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영어유치원에 관한 글을 죄다 뽑아서 읽어보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이 아침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이가 내년이면 6살입니다.
제가 집에서 특별히 생활영어 해준 건 없고, 비트윈더 라이언즈와 마더구즈를 통해서 파닉스를 익혀서
현재 ORT 2, 3단계는 무리없이 혼자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4단계도 제법 이해하는 것 같은데, 자기 말로는 4, 5단계는 좀 어렵다고 합니다.
2, 3단계가 딱 맞았나 봅니다.
@리 어학원에 가서 테스트를 했는데요, (테스트가 매우 간단하다고 하죠?)
거기 선생님들이 외국에서 살다왔냐고 물으시며 말을 잘 알아듣는다고 하셔서 참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영어유치원을 보내야할지 아직도 고민하고 있답니다.
거기 특유의 학습위주의 프로그램들을 저희 아이가 참 좋아할 것 같고
일반 유치원은 아이가 지루해 하는 것이 많아서 영어유치원에 보내려고 했었는데요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아이가 우리말이 늦게 틔였거든요.
지금은 물론 말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가끔씩 영어랑 어순을 헷갈려합니다.
영어유치원 다니면 재밌어할 것 같긴 하지만
거기 졸업하고 났을때 과연 언어혼란이 없을지.. 그게 걱정입니다.
@리를 보내는게 좋은지.. (<-- 여기 다니는 동안엔 아이가 참 행복해 할 것 같습니다.)
아님 일반 유치원 보내고 집에서 책읽고 dvd 많이 보여줄지.. (제가 생활영어 많이 못 해줍니다.)
아이마다 다를 거라서 저희 아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적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묶어놓으면 같이 놀다가 서서히 무리가 나뉩니다.
다른 아이들 한 무리하고 그리고 저희 아이 혼자하구요.
애들은 블럭놀이나 다른 놀이를 하고, 저희 아이는 영어단어 맞추기나 숫자 계산이나 하고 있습니다. ㅠㅠ
(작은 아이가 버튼을 눌러버려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