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위로 초1남자아이랑
아래로 21개월된 공주가 있답니다.
정말 엄마표 영어 전쟁입니다.
그렇다고 마땅한 학원도 글코해서..
시작은 하엿으나 거의 허탕으로 시간을 보낸게 어언 6개월..
이젠 모유도 끊어서인지
대충 자리가 잡혀 갑니다.
일단 오빠집에 도착하면
둘째가 잔다...무조건 영어수업들이댑니다.방문닫고...
둘째가 잘땐 일단 영어수업
하지만 그것두 매일은 힘들죠
어떤날은 고무찰흙 어떨댄 비됴
어떨땐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쥐어줍니다.
정말 안될때는 안돼!오빠 공부하는시간이야..
하고 단호히 말하기도 합니다.
언젠간 알아들을 날이 오길 바라면서요..
하지만 아직은 어리니
집이 떠나가라 울때도 있습니다.
그럼일단 접고
학교 숙제나 기타 해야할 일 시작 혹은 학원 보냅니다.
둘째아이 잠잘 타이밍에 맞춰 피아노 학원은 조절되고 있답니다.
휴~~정말 어린 둘째 델고 하는건 넘 힘들어요.
하지만
잠자기전 둘째가 일찍 잠들어주는 날은
큰아이에게 맘껏 책을 읽어줍니다.
비록 목은 아프고 몸은 고달프나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는 맘으로 열씸히...
일케해서 잘될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잘 될것이다라는 믿음과 아이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함 쭉~~나아가 볼려구요...
님도 힘내셔서 부디
좋은 방법 찾아내시길
바랍니다.
: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큰아이는 초2 남자아이예요 둘째는 이제 두돌이구요
> 둘째가 한창 손이 많이 가는때라 큰애 공부나 숙제 한번 봐주기 참 힘들어요
> 형아 연필 뺐고 공책찢고 책상위에 올라가고...
> 그래서 큰애에게 방에 가서 문 잠그고 숙제하라고 하고 나중에 싸인만 해주고 했거든요
> 현재는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영어를 하고 있는데 렛츠고 3을 하고 있어요
> 문제는 아이가 영어를 재미없어하고 숙제도 대충하니 실력도 늘지를 않아요 리딩도 아직미흡...
> 정말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하는거 아닌가 하는생각도 드네요
> 차라리 제가 집에서 영어동화책도 함께보고 엄마표로 해보고 싶은데 둘째가 있어서 정말 엄두가 안
> 나네요
> 또 한가지문제는 어떤책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이 안오구요
> 7살때 ort 2단계를 읽어주니 참 재미있어했는데 이제는 영어를 너무 싫어하네요
> 동생이 어리신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 그리고 어떻게 해야 아이가 즐겁게 할까요?
> 많은 조언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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