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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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그만두고 엄마랑 같이 시작한 지 10일째입니다.
많이 부담스럽고 첫발을 내디기가 힘들었는데 시작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끼네요,
저는 직장맘이라 저녁에 밥 먹으면서 영어 디비디로 시작을 합니다.
전체를 한 번 보고 파트 끊어서 보고 있어요. 자막을 보여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내심 걱정을 했는데 잘 읽지도 못해서 그런지 신경이 거슬린다고 딸은 없애라고 하네요.. 보아도 알리 없으니...
오히려 영어를 조금 더 한 4학년인 아들이 자막이라도 켜달라고 애원아닌 애원을 하죠..그래서 최소한 3번은 무자막으로 본 후에 자막을 보여준다고 했어요.. 몬스터 주식회사,, 사운드 오브 뮤직, ,니모를 찾아서 , 티모시등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보았는데 화면상으로 보는 것은 좋은데 말들을 알아 듣지 못하니까 제가 볼 땐 답답하기도 할 터인데 재밌다고 보네요. 아마도 언어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이해 가능한 장면들이니 그런가 보더라구요,,.. 이번주는 티모시를 주로 볼려고 하네요.
책은 ort 2단계 하루에 새책 한권씩 읽고 있고, 헬로 리더 1단계, 고고 1 듣고 있어요..
그리고 4-5권 기존에 읽었던 책들을 한번씩 듣고 읽고 읽습니다.
cd 한번 전체 다 듣고, 그다음에는 책 덮고 소리내서 한번 따라하고 그리고 책보고 다시듣고
마지막엔 각자 한번씩 소리내어 읽어 보기입니다.
우선은 많이 듣고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키만큼...
4학년인 아들은 매직트리하우스 아침에는 전날 들었던 3개챕터 책보고 듣기, 저녁에는 새로운 1개 챕터 듣기, 단어 및 의미잡기하고 있구요. 동생이 읽는 책 과정은 똑같이 한답니다. 디비디도 함께...
눈높이 영어 문법 d단계를 하고 있고,, 능률에서 나온 책으로 초등학년것 마무리 하고 있어요. 1주일에 한번 정도 ,word 100 2단계 간간히 하고 있고,
얼마안된 기간이지만 쉬운 동화책의 단어들이 정말 여기저기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얼마 안되었지만 이렇게 하고 있는 데 맘들께 점검받고 싶네요...
체크해 주실꺼죠?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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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그만두고,,,시작한 지 1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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