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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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것 중의 하나가 Jan Brett의 멋진 그림책들입니다.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입수하게 된 그녀의 책들을 본 순간, 정말 "허억~"하고 탄성을 삼켜햐만 했습니다.
아이들만 보기에는 아까운, 미려하고 고전적이고 너무나 세밀한 그림과 페이지 구도...!
그녀의 삽화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가장자리를 장식한 그림중에 일부는 다음에 나올 내용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텍스트를 압도하는 그림, 그림,그림들...
저는 화집이라 생각하고 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The Mitten
The Twelve Days of Christmas
Who's knocking on Christmas Eve
The Night Before Christmas
인데요, yes24에서 'Jan Brett'으로 검색하니 많은 책들이 좌라락 하고 뜨네요.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그녀의 주옥과 같은 홈페이지와 다양한 레슨 플랜들이 뜰 것입니다.
Jan Brett 홈페이지에는 그녀의 그림들로 장식된 알파벳 카드며 엽서며 갖가지 교실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답니다.
실제로 The Mitten과 The Hat을 같이 읽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는 수업 했다는 미국 초1학년 교사도 보았습니다.
히플러 
[엄마의 책꽂이] 2. 작가 Jan B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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