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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랑 회화첫걸음 3- 숨은 패턴 10가지로 영어가 술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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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서정시인 등록일 2006-12-06 11:52 조회수 4,932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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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n 1. Be 동사와 함께 감정표현을~
배고파, 졸려, 힘들어, 아파, 창피해, 똑똑해, 멍청해, 바빠요, 시끄러워, 조용히 해 등등..
아이들이 자주 쓰는 말 속에 숨은 넘쳐나는 형용사들.
많이 쓰는 말인 만큼 꼭 Be 동사와 함께 써야한다는 사실, 강조하고 넘어가야겠죠?
물론, 우리말에 생략되어 있는 “나” (주어)도 꼭 챙겨주세요.
(나는) 창피해. -> I am embarrassed.
그녀는 똑똑해. -> She is smart.
그는 바쁘지 않아. -> He is not busy.
#Pattern 2. 사람 -ed, 사물 -ing
‘무섭다’라고 하면 떠오르는 표현, scary 와 scared.
우리말로는 똑같이 무섭다는 의미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영어 표현을 씁니다.
‘무서운 영화’에서는 ‘scary movie' 라고 하고, ‘나 무서워!’라고 할 때는 “I'm scared”라고 구별하여 쓰죠.
‘지루하다, 따분하다’, ‘재미있다’ 등도 비슷해요. 주어가 사람인 경우 -ed 형태의 형용사를, 사람이 아닌 사물이 주어가 될 때는 -ing 형태의 형용사를 사용하죠.
게임이 재미없어. -> The game is boring.
난 너무 심심해. -> I am bored.
#Pattern 3. “~하고 싶어” I'd like to~
영어에도 존댓말이 있다는 거 아시죠? 원하는 바를 표현할 때 흔히 want 를 사용해요.
원하지 않을 때는 don't want . 하지만 자칫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어서 주의! 보다 예의바르게 원하는 바를 표현하려면 would like 가 더 좋겠어요.
뒤에 동사가 올 때는 to를 잊지 마세요.
I'd like Potato Pizza. (저는 포테이토 피자로 할게요.)
I'd like to eat Potato Pizza. (저는 포테이토 피자를 먹고 싶어요.)
Mom: Do you like it? (마음에 드니?)
Suzie: Sure. I'd like to show off my new cell phone to my friends.
(그럼요. 친구들에게 새 핸드폰을 자랑하고 싶어요.)
#Pattern 4. ~하자 Let's ~
무엇이든지 혼자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하려는 아이들.. 화장실까지 같이 가더라구요.
함께 하고 싶은 동작을 Let's 뒤에 연결만 하면 되죠!
Let's go to Ski Camp together. 스키 캠프에 같이 가자.
#Pattern 5. ~할 것 같아 seem
아이들 말투에 “~인거 같아요” 라는 어미를 습관처럼 너무 자주 붙여 말하기도 하죠?
이런 경우뿐 아니라 확실하지 않는 상황을 표현할 때 혹은 추측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seem 이에요. 그 외에도 look, likely 도 유사하게 쓰입니다.
Mom: How was your test? (시험은 어떻게 봤니?)
Suzie: It seems I got an A. (잘 본 거 같아요.)
#Pattern 6. ~하고 있다. Be ~ing
영어를 조금 했다하는 아이들 중에 습관적으로 모든 동사에 ing를 붙여 말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의미를 표현할 때는 반드시 Be 동사와 함께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같은 형태로 가까운 미래를 표현할 때 사용하기도 하구요.
Mom: Suzi, I'm putting away the groceries. Will you help me?
(수지야, 마트에서 사온 것들 정리하고 있는데 좀 도와줄래?)
Suzi: I'm coming. (갈게요)
#Pattern 7. ~할거야 will
무엇인가 앞으로 할 일을 공언하듯 이야기할 때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이야기 할 때 will을 사용합니다. 반면, 거의 결정이 되어 확실한 미래의 일이나 결심한 일을 표현할 때는 be going to가 더 적당하겠죠.
Mom: Did you make New Year's resolution? (새해 결심은 정했니?)
Suzie: Yes. I will lose weight. (네. 살 뺄 거예요.)
#Pattern 8. ~ 잘 해/ ~ 못 해 be good at~ / be bad at~
무엇이든지 잘하기를 바라는 게 부모 맘일 텐데... ‘좋다’ ‘나쁘다’로만 알고 있는 good 과 bad를 잘만 활용하면 잘하고 못하는 것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어요.
Mom: I'm glad you were good at English listening test.
(영어 듣기 평가를 잘했다니 기쁘구나)
Suzie: But I'm sorry I'm bad at reading. (하지만 독해를 잘 못해서 속상해요)
#Pattern 9. ~해야 해 should
요즘 아이들 너무나 바쁘죠? 해야 할 일도 어쩌면 그렇게 많은지... 할 일이 많은 만큼 활용도가 높은 표현이 should입니다. 좀 더 강한 표현으로는 must도 함께 쓰일 수 있어요.
Suzie: Wake me up at 6, please. I should finish my homework.
(6시에 깨워주세요. 숙제를 마저 해야 하거든요.)
Mom: Don't worry. (걱정 말아라)
#Pattern 10. ~했으면 좋겠다. wish
크리스마스나 설날이 가까워지면서 아이들의 바램이 하나 둘 늘어납니다.
크리스마스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 I wish Christmas would come soon.
소망을 표현하는 wish, 연말, 새해 인사말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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