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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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달하게 질문을 마구 던지시던 파란옷의 멋장이가 밤도깨비님이셨군요.... 음... 전 좀 숫기가 없어서 별 말도 없이 조용히 있다가 왔지만.. 유아영어에 너무 관심이 많지만 아직 아이가 없어서 실생활에서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를 질문할수가 없어 아쉬웠어요... . 그리고 저도 넘 신기했어요... 히플러님은 TV에서 봤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군여.. 오호... 화면발이 잘 받으시는 것 같았어여.. 이수정님도 차분하고 이쁘시고 말씀도 여성스러우시고 히플러님은 정말 말씀도 잘하시고.. 그런데 말이 조금 빠르셔서 따라가는데 애를 먹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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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도깨비님도 수원사시나 봐요? 아닌감.. 수원에 스토리하우스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오늘 Have you seen my duckling? 이랑 The very hungry caterpiller 사가지고 와서 아이 대신 울 오빠 붙잡고 공부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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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또 어제 본 그 남자아이랑 엄마 찾아 울다 코 빨개진 여자아이 넘 이쁘더군여.. 빨랑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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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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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도깨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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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집이 워낙 오지(?)에 있는 관계로 집에서는 좀 멀었습니다만 그래도 두분을 뵌다니 기분이 들떠 애는 밥도 안주고 남편에게 밥숟갈 쥐어주고는 "밥먹여!"하고 길을 나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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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은 새벽 일곱시에 잠이 들어 늦은잠을 잔 관계로 늦었답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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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도 오늘 제 길을 막을순 없었지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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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도착하니 이수정님은 열변중이셔서 늦은 제가 어찌나~ 죄송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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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곳의 후기를 보니 끊임없는 질문이 쏟아졌다는데 비교적 오늘 모인분들은 비교적 조용~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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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질문은 주최측에서 중지시킬때까지 계속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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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제가 궁금해 하던것들에 대한 논의도 계속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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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6살 정도 아이의 파닉스 공부 시작에 관한 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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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에 집착하는 아이(우리 집입니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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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를 혼용할경우 늦어지는 말에 관한 이야기나....(이것두 우리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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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시작하는 방법과 책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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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내용을 전부 속기로 써서 여기다 퍼다 올린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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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구나 머리도 나빠서 기억도 가물 가물합니다만...그래도 꽤 저에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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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다같이 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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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혼자보기 아까운 장면이 또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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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보다 훨씬 예쁘셨던 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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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분다 엄청 빼빼 마르고 멋장이 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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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살찐 이후 무소매옷은 런닝밖에 없지만 두분의 멋진 나시를 보니 기가 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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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이수정님은 히플러님 말씀대로 배하나도(무슨 무용수 허리처럼) 안나온 꿈의 배,허리 그 자체입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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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위기로 따지면 이정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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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플러님은 조금더 쇼킹한 분위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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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도라면 이해 가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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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구나 히플러님 팔찌 죽여줬답니다.머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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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에 두리뭉실하고 띵글띵글한데 좋아서 해해 웃기만 하던 저는 이분위기?정도 되는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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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만 뵙다가 직접뵈니 더욱 반갑습니다,현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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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영어 유치원 기대합니다.지금부터 공부하시는 분이니까 크고 화려한것보다도 실속있게 꾸며주실것 같아 기대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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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나눴던 얘기들은 상당부분 이제껏 히플러님이 하신 얘기중에 녹아 있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지만(사실은 기억이 안나용...ㅠㅠ) 아시는 분들이라도 기회가 닿으면 한번 직접 뵙는게 조금 새롭다고 할까요?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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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정이 되는 분들은 한번 꼭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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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많이 도움도 되고 다시 심기일전의 기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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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구...똑같이 애엄마인데 배하나도 안나온 사람은 미워,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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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렇군요.증말 모두들 열심이십니다. 조알님이 말씀하신 그 남자아이가 우리 아들 재헌이구요(32개월) 질문과 웃음이 활달하셨던 바로 제 옆에 계셨죠. 그분이 밤도깨비님이시군요. 전 질문하나도 안했어요. 님들이 넘넘 좋고 필요한 질문을 해주셔서 할게 없었어요.
저두 음..글쎄..우리 재헌이는요 남자애치고는 말이 좀 빠르다고 하는데 저두 돌전부터 영어에 노출시킨다고 영어환경만든다고 했는데 ..
글쎄요. 대부분 님들의 걱정처럼 영어가 안되서 문장으로 해야안다느걸 머리로는아는데 대부분 단어로만 얘길해줬거든요.
히플러님과 이수정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보니 각성하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우리 재헌이는 동물이나 사물 등의 이름은 영어로도 알지만 문장은 잘 몰라요.암튼 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증말 히플러님은 사진상으로볼땐 차가운인상이었는데 말씀을 넘 재미있고 빠르게 하시구 이수정님은 전직 수의사라서그런지 분위기가 증말 의사같았어요(?) 두분 모두 넘 멋지구 평범한 주부셨다지만 절대 평범하지않으신분 같아요.
강의끝나고 스토리하우스내에서 님들과 두분이 말씀나누시는모습이 넘 부러웠어요. 전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어색하고 영어도 넘 모르고...T.T
암튼 자주 뵙구요 많이 가르쳐주세요.그날 저두 고생했어요.제 집은
정자지군데 옆 친구랑 택시 콜불러서 갔거든요. 근데 내성적인 아들은 3번이나 울구..ㅎㅎㅎ
넘넘 반갑구요 진짜루 많이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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