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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보통 아이들 영어수업을 몇시간 .얼마나 하나요?

글쓴이 룰라맘

등록일 2006-11-27 00:21

조회수 5,97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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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초등입학하는 남아 입니다.
지금 영어 유치원을  올 6월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고,집에서 튼튼 주니어 1년정도
시사 파닉스를 한 6개월정도 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영어 동화책도 들려 주는데
사실 한번도 테스트를 받지 않아서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어요.
사실 방과후 유치원 공부보다 학습지 공부가 많은 건 사실인데요.
제가 직장맘이라서 저녁 먹고 1시간 에서 2시간 정도로 영어 테입을 듣거나 쓰기 연습을 하거나,,
다른 과목들도 좀 봐주다 싶으면 1시간 도 영어를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영어는 시간 투자라는데...너무 안하는 것 같아서..
다른 맘들은 하루에 영어 공부 얼마나 시키나요?..
정말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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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맘 2006-11-29 18:19 
할아버님,  말씀하신 토요 영어 모임은 제가 아는게 없습니다.
그런데 댁이 서대문 근처이면 주한 영국문화원은 어떨까요?
믿을만한 제 친구가 거기 초등학교 프로그램이 좋다고 하던데요..
새문안길 새문안교회 길건너 흥국생명 빌딩이니 매우 가깝고 수.토 프로그램이 있네요.
저는 애가 유치원생이라 아직 영국문화원은 못가보고
덕수궁길에 있는 주한 캐나다문화원은 가봤는데 거기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좋은 모임 찾으세요~
할아버지 2006-11-29 16:29 
해나맘님, 혹 주말 특히 토요일 몇 시간 동안 원어민이든 외국아이들과 함께 이든 규직적으로 외국 사람과 우리아이가 함께 어울려 대화를 하거나 놀이를 하거나 유사한 모임 같은 것 없을까요? ... 물론 유료로 운영하는 것이 있다면 더욱
 
더구나 명년부터는 학교도 주5일제 수업을 할 터인데 토요일 마다 일정 시간을 위와 같은 모임에 참여토록 하고 싶습니다...혹 알고 계신분 있으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우리 집은 서대문 쪽 입니다...좀 떨어져 있어도 내가 승용차로 아이를 데리고 다닐수 있습니다.
해나맘 2006-11-28 19:36 
룰라맘님  아드님이 7세에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으면
아침 10시부터 오후3시경까지 5시간 영어에 노출되어 있을것이고
게다가 튼튼 영어에 시사파닉스에 엄마가 매일 한시간 영어 연습까지 시키시면
아마 대한민국 0.1% 안에 충분히 들고도 남게 영어 공부 시키고 계신것 같아요.
그만큼 영어에 시간투자하고 계신 맘들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너무 안하는 것 아니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저는 할아버님의 손자 교육방법에 감동받고 있는 맘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성실하고 지속적으로 잘 하시는지...
그리고 할아버님 손자도 영재 성향이 있으니까 그렇게 따라가 주는것 같습니다.
원래 '제자식은 영재 아니면 속터져서 못가르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할아버님 손자도 나중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나 고홍주박사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할아버님의 손자 교육 스케줄에서 제나름대로 느낀  아쉬운 점은
손자가 실제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할아버님과 영어 공부를 해도 대학때 유학을 가거나 외국에서 공부해도 큰 불편은 느끼지 않을것 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국인으로 2% 부족한 영어 실력(특히 발음)은 어린 시절에 자연스럽게 외국인과 웃고 떠들고 대화하며 놀면 많이 커버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 남편이 가끔 국제 회의에 가보면 나이든 일본사람들은 영어 정말 못하는데, 어릴때부터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운 일본 젊은이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를 잘하고 매너도 세련되었다고 합니다.
손주를 학원에 보내고 싶지 않으시면 일주일에 2번정도 원어민 튜터를 집에 오게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해요. (한번에 4,5만원정도..)
손주가 잘 자라서 나라를 빛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건강하세요~
 
 
 
free I 2006-11-28 12:02 
할아버지님의 글이 아주 부드러워지신 걸 느낍니다.
그리고 워낙 자주 진행과정을 올리시고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다 아실텐데도 장문의 글들을 늘 반복해서 올리시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엄마들 통해서 느낀 건 본인이 느긋하신 분들은 늘 다른 사람들도 나와같을 것이라고 여기고 본인이 열심히 공부 가르키는 엄마들은 남들도 그럴 것이라고 여깁니다.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 만큼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할아버지님의 목표가 높기 때문에 최고 높은 점수를 받는 아이들과 비교하시고 그 아이들은 무척 열심히 할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저같은 엄마들은 지금 당장 하나,두개 더 많이 아는 것보다는 어차피 이 아이들이 사회에 나갈건데 대학 잘 가는 것만 바랄 순 없지 않을까합니다.사회에 나가면 더 큰 세상이 있는데 결국에 대학만 들어가면 성공이다라고 바라보기 보단 사회에 나가서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키워야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는 학교 갔다오면 피아노 하고 간식을 먹습니다.간식을 먹는데도 수다 떨고 놀다 보면 1시간이고 일기 한번 쓰는데도 한시간이예요.조금이라도 뭘 하려 하면 잠 잘 시간입니다.그럼 겨우 수학 한두문제 풀고 책 읽다 잡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고 물론 마음이야 좀 시켜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우리 어릴때 생각하면 전 그렇게 못하겠던데요.나는 그때 그저 뛰어놀기 바빴는데 아이한테 뭘 어떻게 시키겠어요.
 
그래도 늘 마음은 느긋하고 무슨 배짱인지 그저 아이만 믿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 학원을 보내지 않고 학습지를 하지 않아 다른 엄마들이 집에서 엄청 시키는줄 생각하죠.
근데 그냥 그냥 놀다 시간 다 가거든요.막상 시간 지켜가며 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하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가요.전 그냥 남들도 나와 같겠거니하고 생각하는데..
저같은 사람한테는 할아버지님의 조언이 필요하겠죠.
할아버지 2006-11-28 09:48 

-.어제 밤 모처럼 1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손자녀석 한자 4급 1,000자 등급시험 발표가 0시에 있기에 확인하기 위하여서 입니다.

1).우리아이가 생전 처음으로 대외 시험에 응시한 것이 지난 봄 한자 5급 500자 시험이었습니다...98점으로 장학금까지 받았습니다.

2).지난 10월 28일 두 번째 시험으로 한자 4급 1,000자 등급시험에 응시하였는바 0시 직후에 확인한바 우수한 득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장학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은 2, 3달 후 신문에 공고됩니다.)

3).다음 한자 목표는 3급 1,820자로 이제 방학 기간에만 공부하여 준비하는 것으로 준비기간을 길게 잡기로 하였습니다. 즉 빠르면 3학년 가을에...늦으면 4학년 봄철에 응시하겠습니다...3급은 장학금을 목표로 하지 않고 합격에 목표를 두겠습니다...3급 자격증 확보로 한자 시험은 더 이상 응시하지 않겠습니다.


-.금년 여름방학 직전에 계획한 목표가 있습니다.

1).금년 10월에 한자 4급에 응시, 합격한다.

2).명년 5, 6월경 “동아일보 주최 성대수학경시대회”에 응시한다.

3).명년 말경에 영어 토익시험에 응시한다.


-.여름방학부터 위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진행하여 왔습니다.

1).한자 시험 준비는 여름방학 직후인 8월초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에 2회(1회에 40분씩)...마지막 시험 직전의 2주 동안에 1주는 하루에 3회, 나머지 1주는 하루 공부시간 중 영어2회를 제외하고 한자에 올인 하였습니다.

2).수학은 위 경시대회 전까지 3학년 전 과정까지 심화학습을 마친다는 계획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시중의 난이도가 가장 심하다는 교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 일과표에 대하여 궁금한 코멘트가 있기에 실제의 모습을 추가합니다.

1).우리아이의 지금의 일과표는 차원은 크게 다르겠지만 한글공부를 시작한 4살 때부터 차근차근 쌓여온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때부터 “공부, 운동(등산), 친구들과의 놀이, 잠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실천하여 왔습니다.

2).지금 우리아이는 “계획은 곧 실천”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계획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땐 필히 아이의 동의를 득합니다. 설사 일방적인(?) 설득이라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아이의 동의를 득합니다...계획을 변경할 사유가 있을 땐 우리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충분히 숙고하여 결정하기 때문에 결코 문제가 발생치 않습니다.

3).평일과 등교하는 토요일 아침은 일과표 시간을 철저히 지킵니다. 변화가 있다면 시험등 긴급한 사유로 공부과목을 변경하는데 국한합니다. 즉 공부시간이 변경되는 것은 아닙니다.

4).휴무토요일은 오전 중 공부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이땐 대부분 학교수업과 관련한 예, 복습이 계획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아이부모가 오히려 아이의 휴식을 원하여 대부분 공부하지 않고 야유회를 즐기게 됩니다...즉 우리집은 공부는 할아버지가 아이휴식은 아이부모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5).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잠자기 전 독서 외에는 일체 공부하지 않습니다...이땐 아이의도에 적극 따라줍니다.


-.결과적으로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아이 맘껏 휴무시간을 갖는 기회가 됩니다.

1).평일은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없습니다. 다만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시작하기 직전, 후에 잠시의 짬이 있을 뿐입니다.

2).지금은 2학년입니다...설사 평일은 물론 토요일 친구들과 놀고 싶어도 주변에 친구들과 시간 약속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친구들도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3).대부분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많이 합니다...반면에 우리아인 모두 집에서 가르칩니다.(피아노와 태권도 외에)...내가 직접 일과표를 관리하기에 시간활용을 적절히 하고 있고, 1:1 맞춤식 공부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부량과 질은 또래들에 비하여 상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학년 때의 성적(?)은 국어수준에 좌우됩니다. 아이가 입학 초부터 최상위권에 포함되기를 희망하신다면 국어수준 향상에 초점을 두십시오...입학 전 아래의 수준에 이르도록 노력하십시오.

1).“읽기(발음)와 쓰기”의 차이를 구분하는 수준까지 올려놓으십시오...“띄어쓰기와 부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어느 정도 원활한 수준을 뜻합니다.

2).아이스스로의 독서가 생활화 되도록 지도하십시오...책 내용을 대략이나마 이해하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3).입학 후에도 국어 책 만큼은 정독으로 예습을 하도록 지도하십시오...이 부분은 학년이 올라가도 지속되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요즘 국어교과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섭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무척 많다고 느낍니다.

1).일전에 이곳에서도 입학 전에 이미 4학년 수학과정까지 선행학습을 하였다는 글도 읽은 적 있습니다. 특목고를 목표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2).한자 장학생 선발 신문 공고를 보고 놀랬습니다...우리는 초2인 우리아이가 5급 장학생에 선발되었다고 기뻐했는데 공고문에는 초2, 3학년 아이들이 1, 2급 장학생에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3).내 글을 자랑의 글로 보신다면 발전이 없습니다...하나의 실천 사례의 글로 보시고 배울 점이 있는지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그런 의미로 이런 글 올리는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또 지적의 코멘트에서 나도 한 수 배우기도 합니다.


두아들맘 2006-11-28 01:12 
물론 손자분같은 아이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0살에 대학간 송유근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아이들이 그런 스케쥴로 매일을 보내는건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초1,2 연년생 아들이 있구요, 저희아이등의 하루 일과는 이렇습니다
 
1. 방과후 1-2시간은 신나게 놉니다. 주로 저희집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놀거나 지들끼리 잼나게 놉니다.
2. 숙제, 준비물챙기기 (약30분정도)
3. 기탄또는 해법수학3장(약30분)
4. 영어집중듣기 (전에는 튼튼영어를 했었는데 3단계 리딩마스터에서 좀 힘들어하는 것 같아  리딩트리나 런투리드 헨리앤 머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딩북을 합니다) 30분정도
5. 영어비디오보기 - 약 1시간30분정도(요즘은 스폰지밥 , 아서, 스쿨버스를 즐겨봅니다)
6. 책읽기 -  자기전에 제가 읽어주기도 하고 스스로 읽기도 합니다.사실 스스로읽은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자기전에 2-3권씩 책을 읽어주었는데 아직도 엄마가 읽어주는 걸 더 좋아합니다ㅠㅠ. 
 
제 아이들의 하루도 그저 논다고 만은 볼 수 없지만 이런 일과표는 아이들과 제가 같이 짠 것이랍니다.  큰아이는 내년부터 영어학원에 간다고 2학년초에 약속을 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일주일에 세번 영어학원이 늘어날 것 같네요.  그러나 집에서도 영어는 꾸준히 들려줘야 할것 같아요. 
 저는 전업주부라 아이들과 할 수있지만 직장을 다니신 다면 학원이나 학습지 선생님의 도움을 조금 받으시는 것도 괜찮치 않나 생각해요.
 
아이들의 공부는 양과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마다 다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졌으니 각각 다른 방법으로 아이에 맞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엄마들이 어떤 학원, 다른사람이 하는 방법에만 촉각을 세울 것이 아니라 우리아이에게 맞는것부터 차근차근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도 늘고 공부에 재미도 붙여가지 않을까 주제넘게 한말씀드렸습니다...
 
 
 
 
두아들맘 2006-11-28 00:25 
손자는 언제 노나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홉살때는 또래와 같이 놀면서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두아들 맘이였습니다...
 
낙심맘 2006-11-27 23:34 
할아버님의 손자분 얘기만들으면 낙심을 하게 됩니다.
제 아들과 동갑.학교일찍들어가 지금 2학년.
여러모로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 많은 스케줄을 아이가 잘 따라오는것도 대단하고 .힘겨워하는것 같지도 않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럽다기 보다 좌절감을
아이나 엄마에게 주실때가 있어서
참으로 이 밤....................낙심하게 되네요. 
쭈니마미 2006-11-27 20:36 
헐아버지 손자는 그럼 친구랑 특별이 밖에서 노는 시간은 없는건가요???
혹시 힘들어 하진 않는가요?
그리고 초등학교들어가기전 국어 실력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요????
저희 아들도 내년에 초1이 되거든요~~
 
지오맘 2006-11-27 15:05 
헉 스케줄이 빽빽하네요. 
할아버지 2006-11-27 09:03 
-.통상 1학년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후 1시경 입니다...1학년 때 숙제가 제법 많습니다. 아이의 능력과 부모의 지원여부에 따라서 숙제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결국 숙제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짜임새있게 잘 사용하여야 하는 겁니다...문제는 숙제에 얼마나 매달리느냐가 열쇄입니다.
 
-.국어수준이 상당한 아이들은 숙제에 별로 매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입학 전에 국어수준을 상당히 높일 필요가 있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학 전에 "발음과 쓰기"의 차이까지 구분하는 수준이며 독서량이 상당하다면 입학 직후부터 상위권에 포함되고 1학년 생활은 학교수업에 매달리지 않고 자기 공부를 계획대로 진행할수 있게 됩니다.
1).반면 국어수준이 미흡하면 학교공부에 매달려야 상위권에 들어갈수있습니다...현실은 입학 당시의 국어수준으로 상위권과 하위권이 구분됩니다..학교 수업 진행방식이 입학후 학교수업으로 배워서 잘 할수있는 (상위권에 포함함을 뜻함) 현실이 아닙니다.
 
-.우리아이(초2)는 입학 전에 한글수준이 상당하였고 독서량이 상당한 측에 속합니다. 7세에 입학하였으나 입학 직후부터 최상위권에 포함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좀더 앞으로 나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대부분 분야에서 1등을 지향하는 지도를 하고잇습니다...우리아이의 요즘의 일과입니다. (1학년 가을이후 지금까지 거의 동일)
 
1).아침 7시 10분경부터 40분간 : 영어공부
2).학교에서 귀가하면서 피아노 학원에 들렸다 집에 1시40분 경 도착합니다.
3).집에 도착한 직후부터 4시 30분경까지 3회(1회에 40분씩) 공부합니다...영어2회 + 수학1회
4).4시 30분경부터 6시 10분경까지 태권도 학원에 갑니다.
5).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간 : 지정된 독서시간입니다.
6).저녁 7시25분부터 - 2회(각 40분씩) 공부시간입니다.
(1).1회 시간은 요즘은 수학을 합니다...이 시간은 다소 변동이 있습니다. 즉 한자 시험 준비때는 한자를 공부하기도 합니다.(한자는 방학 때를 이용키로 하였습니다.)..또 영어공부 중 1회(단어 공부 시간)를 가끔 다른 공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한자나 수학 시험등을 위한 대체)
(2).남은 1회는 "숙제 + 일기"시간입니다...특히 숙제는 수학이 대부분입니다만 우리아인 선행학습에 초점을 두기때문에 학교숙제는 집에서 평소 진행하는 문제집을 풀이하는 것으로 대체하므로 수학숙제로 시간을 별도로 할애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7).밤 9시 직전부터 30여분간 자유시간이 있으며 이때 주로 컴퓨터 게임, 레고를 주로합니다.
8).9시 30분경부터 30분간 독서후 10시에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기타 :
1).독서 내용은 80%가 한글책이며 20%정도가 영어책입니다.
2).하루 영어3회 시간중 1회는 단어공부 시간입니다...영영사전을 이용하여 이미 암기한 단어의 복습 차원의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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