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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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슴속으로 쑥쑥에 대한 끝없는 고마움을 가지고 있는 초보맘인데요. 제가 요즘 너무 속상한 일이 있어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저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아이는 지금 만35개월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의 아이 8개월쯤 되었을때 이웃집 언니의 소개로 프뢰벨 회사의 영업사원아주머니를 소개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베이비스쿨1,2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친언니와 12살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의 조카들이 은물수업을 받고 제가 활용하려니 제가 구입한 것이 아니라고 수업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 영업사원이 토탈과 꼬꼬박사를 구입하면 은물수업을 받을수 있게 해준다기에 그말만 믿고 구입을 했는데
이제와 수업을 받을려고 하니 이름이 올라가있지 않더군요.
더 기가 막힌것은 그 영업사원이 근무중에 여러사람에게 장난을 많이 쳤다며 그 지점도 난감해 하더군요.(이미 그만둔 상태였음)
그래서 저의 신랑이 지점에 찿아가 수업을 받게 해 달라고 했더니 수업은 받을수 없고 영업사원과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좋은게 좋다고 토탈에 대한 얼마의 보상금을 받기로하고(은물수업을 받기위해 토탈과 다른 놀이감을 산 것이므로) 또 자기한테 은물을 새로살것을 강요하고 그대신 토탈은 반품을 하지 않고 저보고 가지라더군요. 그래서 새로 은물을 구입할려고 영업사원에게 신청을 하고 난후에 새로 사려니 없는 것도 아닌데 단지 수업을 받기 위해서 새로산다는 것이 너무 억울해서 프뢰벨에서 수업을 못받더라도 왜 은물을 가지고 와서 수업해주는데가 있다기에 그곳에 수업을 받을려고 은물 구입을 취소하고 영업사원에게 보상을 요구했더니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기가 막혀 따졌더니 또 준다더군요. 이루 말할수 었이 기분이 상했지만 참고 돈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10일 후에 다시 전화가 그것도 저에게 직접이 아닌 제가 그 영업사원을 소개받은 이웃집 언니에게 전화가 와서는 영업사원의 남편이 모든 사실을 알고 난리가 났다는 거예요.
내용인즉 돈으로 보상을 해줬는데 왜 물건을 안 받아왔나며 전화해서 그것도 직접도 아니고 집앞에 토탈을 내놓으면 가지고 간다지 뭐예요.
세상에 이런 황당한 경우도 다 있겠어요.
정말 기가 막히고 자존심은 있는데로 다 상하고 그전에 영업사원과 통화하면서 별별 못들을 말을 다들어도 참아왔었는데 이제는 정말 인내에 한계가 오는군요. 세상을 모나게 살지말고 둥글게 살라는둥 형편이 그렇게 어렵나는둥 왜 그렇게 따지며 사는냐는둥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말들을 서슴없이 해놓고는 이제는 저보고 말 함부로 하는사람이라고 까지 하던군요?
정말 제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걸까요?
처음부터 그 영업사원이 언니집꺼라 수업이 안된다고 했으면 새로 구입하던지 아니면 토탈등 놀잇감을 구입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몇자 올립니다.
지금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무생각이 나지 않아요.
선배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 [일반]세상에 이런 황당한 일도 다 있을수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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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초보맘 등록일 2001-08-14 22:44 조회수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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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세상에 이런 황당한 일도 다 있을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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