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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 어린이집(성북구 공동육아 준비모임)에서 알려드립니다.
아이들 천국, 함께 만들어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길러주는 어린이집을 찾으세요?
맘껏 뛰놀게 해주는 신나는 어린이집을 찾으세요?
평등하고 민주적인 교육을 하는 어린이집은요?
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육아공동체,
성북구 공동육아 어린이집 설립에 참여하세요!
철학이 있는 교육, 알찬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우리어린이집(성북구 돈암2동 소재)이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 다시 태어나려고 합니다.
믿음가는 어린이집, 열린 교육 유치원, 알찬 내용의 방과후 교실을 갖춘 탁아시설을 원하셨다면 어서어서 함께 하세요.
* 우리가 꿈꾸는 어린이집은요!
하나, 참교육을 실천해온 우리어린이집의 장점에 열린교육을 지향하는 공동육아조합의 장점을 더할 것입니다.
둘, 교사와 부모가 함께 만들고, 함께 운영합니다.
셋, 부모가 내는 조합비와 탁아비로 재정적인 토대를 만듭니다.
넷, 더불어 사는 인간, 자유로운 인간, 행복한 인간으로 길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다섯, 유아반(*~5세), 유치원반(6~7세), 방과후반(초등학교 3학년까지) 등으로 구성됩니다.
* 기존 어린이집의 장점은?
지난 95년 주주조합 방식으로 재정마련을 한 뒤에 성북구에 문을 연 우리어린이집은
하나, 부모보다 더 깊은 애정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적극적이고 활달한 선생님들!
아이들 챙기고, 입히고, 먹이고, 살펴주고, 꼼꼼이 육아일기 쓰고, 정기적인 개인담에다?학부모 모임까지... 누구보다 일하는 엄마들이 안심하고 있습니다.
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야외활동 프로그램!!
아이들보다 더 밖에서 놀고(?) 싶어하는 선생님들 덕에 우리어린이집은 체력 약한 아이는 따라오기도 힘들만큼 야외활동이 많습니다. 동네 운동장에서 뛰어놀기, 정릉, 북한산으로 산책가기, 일주일에 한 번 남산, 수영장, 경복궁 등으로 소풍가기... 음... 부모들, 김밥싸기 장난이 아닙니다.^^
셋, 속이 꽉찬 체험학습!
국악교실, 기차여행, 농사학교, 연극관람, 아빠와 함께 등산을, 비오는 날 빗물 구경하기... 등등의 의미있고 재미있는 체험학습이 있습니다.
넷, 원아보다 선생님이 더 많은 어린이집?!
아이들 15명에 선생님 3분, 게다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모, 삼촌 선생님까지, 와우! 특히 야외활동이나 소풍이 있는 날엔 도우미 선생님들이 많이 오셔서, 원아보다 선생님이 더 많은 날도 있답니다.
다섯, 먹성좋은 아이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나 간식, 교구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 덕에 먹성좋은 아이들이 되어버린 우리어린이집의 아이들.... 쩝!
*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요!
현재 우리어린이집의 부모들을 중심으로 해서 20명의 아이들의 부모가 모였습니다.
지금도 매주 한번씩 모여서 운영방식과 재정모금의 방법, 교육장소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10명 정도의 아이들을 더 모집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서 각자 부담할 조합비와 탁아비의 규모를 정할 것입니다.
그다음 규모에 맞는 어린이집 장소를 정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운영방식과 교육방식을 토론하겠죠?
그리고 신나게 뛰어놀 아이들의 천국을 실제로 만드는 겁니다. 야호!
* 자유롭고 건강한 아이를 원하는 부모들의 제안!!!
우리어린이집의 교육방식에 깊은 신뢰감을 가진 부모들이 같은 생각을 가진 부모를 기다립니다.
재정적으로 탄탄하면서도 신나고 의미있는 교육내용을 가진 어린이집, 우리 함께 만들어요.
* 행복한 우리 어린이집(성북구 공동육아 준비모임)의 홈페이지는 http://www.freechal.com/woorichild입니다.
참고로 공동육아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공동육아 홈페이지(http://www.gongdong.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016-711-3641(간사 주형희) , 019-466-4526(간사 조윤경)
017-228-8734(준비위원장 백승호)로
연락주세요.
| [일반]성북구 공동육아 준비모임(2001년10월개원예정)에서 원아모집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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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형희 등록일 2001-08-13 02:12 조회수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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