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내용을 열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는 너무 놀랐지요... 장애를 장애로 여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얘기를 이끌어가는 책의 매력에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한번도 disability 라는 말이 나오지 않으면서도 장애인이 주인공이라는 점,
그런 엄마를 자랑스러워 하는 귀여운 아이의 모습,
일가족의 다정해보이는 정경이 파스텔톤 그림과 함께 잘 묘사되어 있지요.
질문하신 내용중 zoom 이란 단어는 뭔가 쌩-하는 느낌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 동사입니다.
그 자체로 우리 말 의성어 쌩-, 씨웅-, 휘익-, 부웅- 등과
비슷한 번역이 되기도 하지요.
그러므로 zooming machine 이란 씽하고 달려나가는
휠체어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한번도 wheelchair 라는 말이 안나오지요, 아마?
어쨌든 또 한번 그들의 다양한 소재에 놀라게만들었던
그림책 중 하나입니다...
히플러
봉진맘님의 글입니다.
> mama zooms 에서 zooming machine 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지요?
> 사전에 찾아봐도 매끄러운 표현을 못찾겠어요.
> Mama's got a zooming machine ~ 이부분이요.
>
> 아시는분 부탁합니다.
아영이의 캐나다 생활..유치원에 등록하다.Oh! Kinderg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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