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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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딸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데요, 제가 이것 저것 많이 준비해서 같이 영어 놀이(공부라고 하면 싫어 할까봐) 하지고 하면 싫어합니다. 원래 영어를 일주일에 한번씩 한솔교육의 영어나라를 공부하고, 동화책등을 차로 이동하면서 듣고 그 들었던 책들을 통째로 외우며 영어를 공부하던 아이라 시간을 정해서 테이프 듣고, 책읽고 하는 과정을 참 지겨워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차타고 돌아다닐 수도 없고....
이제 영어 동화책등을 혼자 읽어도 보고 하는데요 모르는 단어가 나와 제가 대신 읽어주고 그러면 또 화내고, 책 안읽는다며 다른 곳으로 가버리곤합니다.
제가 영어를 재미없이 가르쳐서 일까요?
저는 주로 동화책을 문진미디어나,제이와이북의 책을 골라 읽고, 듣고, 관련 단어 공부하고, 공부후에 관련 활동 조금하고 그러거든요..그런데 이런 공부 방식을 4살짜리 둘째는 조아라 하는것 같은데 언니는 영 싫어하네요..
초등용, 조금은 머리가 커진 아이는 좀더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할까요? 이런 어린이는 엄마표가 아닌 학원을 가서 선생님께 배워야 할지 걱정입니다. 엄마표로 집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플로리 
엄마와 공부하기 싫어하는 딸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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