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두 귀국한지 5개월째입니다. 아이는 초1이구요.
귀국자녀 반이 있는 학원에 대기번호 상태로 계속 있습니다.
그래서 혹 영어를 잊어 버릴까 가까운 학원서 토킹 위주로 하고 있씁니다.
학원을 끊는다는게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 하더군요...
과연 엄마가 지속적으로 영어 환경을 노출시켜주고
또 책을 읽게 할수 있을까 해서요....
영어를 잊지 말아야 하는것만큼 한국어도 성장을 해주어야 하니 걱정이 두배이지요,
저두 아래 다빈치님처럼 정보 공유를 할 모임을 만들고 싶네요...
같이 나누고 도우면 힘이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인터넷서도 미국 교과서를 공부하는 싸이트가 있씁니다.
꾸준히만 한다면 도움은 될것입니다. 그래도 말을 할 기회가 적으니까
회화는 금방 수준이 떨어질꺼 같네요.
그렇다고 학원 다녀도 유지가 되는건 아닙니다. 우리 아이도 조금 어눌해졌어요...
같은 수준의 아이를 찾기도 쉽지 않고 환경도 영어 환경은 아니니까요.
좋은 결정하시고 나중에 또 글 올려주세요.
: 하이디맘님의 글입니다.
> 외국에서 귀국한지 5개월 째입니다.
> 흔히 말하는 귀국자녀 반이 있는 영어학원에 아이 1명(초등 2)를 보내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한 달 두 달씩 지날 수록 애가 자꾸 짜증을 부리고 학원을 힘들어 합니다.
> 그래서 학원을 끊고 집에서 가르칠려고 하는데 약간의 걱정이 앞서네요.....
>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아이가 영어를 계속 즐기면서 배울 수 있을까요?
> 참고로 학원에서 영어 실력은 괜찮다고 하는 편입니다.
> 책을 읽는 것은 좋아하지만...
> 글쓰는 것은 아직 미숙합니다. 문법도 다소 부족한 것 같습니다.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No more P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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