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유아영어 게시판

  
[일반][RE] 지나가는 바람에 실려 왔습니다.

글쓴이 놀자엄마

등록일 2000-09-26 11:59

조회수 1,413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42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안녕하세요!
저도 제아이를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숙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엄마입니다.그렇다고 ABCD...가르치는것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일상속에서 많이 접할수 있도록 노출시키는 정도의 노력입니다.
사실 아기에게 들려주는 동화책 하나만 보더라도 대부분 외국작가의 글을 번역한 창작동화의 홍수속에서 사는데 이 영어를 모르고서는 그 깊이와 의미를 완전히 알수가 없는 그런 세상속에서 살고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게 많은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국문화를 잘 모르고 있는것처럼요.
영화를 보면서 자막으로 쫓아가는 상황은 문화를 느끼는게 아니라 스토리를 이해하느라고 급급한 모습입니다.그만큼 자막으로 본 영화는 원어로 그냥 들은것과는 현실감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거죠.
우리가 중학교때부터 코피터지도록 했던 영어공부는 단지 일류대학을 가기위해 꼭 습득해야하는 과목이었지만 지금의 우리아이는 생활언어로서 세계가 하나되는 지구촌에서 살아가기위한 공기와도 같은 의미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비영어권문화도 존재하죠. 하지만 주가 되는 영어권문화도 이해못하는 자가 이 비영어권 문화를 엿볼수 있는 역량이 생길수 있을까요?
전 제아이가 제발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수있게 되어서 보다 넓은 세상에서 많은걸 보고 듣고 느끼면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한 나라와 한 민족을 이해하면서 우리와 '다름'을 소화해 낼수 있는 인생의 기본적인 깊이도 쌓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위해서 오늘도 영어서점을 기웃거리고 영어로 동요를 부르고 생선처럼 펄펄 뛰는,생생하게 살아숨쉬는 영어를 익힐려고 분주하게 설칠겁니다.
지난번 LA폭동때 자신의 가게가 당하지만 않았어도 고국으로 돌아갈수 있었다며 마지막 멘트로 조국을 사랑하라고 얘기하는 그런 병적민족주의(국수주의)에 빠진 시각으로 그나라 국민들에게 물건을 팔아서 살고있으면서도 주 고객인 흑인들과 융화되지못하고 경시하는 그런 풍조를 막기위해서라도....

너와 나의 인생에 충실히 살았음을 떳떳이 말할수 있는 엄마이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257

 [일반] 그냥 이런 생각두 드는군요....

  답글 6개 ▼ 		주우엄마.. 2000/09/26 1,665
1256

 [일반] ***죄송합니다! 전체메일이 잘못 나갔습니다..**

 		운영자 2000/09/26 1,714
1255

 [일반] 강아지는 모르구 오로지 떡..

  답글 1개 ▼ 		서영모친.. 2000/09/26 2,221
1254

 [일반] 위씽비디오와 cd-rom에 대한 질문

  답글 1개 ▼ 		차숙영 2000/09/26 1,486
1253

 [일반]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 ,,,,그렇다면

  답글 1개 ▼ 		하늘맘 2000/09/26 1,674
1252

 [일반] 배너가 뭐지요?

  답글 1개 ▼ 		연우맘 2000/09/26 1,468
1251

 [일반] 해외까지우송해주는국내쇼핑몰이나서점혹시있나요?(내용무..

  답글 2개 ▼ 		진스맘 2000/09/26 1,367
1250

 [일반] event & news란이 안되네여.

  답글 1개 ▼ 		kelly 2000/09/26 1,330
1249

 [24-36개월] 우리 아이가 영어라고 하면서 말할때 어떡하죠?

  답글 1개 ▼ 		현이맘 2000/09/26 1,474
1248

 [일반] 스토리아...영어독서클럽

  답글 1개 ▼ 		묻지마 2000/09/26 2,027
1247

 [일반] 자녀의 나이를 항상 써 주셨으면...

 		예진맘 2000/09/26 1,515
1246

 [36개월 이후] tiny talk-Unit 6

 		jameslee.. 2000/09/26 1,460
1245

 [일반] storytelling은 어떻게...

  답글 3개 ▼ 		쯩이맘 2000/09/26 1,526
1244

 [돌이전] 추천 부탁!!!

  답글 2개 ▼ 		김명란 2000/09/26 1,434
1243

 [오디오 시디/테잎] children's song book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한준맘 2000/09/26 1,561
1242

 [일반] 아영이의 캐나다 생활....독립선언...혼자 잘래요.

 		Daypass 2000/09/26 1,587
1241

 [0-4개월] Very Hungry Catepillar를 본 승돌

 		chrstn 2000/09/26 1,684
1240

 [일반] 지나가는 바람에 실려 왔습니다.

  답글 3개 ▼ 		blue 2000/09/26 1,524

   [일반] 지나가는 바람에 실려 왔습니다.

 		규리맘 2000/09/26 2,029

   [일반] 지나가는 바람에 실려 왔습니다.

 		놀자엄마.. 2000/09/26 1,413

   [일반] 지나가는 바람에 실려 왔습니다.

 		faith 2000/09/27 1,423
1239

 [일반] 내용이 뭐죠?

 		희원맘 2000/09/26 1,479
1238

 [추천영어 시디롬] CD 를 너무 많이 해요

  답글 1개 ▼ 		채민맘 2000/09/25 1,409
1237

 [일반] rhyme이 왜 필요하죠?

  답글 1개 ▼ 		정은주 2000/09/25 1,500
1236

 [일반] ***공동구매 관련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운영자 2000/09/25 1,952
1235

 [좋은영어 비디오] 스토리텔 교재는...

  답글 1개 ▼ 		현이맘 2000/09/25 1,786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