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쓰기는 자동으로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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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는 자동으로 됩니까?
글쓴이 만재아빠 등록일 2006-12-22 08:07 조회수 7,514 댓글 12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2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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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는 곧 잘 하기는 하는데요...듣기,읽기,말하기는 아주 잘하는데 쓰기에 힘써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좌우지간 "쓰기"를 이야기 하면 그냥 도망가 버립니다. 어떻게든지 "입"으로 해결을 보려고 하니

........ 왜 써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답니다. 쓰게 하려면 뚜껑 열고 덤벼야

하는데...........놀면서 하는 영어의 결과는 듣기,읽기,말하기는 잘 돼고 쓰기,스펠링,문법은 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 듣고,읽고,말하기 ) 하다가 자동으로 (쓰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경우는

어떠하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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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2006-12-23 23:45

만재아빠님 혹시 Gutenberg Project에서 아이들 도서 추천해줄만한 것이 있는지요?

바로 아래 코멘트에 언급하신 것이 Gutenberg Project에서 찾으신 것 같은데....

혹시 3,4학년 또는 그냥 초등 전반에 좋은 책 있으면 알려주세요... The tin woodman of OZ는 방금전 찾았는데... 다른 좋은 책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다빈치	2006-12-23 20:53

영어는 대부분 학습이 아닌 습득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학습과 습득의 의미는 대략 아실 겁니다.)

어렸을때 부터 영어를 접하게 하는 이유는, 학습이 아닌 습득의 과정으로 듣기와 말하기를 배우라는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는 어느정도의 학습이 필요하지만, 가능한 습득의 과정으로 읽기도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쓰기에 있어서는 습득의 과정만으로 배우기에는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듣기 말하기는 유아기... 그러니까 부모가 말을 하면 그대로 따라 말하는 카세트 녹음기와 같은 시기에 듣는 말 그대로 따라하면서 듣기와 말하기를 배웁니다. 그리고 읽기의 과정도 아이의 언어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읽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쓰기를 배워야할 시기에는 아이의 언어발달 기능이 다소 느슨해져 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쓰기는 여러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글을 보고 그대로 따라 쓰기 (알파벳만 읽고 쓸수 알면 합니다.)

2. 자기가 말하려는 말을 글로 쓰기. (구어체, 스페링이 필요합니다.)

3. 문법에 맞게 쓰기 (문법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여기부터 쓰기 학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4. 문서 양식에 맞게 쓰기 (문서 작성 기술이 필요합니다.)

5. 논리적으로 쓰기

많이 읽을 수록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말에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글을 많이 읽고 글을 잘 쓸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쓰기에는 어느정도 이상의 학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재가 1학년인지 2학년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만재아빠께서도 지금 당장 논리적으로 문서 구조에 맞게 정확한 문법으로 정확한 스펠링을 써서 글을 작성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 학습을 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지 찾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학습시키기 좋은 시기는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무렵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를 학습(습득)할 때 처럼, 문자에 관심을 가질때 교육시키는 것이 가장 좋듯이,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질때 학습 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마냥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질때 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의 작은 아이 이제 읽기를 가르치려고 하는데, 가르치기 위해서 문자 노출을 일부러 많이 합니다. 문자에 관심을 가지라고.... (지금까지 문자 노출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듣기와 말하기에 신경쓰라고)

만재의 경우 글을 쓰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 주시고....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지면 그때 쓰기 학습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라면.......

1. 자주 쓰는 말의 스펠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금부터 장기간을)

2. 글을 자주 쓰게 한다 (문법, 스펠링, 글의 구조, 논리 무시, 지금부터, 우민맘 킨더 선생님 의견, 스페링은 교정해 줘도 될 듯합니다.)

- 1,2년 뒤

1. 정확한 스펠링을 요구한다.

2. 글의 구조에 대하여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그 이후에.....

1. 문법에 맞는 글을 쓰도록 한다.

- 논리 부분은 아직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학교에서 한글 글쓰기 논리 가르쳐 주기를 기대하면서... 한글 논리적으로 쓰면, 영어도 논리적으로 쓰게 되리라는 기대로)

저의 경우 초3 여아가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1년을 모국어 방식으로 영어를 접하게 된 아이입니다. 듣기 말하기는 거의 원어민과 큰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읽기는 다소 늦은 것 같고요. 쓰기는.... 그동안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엉망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 쓰기를 학습시킬 생각입니다. (스펠링, 문법, 글의 구조, 논리 모두 엉망)

다른 부분은 신경쓰지 않고, 글의 구조만 가르칠 예정입니다. (스펠링은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야 하고... 문법은 이번 겨울 방학에 할지 내년에 할지 아니면 그 이후에 할지 아직 미정입니다. 논리는 훨씬 지나서 해야겠고요) 문법보다 글의 구조를 먼저 학습시키는 것은 글의 구조를 익히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문법은 나중에 더 큰 이후에 학습하면, 짧은 시간에 학습이 가능하며, 문법을 학습한 이후에는 따로 도움을 주지 않아도 자기가 알아서 문법에 맞게 글을 쓰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우민맘	2006-12-23 18:36

아래 지오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읽기의 수준이 매우 높은 아이들 중에 언어적인 감각과 능력을 타고난 아이들은 쓰기가 저절로 됩니다. 물론 이런 아이들 있지요. 하지만 저마다 아이들은 타고난 능력과 잠재력이 달라서 쓰기가 저절로 되는 아이가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는 아이가 있지요. 수학 잘하는 아이 있고, 국어 잘하는 아이가 있는 것 처럼요. 타고난 아이가 발휘하는 능력에 비하면 노력하는 아이가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여직까지 경험해본 많은 부모님들께서 이렇게 저마다 아이들이 다르고 내 아이도 타고난 능력이 그 안에서도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 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미국에서 킨더에 입학하면 쓰기도 함께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만 5세이구요. 쓰기를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키는 나이는 초3입니다. 문법과 올바른 문장, 글의 구성, 비유와 비교 분석 등등의 갖가지 논리적, 창의적 글쓰기를 강조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에는 일단은 쓰기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스펠링 틀리는 거, 문법 틀리는 거, 사용하는 용어 틀리는 것에 구애받지 말고 무조건 쓰게 합니다. 우리말을 번역하듯(word to word) 옮기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걸 말하듯이 통문장으로 영어로 생각해서 글로 나타내도록 훈련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 문장이라두요.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스펠링 교정 해주지 마세요. 저희 아이 킨더때 선생님은 스펠링이나 문법 교정해주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건 초1말에서 초2 정도에 해야 하는 부분이더라구요.

일단은 쓰기의 기초가 잡히는 데는 리딩과 문법이 어느정도 잡혀줘야 실력이 쑥쑥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어느분 말씀처럼 국어 글쓰기와 똑같다고 여기시면 되거든요.

그러니 만재아빠님 말씀대로 듣고, 말하고, 읽고 하면서 부담없이 글쓰기로 연결되게 해 보세요. 스펠링, 문법에 신경쓰다보면 쓰기를 두려워 하거든요. 쓰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재아빠	2006-12-23 13:52

아직 저학년이기 때문에 "쓰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의 "평가"를 보고 골똘히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만 결국 제가

어느시점에서 "쓰기"를 시작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 해답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Reading Level 4,5,6,7 중에서 어느시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스트레스가

적을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

그러니깐 인지하고 있는 단어의 숫자가 1,000 개에서 쓰기를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5,000 개에서 10,000 개 이상의 단어 인지 수준 (거의 RL 7,8) 에서 쓰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런지요 ? ( 이렇게 되려면 지금부터 초등 4학년정도까지 미친듯이 읽어야 할 듯 한데....)

"입"으로 summary 연습을 하고 plot 을 충분히 이해하고 writer 의 생각, 주인공 묘사, 시대배경 등을 "입"으로 설명하게 하면 나중에 "쓰기"가 자동으로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아이 데리고 임상실험할 수도 없고...고민입니다..............

지오맘	2006-12-23 13:27

물론 많이 읽으면 자동으로 쓰기(여기서 말하는 쓰기는 "글짓기"를 말함)가 되는 아이도 있습니다. 천부적인 소질?...그러나 그런 소질이 없을 경우에는 "평균 이상수준의 reading이 된다는 전제하에" 체계적으로 writing을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다. 읽기 수준이 높다고 쓰기를 잘 하지는 않더군요. 글의 종류에 따라 글을 풀어가는 방법을 아이의 수준에 따라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재를 추천하자면 spectrum writing, Journal writing(스텍"본"인지"반"인지?), write about me(Just write의 초급 단계),Just write(이두 교재는 우리동네 P스쿨 교재임다), 영어교과서의 쓰기책(Grammar and writing 혹은 English라는 이름으로), 또 Reading 교재중에 스텍반의 Reading comprehension과 TCM의 reading comprehension교재에는 각 유닛 마지막 부분을 부분적인 "쓰기" 연습으로 장식해 놓았습니다.

이상은 제가 아는 교재들이고 그밖에 영어서점 가시면 쓰기교재 억수로 많이 나와 있답니다. 수준에 따라 레벨을 찾아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낮은 레벨은 주로 문장 만들기 연습으로 구성되어 있슴다. reading 자료로 grapic organizer(story map)를 사용해 스토리를 정리해 보기도 하고, 그것을 토대로 다시 자신을 writing을 완성해 보기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어릴 때는 글감이 될만한 경험(독서나 경험)을 많이 쌓아놓아야 한다는군요. 무엇보다 쓰기를 잘 하려면 좋은 책을 많이 읽어서 모범이 되는 문장을 많이 입력해 놓아야 한다는 점, 반론의 여지가 없을 것 같아요. 읽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오맘	2006-12-23 13:25

캐시	2006-12-22 22:07

우리아이 초1 여자아이입니다. 쓰기는 Let's go 6의 워크북으로 대충하고 있습니다. 일기도 띄엄띄엄 쓰게하고(Time for kids에 있는 각 나라 어린이의 하루 일과를 보며 조금 말을 바꿔 쓰게도 합니다). 받아쓰기는 아직 안돼서 책보고 받아쓰기 하고, 좀더 하다가 안보고 쓰기로 했어요. 리터러시 1학년 summary 부분을 받아 쓰기도 합니다. 오늘은 Wind라는 시를 영어로 썼네요. (긴글을 쓰기 싫어서 머리쓴거예요)

Wind

is chime

It is cold

It makes

us breathe.

모르는 단어(chime, breathe)는 물어서 쓰네요. 짧은 글이지만 아기때부터 영어를 놀이처럼해서 영어를 거침없이 받아들입니다. 아직도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아는 아이가 너무 예뻐요.

논술(쓰기)하면 생각나는 것은 '많이 읽기'.

만재아빠님, 많이 읽으면 쓰기는 결국 쉬울 것 같아요. 다독 다상량!

한국말책값이랑 영어책값이 거의 죽음이예요. 겨울방학때 본전을 뽑아야 할텐데 ㅎㅎ ...

행크맘	2006-12-22 20:39

단순히 문법적인 부분의 쓰기라면 많이 읽는 것으로 해결 되리라 봅니다읽다보면 문법적으로 정확해지고

입으로 말하는 것을 쓰게 되지요.

그러나 에세이까지 생각한다면

한글공부와 같은 과정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희애도 읽기위주로만으로도 단어를 틀려본적은 없습니다.

문법수업없이도 문법적으로 거의 틀리지 않는 작문을 해냅니다.

그러나 일기나 라이팅 교재들을 꾸준히 쓰게는 했습니다.

제가 봐주지 못하므로 그냥 혼자 썼지요.

그래도 틀리는 문장없이 써나간것은 독서의 힘,

두페이지 세페이지 써 나갈 수 있는것은

꾸준히 적어본 경험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로리	2006-12-22 19:29

한글 생각해 보세요.

쓰기 저절로 되었나요? 엄청난 받아쓰기, 일기 쓰기, 독후활동 등등...을 한 후에도 자기 생각을 어느정도 쓰기까지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잖아요.

영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한글의 경우도 1000개를 알면 10개를 말로 하고 그 중 한 개을 쓸 수 있다고 어떤 논술 가르치는 분이 TV에서 그러더군요. (그 뒤 부턴 전 아이가 제대로 못쓰면 그저 input너무 적구나...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쓰기도 체계적으로 천천히 가르켜야지요. 생활과 관련된 그림보고 한 문장 만들기 부터,,,

그리고 phonics 규칙에 맞는 단어 써보기 부터...

아마 읽기와 말하기가 되는 아이라면 쓰기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면 금방 늘 꺼예요.

베리	2006-12-22 17:01

그래도 연습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한글떼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면 어떤가요?

자동으로 된다기 보다 때가 되면 한다가 맞겠죠.

아가페	2006-12-22 10:27

저도 자동으로 쓰기가 되리라 여겨요.

저희딸은 6세 여아입니다.

어릴때부터 읽기능력이 탁월(?)하다보니 한글이고 영어고 무조건 소리내어 읽다보니 거의

혼자서 습득을 하는편입니다.

여태 영어유치원이나 학원 같은데 보낸적없고 집안에 환경 많이 깔아주고 노출 시켜주었는데

제 생각보다 아이가 나타내어주는 성과가 너무나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부모로써 고민과 갈등이 많았지만 육아서를 읽고 또 쑥쑥을 통해 선배맘님들에 힘을

도움으로 매일 제 자신을 다독이고 아이를 믿습니다.

런투리드 좋아해서 맨날 줄줄줄 읽더니 호기심에 어느날 "한 번 테잎듣고 받아쓰기 한 번 할까?"했더니

아니 테잎 안 틀어도 돼 하더니 타이틀 한번 보고 외웠던것 줄줄 쓰네요.

어제는 몇 달 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 다니는 영어서점에 숙제가 책 뒤에 단어 25개 몇 번씩 써오기여서(아직 쓰는걸 벅차해서 그동안 쓰기를 하지 않다가 영어서점에서 한장 내주는 숙제가 쓰기 노출에 전부인데) 보고서 쓰자고 했더니 자기는 안보고 쓸 수 있다고 해서 놀이삼아 제가 불러주고 받아쓰게 되었네요.

묵음이 들어간 단어도 있고 제가 생각해도 이건 못쓰겠지싶었던 단어도 잘 쓰는 아이를 보면서 너무 고맙고 대견했습니다.

26개 단어중에 스펠링 5개정도 헤갈려 하더라고요.

늘 소리내어 책읽기를 생활화하는 딸에게 부족한 엄마로써 너무 고맙습니다.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시는분들도 있으시겠지만요.

엄마에 공부가 절실히 필요함을 많이 느낍니다.

만재아빠님이나 임정욱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에 도움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가 길을 잃을때나 힘이 빠졌을때 저를 채찍질해주시니깐요 ^-^

앞으로도 조언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모두모두 즐거운 성탄과 연말 보내세요 ^-^

임정욱	2006-12-22 09:02

맞습니다.자동으로 쓰기가 되다가 자동으로 에세이까지 넘어갑니다.

에세이를 좔좔 쓰는 그날까지 화이팅!

학교가 사립인가요?

영어성적을 너무나 구체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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