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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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딸은 초등 3학년 이제 4학년 되지요.2학년때 윤선생시작해서 지금 5학년 과정하고 있구요.3학년 시작해서 미국교과서로 가르치는 학원 일주일에 두 번 보냅니다.그러다 보니 비용이 만만찮아 윤선생 중단 시키려고 하니 새로나온 베풀리라는 인터넷 복습과정을 넘 좋아해서 절대로 안 끊겠답니다.이렇게 좋아하는 걸 돈 때분에 중단시켜야하나생각하니 마음이 착잡합니다.일단 윤선생 하루 삼십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혼자서도 잘하고 좋아합니다.정말 잘하는 아이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한다는데 울 딸 한 번이상은 절대로 안 듣습니다..그런셈치고는 잘하고 있습니다. 읽기 쓰기는 잘하는것 같은데 말하기는 영 안 됩니다. 회원에 따른 차이겠지만 윤선생이 사실 말하기엔 별로인 듯 합니다. 혼자 듣고 따라하고.상대가 없으니까요.말하기 욕심 버린다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공부 습관 붙이기도 좋은 듯 하구요.
영어 학원은 회화 때문에 보낸 건데 그것도 역시 썩 맘에 들지는 않네요.제가 학원 선택을 잘못해서인지.scott foresman책인데요 내용은 참 재미있고 그림도 맘에 들고한데 제가 원한 회화 위주 학원이 아니라서요. 원어민 두시간 일주일에 두번인데 처음 학원 보낼때 과연 아이가 적응할까 걱정많이 했는데 어른 생각과 아이생각은 다른가봐요.아주잼있어 합니다..너무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아이만 아니라면 원어민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정말 많이 고민되시겠습니다.저역시 많은 고민끝에 선택했지만 여전히 확신이 없습니다.다만 너무 많은 학원 알아보지 마시고 두세 군데 정한후에 그안에서 결정하는게 나으실 듯 .별 도움이 안 되고 제 처지 나열만 한 것 같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한 Magic Tree House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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