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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의 진면목 제대로 알기

글쓴이 슬비

등록일 2006-12-02 00:20

조회수 3,560

댓글 4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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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후끈해지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잠수중인 분들이 두더지(경박한 비유, 죄송합니다 ^^)모냥으로 쑥쑥 나타나 주셨다는거,
 
하여,
 
주옥과도 같은 지난 글들을 검색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 쑥쑥의 파도를 어떻게 발전적으로 타고 넘을 것인가에 대한 청사진을 다시 그리게 되었습니다.
 
쑥쑥은 제가 기대한 이상으로 폭이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느 정도 선까지의 내용을 올릴 수 있겠는가를 다시 가늠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펼쳐보고 싶은 이야기 꼭지들이 벌써 몇가지 잡히는데 풀어놓아도 괜찮겠지요?
 
1.Book Review (당연!)
2.좋아하는 동화책 소개
3.Lesson Plan 소개(여력이 된다면)  
4.크리스마스 맞이로 계획하고 있는  동네 아이들의 영어연극(Three Little Pigs) 후기 올리기 
등등...
 
마음이 따듯하신 여러분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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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걸음 2006-12-03 01:52 
잠자다 새벽에 혼자 깨어서..
떡라면을 끓여먹고.. 우유한잔 마시며(우욱~ 살 찌는 소리..) 쑥쑥에 들렀더니..
정말 반가운 님들이 많이들 다녀가셨더군여.
 
그들은 날 몰라라.. 하여도..  이몸은 그들을 알아 본당께~ *^^*
 
참으로 반가운 일이였습니다.
 
저는 고수가 절대적으로 아니라서... ^^;;;; 
 
꼭지~ 잘 받을께요.. 히히..
free I 2006-12-02 23:25 
전 쑥쑥의 오랜 중독자중 하나입니다.
근데 도대체 뭘 올려야 할지를 잘 모를때가 있었습니다.마치 쑥쑥의 고수인양 질문도 잘 하지 않습니다.
왤까요.
룰랄라님 말씀처럼 아이 영어실력은 바닥이어도 마음이 넓어졌기 때문이 아닌지,기다릴 줄 알게 되었기 때문은 아닌지..
슬비님이 너무 좋은 팁을 주신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 열심히 이야기를 풀어놓아야 될것 같아요.
히플러 2006-12-02 12:31 
이거, 추천 수 많을 수록 '선포!'해주신대로 풀어놓아 주시는겁니까?
당근 추천 들어갑니다.
요즘 슬비님의 글에서 은근슬쩍 묻어나는 전문가의 아우라에 침을 흘리고 있었는데
기대 만땅입니다.
(쑥쑥의 진면목... 제대로 파악하신듯 하네요.
운영자는 이렇게 경박스럽습니다만 참여하시는 부모님 한분한분이 이렇게도
진지하고 깊은 속내를 가지신 분들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룰랄라 2006-12-02 02:40 
쑥쑥의 진면목이라.....
제가 느낀 쑥쑥의 진면목은 큰 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랍니다.
유아영어게시판 들랑거릴때는
각종 영어동화를 비롯한 여러가지 정보 헌팅이 "주"였답니다.
한 마디로 조급하게 코 앞의 영어만 주으려 들였다고나 할까요.
아이 7살부터 들랑거린 초등영어게시판에서는
영어를 비롯한 아이들 교육에 대해, 진정 행복하게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쑥쑥맘들의  진지한 토론에 초등고학년, 중딩, 고딩,  더더더더 나아가....
멀리멀리 볼 수 있는 혜안를 키우게 되었답니다.
당장 초1 우리 아이 영어실력(?)은 가늠도 못할 정도의 바닥이지만
엄마 마음은 오히려 왜 이렇게 넓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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