렇지만 선생님성별이 중요하진 않다고 보는데요. 어차피 학습지는 엄마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본인이 열심히 해야하거든요. 그러면 결국 선생님이 엄마와 학생을 따라 오게 되어있거든요. 아이의 패턴을 잘 아는건 엄마니까 아이 평소 공부스타일을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렇게 할려면 어느정도는 튼튼영어의 흐름을 지켜보시구요. 최소한 한두달은 두고 보시면 어떻게 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드실겁니다. 제아이 같은 경우는, 첨에 교재를 받으면 2~3일은 교재를 주지않고 듣게만합니다. 그런다음 교재를 주고 써보고 어휘정리하고 이런식입니다. 이런 스타일을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거죠. 그럼 선생님도 그에 맞게 모닝콜해주시고, 교재공부할때는 듣기위주로 할테니, 수업할때는 회화위주로 해달라고 제가 합니다. 제 같은경우, 수업할때 몇 파트하는지 크게 관여안하거든요. 교재에 대해서 대화나누는걸로 만족합니다. 윤오맘께서도 일단 아이랑 열심히 해보세요. 그럼 눈에 보이거든요. 아이 상태를 잘 몰라서 시원하게 답변을 잘 못해드리겠네요.. 참고되었으면 합니다^^
문희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