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태훈맘님글을 읽으니 얼마있다 보일 저의 모습일것 같아요.
지금 3살인 우리애를 보면서 저도 1-2년뒤엔 어떻게 감당을
할까 하는 고민을 해요..
아직까지는 달달외워서 쓰는 서투른 발음의 영어가 통하지만
조금더 자라면 그게 통할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요..
하지만 어차피 시작한거 방법이 없을것 같아요ㅕ
함께 공부하는수밖에
전..요즘 서점에 가서 문법책도 사다가 중학교때 배웠던
어렴풋이 기억나는 문법을 다시 공부하고 있고요..
요즘은 발음교정하는 책도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며칠전엔 그책도 사서 하루에 한번씩 틀어가면서
연습하고 있어요.
저만 느끼는건지 몰라도 그래도 조금 발음이 전보다는 더
좋아졌다는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정말 전 요즘 하루를 종일 영어와 싸워요..
아이와 놀기전에 그 상황에 맞는 영어회화를 다시한번 읽어보고
놀이를 시작하고..
동화책 읽어주기전에 다시한번 동화활용 영어를 찾아서 읽어보고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낮잠잘때는 문법공부에...
발음테이프도 듣고..
이게 얼마나 가다 제가 지칠지 모르겠지만..
방법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해야죠..
태훈맘님도 힘내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저처럼요..
서점에가면 매일 애들코너만 들리다가 어학서적가서 보니까
요즘 정말 좋은책들이 무지 많더라구요..
한번 가서 구경해보세요..
좋은책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부디 화이팅!!
태훈맘님의 글입니다.
> 저의 하루일과는 쑥쑥사이트에서 부턱 시작해요
> 그중에서도 '유아영어게시판'을 읽기 시작하죠
> 여기와보면 힘도 생기고 나자신을 게으름에서 부터
> 미리 방지 할수 있으니까요
> 하지만, 요즘은 영어가 날 너무 지치게 만들어요
> 아이는 영어를 너무 좋아해서 무엇이든 영어로 말해 주길 바라며
> 하루종일 영어공부만 하자고 조르는데
> 전 저의 능력의 한계가 와서 많이 힘이 들어요
> 인터넷에서 많은 자료들도 찾고 프린트도 하고
> 동요도 녹음해서 들려 주는 열의를 보이지만
> 영어 못하는 저의 능력때문에 정말 화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 그래도 포기할수 없는게 영어라 어쩔수가 없군요
> 어떻게 하면 엄마의 영어 실력도 늘까요?
> 문법도 제대로 아는게 없고 그렇다고 발음이 좋은건 더더욱 아니고,
> 그저 쑥쑥사이트에 올려 있는 생활영어를 단지 달달 외워서
> 아이에게 써먹는 수준입니다
> 그렇다보니 5살이 딸아이 영어 충촉을 다 시켜 주지 못해서
> 요즘은 정말 딸아이 얼굴보기가 두려워요
> 엄마도 영어 잘 할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문법과 생활영어를 잘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항상 쑥쑥의 유아영아 게시판의 모든 맘들께 감사드리구요
> 항상 행복 하셨으면 좋겠어요
>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
>
>
| [일반][RE] 요즘 영어가 날 지치게 만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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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데니스맘 등록일 2001-08-14 14:01 조회수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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