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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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1, 5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큰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쑥쑥에 늘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쑥쑥에서 책이나 교제, 비디오도 물론 큰 정보를 받고 구입해서 좋은 것들로 살 수 있었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운 엄마(혹은 아빠나...)들의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러나 제 아이 둘을 가르치자니 두 아이 이상을 가르치신 분들의 이야기를 찾기가 힘들어서요...
쑥쑥에서 다른 분들에게 많은 정보와 경험을 주시는 분들, 그러니까 영어 잘 배운 아이들의 경우를 살펴보니 거의 한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의 이야기라 제가 적용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저도 한 아이를 키운다면 모든 스케줄을 그 아이에게 맞춰서 교제 준비하고 아이 컨디션 봐서 시간 조정하고... 암튼 잘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성별 다르고 나이 차이나고 성격 다른 두 아이를 수준에 맞춰 가르쳐보자니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특히 오빠가 학교 갔을때 동생 지도하기는 좀 나은데 오빠가 하교한 후에 오빠를 가르치려면 의욕에 불타는 동생이 늘 끼어들어 결국 동생 뒤치닥거리 하기 바쁩니다. (자기도 늘 같은 교제 풀어야되고 모르니까 읽어달라고 하고...)
동화읽기나 단어카드 같은건 같이 해도 별 무리가 없지만 교제를 한다던가 카드놀이 같은 걸 하게되면 첨 시작할때의 마음과는 달리 짜증이 나게 되고 ,며칠 하다가 흐지부지 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벌써 학원에 보내기는 싫고 아이도 학원가기보다 집에서 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더욱 제가 가르쳐보려고 하는데 지혜로운 방법이 떠오르질 않네요.
두 자녀 이상을 엄마표로 해나가시는 분들의 리플을 기다려요.
짜증내지 않고 두 아이의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영어가르치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네요.
태민맘 
두 자녀 이상을 엄마표로 하시는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한자성어 한글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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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희집 둘째도 그래요... 노가다 일을 하지요.
형아 공부하는 시간에 태영이(3세)는 그림 그려요.
아님 스티커 주지요.
그럼 열심히 같은거 가져다 붙이기도 하구요.ㅠㅠ
태영이는 카드를 좋아라 해서 카드 주면 혼자 읽기도 하구요.ㅠㅠ
쓰다보니... 짠하네^^
그래도 어쩔 수 없더라구요.
아님.. 형아 스스로 할 수 있는거 할 때 저랑 태영이는 다른방에서 책을 보지요.
그치만 이거.. 별루 안해요^^
암튼... 두녀석 스케줄은 형아한테 따라가는데 한놈이 스스로 할 수 있는거 넣을 때 한놈은 제가 해 줄 수 있는 것을 넣는답니다.
두녀석 따로 해야지.. 연령 차이가 나면 별로 득이 없더라구요.
홧팅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