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호연엄마님의 글입니다.
> 대만의 타이페이 타임즈에 7월 23일 실린 사설입니다.
>
> 내용이.. 좀... 충격적입니다. ^^;;
> 제가 가입한 다음 까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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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조선일보 수준의 막말이 튀어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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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지 않은 손님"
>
> Editorial: An unwelcome guest
>
> 전 대만 총통인 이쳉후이에 의해서 불순인물로 낙인이 찍힌 남한의 전
>
> 대통령인 김영삼은 첸수이비안 정부의 초청으로 수요일 5일간의 방문예정으로
>
> 대만에 도착하기로 예정되어있는데 이 소식이 알려지자 언론계와
>
> 학계의 많은 사람들이 "왜 오는데" 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
>
>
>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Kim Young-sam, who was blacklisted by former
> president Lee Teng-hui (??쏴), will arrive in Taiwan on Wednesday for a
> five-day visit at the invitation of the Chen Shui-bian (날ㆄン)
> administration. When this information became known, it startled many in
> the media and academia, who asked, "what is he coming for?"
>
> 김씨의 멍청함이 아니었으면 남한은 1997년 7월에 시작된 심각한 금융위기를
>
> 겪지 않았을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남한국민들의 전재산의 반이상을 잃게만드는
>
> 일도 없었을것이다. 김씨는 원칙이라고는 없는 정치인이며, 고등학교시절부터
>
> 대통령직에 목을 멘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가 일으킨 재앙은, 그에 앞서
>
> 대통령직을 거쳐간 군부독재자들의 피의 재앙보다 결코 작다고 할수가
>
> 없는것이었다.
>
>
>
> If it weren't for Kim's incompetence, South Korea would not have suffered
> the serious financial crisis that struck in July 1997 and cost the country
> and its people over half of their assets. Kim is an unscrupulous
> politician who became obsessed with the presidency while still in high
> school. The disasters he brought upon the country were no less than those
> wrought by the bloody-handed military dictators that preceded him.
>
> 그는 또 다음과 같은 일화로 유명한데, 매일아침 조깅을 하는 그의 습관이
>
> 육체적으로는 건강하지만 단순한 대통령으로 인식받을까 두렵다는 측근들의
>
> 얘기를 듣고 "건강한 몸이 머리보다 더 중요하다. 머리는 빌릴수있지만
>
> 몸은 빌릴수없다." 라고 대답했다고..
>
>
>
> The quote from Kim that left the deepest impression on the people of South
> Korea was spoken when some people voiced concern that his habit of a
> morning jog might lead people to believe he was an "able-bodied but
> simple-minded president." He replied, "a healthy body is more important
> than a brain. Other people's brains can be borrowed, but health can't be
> borrowed."
>
> 그러나.. 한국전쟁이후 남한에 가장 큰 재앙이었던 1997년의 금융위기이후
>
> 남한의 국민들은 그가 다른사람의 머리를 빌릴만한 머리도 없는 천치(idiot)
>
> 였으며 남한의 50년의 헌정역사상 가장 멍청한 대통령이었다는것을
>
> 발견하게 되었다.
>
>
>
> But after the 1997 financial crisis became the greatest disaster for the
> nation since the Korean War, South Koreans discovered that he was an idiot
> without even the brains to borrow the brains of others and the most
> incompetent president they had had in half a century.
>
> 하여간.. 김씨가 이번엔 초청된 목적은 무엇인가? 금융위기로부터
>
> 탈출하는법을 배우기위해서 왔을까? 김씨에게 그것을 가르쳐줄수있는
>
> 사람은 전임 리총통 이겠지만, 리총통은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을것이다.
>
> (1992년말, 리총통은 김씨가 대통령에 당선되는것을 도와줬지만 김씨는
>
> 그것에 대해서 입을 씻은 전력이 있다.)
>
>
>
> So why has Kim has been invited? Could it be that he is coming here to
> learn how to rescue an economy from financial crisis? The only person with
> the qualifications to teach him is Lee, but Lee would never be willing to
> do so. (In late 1992, Lee was instrumental in helping Kim to get elected,
> but Kim was ungrateful for the help.)
>
> 김씨는 타이페이와 서울간의 직항로의 재개설문제에 대해서 중재자로서 왔다고
>
> 한다. 하지만.. 김대중정부가 그것을 허락한것인지도 의문스러울뿐만 아니라
>
> 만약 대만정부가 그런 협상을 하길원한다면 대화의 상대는 김씨가 아니고
>
> 남한의 현 정부이어야 한다.
>
>
>
> Kim says that he wants to come to act as a mediator between Taipei and
> Seoul on the issue of resuming direct air links. But it's doubtful whether
>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would authorize him to engage in such
> discussions. If the Chen administration wants to hold talks, they need to
> talk with the current administration.
>
> 현대 대만과 남한간의 널려있는 이슈들을 볼때, 무역적자의 문제가
>
> 직항로의 개설보다는 더 심각하다고 할수있다. (대만의 대남한 무역적자가
>
> 작년기준으로 미화 $6billion에 달했다.) 남한은, 이제 일본다음으로 가장큰
>
> 무역적자 상대국이 된것이다. 그러나, 김씨의 방문과 관련해 이문제가
>
> 거론되리란 얘기는 그동안 전혀 없었다.
>
>
>
> Looking at the outstanding issues between Taiwan and South Korea, the
> trade deficit -- which reached US$6 billion last year -- is more pressing
> than aviation links. South Korea is now second only to Japan in size of
> its trade deficit with Taiwan. However, not a single Taiwan government
> official has been heard raising this problem in connection with Kim's
> visit.
>
> 현재의 좋지않은 경제상황을 볼때, 현정부는 방관만 할것이 아니라 남한정부와
>
>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 혹시라도.. 현 첸정부가 대만의 경제를 망치기위해서
>
> 김씨를 초대한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
>
>
> Given its deteriorating economic situation, can the Taiwan government
> still continue to wink at the growing trade deficit and not request that
> South Korea try to settle the problem? Could it be that the Chen
> administration has invited Kim so that he can teach us how to ruin the
> economy?
>
> 또하나의 문제는.. 정부가 김씨를 초청하는데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돈을
>
> 지불했나 하는것이다. 김씨는 돈을 주고 초청할만한 가치가 없을뿐만 아니라,
>
> 특히나 데쳐수상이나 부시, 고르바쵸프 같은 전임 국가수반들과 비교해서는
>
> 더욱 그러하다. 만약에.. 이번 김씨의 초청을 위해 정부가 많은 돈을 지불했다면
>
> 현정부의 정치적 판단력이나 외교적 능력이 의심스러울 뿐이다.
>
>
>
> Another question is whether or not Kim is like other former heads of state
> who accept invitations from prominent business or academic institutions to
> visit Taiwan in order to line their own pockets. He doesn't have the
> stature to do so, especially compared to former leaders such as Margaret
> Thatcher, George Bush and Mikhail Gorbachev. If a large sum of money was
> used to entice him to visit, then the political judgement and
> international outlook of the Presidential Office leaves us shaking our
> heads all the more.
>
> 김씨는 대만에 올때에, 그의 멍청함과 그의 국정실패에 관해서 놀림을 받을
>
> 준비를 하고오는것이 좋을것이다. 하지만.. 그 누가 감히 이런 새대가리 인간이
>
> 그런것조차도 이해하고있을것이라고 말할수있을것인가..?
>
>
>
> Kim should come to Taiwan prepared to be mocked for his incompetence and
> mismanagement of national affairs. But who dares hope that this kind of
> brainless klutz will know himself well enough to understand?
>
> from Taipei Times
>
| [일반]RE: 정말 국가적 자존심 상하네요(~텅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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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섭맘 등록일 2001-07-31 11:51 조회수 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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