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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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생인 윤걸이의 영어외 방학계획입니다.
영어 계획을 먼저 세우고 나머지는 다시 세워 봅니다.
역시 영어가 차지 하는 비중이 크긴 큰것 같지요...
하지만 그외 독서라든지 수학이라든지 노는것 또한 무시 할수 없는 것이기에
또 알차게 세워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다면 요즘 필 받은 N.I.E이네요....
*** 방학 계획 ***
1. N.I.E 을 활용한 논술 준비
2. 기적의 독서법
3. 스스로 독서하기-독서 노트 기록
4. 창의력 해법 수학
5. N.I.E 을 활용한 연산
6. 만들기,바둑,등산
***N.I.E 활용***
요즘 제가 신문을 그냥 보는게 아니라 스크렙할것이 없나 하면서 유심히 봅니다.
신문에 나온 사진은 거의 오려서 보관을 해놓고...
오른쪽 사진과 같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N.I.E노트를 스케치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합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해서 자신의 생각을 적어 나가다 보면 쓰기의 저력을 키울수 있는
바로 논술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신문을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1. 관련 낱말 모아서 문장 잇기 놀이.
2. 광고 카피 문구 만들기-예를 들어서 해리포터 그림을 보고 독서의 관한 광고 카피.
3. 신문사에 편지 보내기.
4. 유명인의 사진을 붙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5. 서로 다른 사진 2-3장으로 이야기 꾸미기.
6. 서로 같은 그림으로 말풍선 만들기.
7. 바둑판을 이용해서 선긋기-도형.
8. 속담 만들어 보기
ex) 가는곳은 같아도 가는 값은 다릅니다-정유회사 광고 문구인데 이것을 오려서
아이에게 아무 문구를 만들라고 합니다.
윤걸이가 지은 말은 "많이 웃으면 얼굴이 예뻐지고 얼굴이 예쁘면 마음이 예쁘다 "
*** 소리내어 읽기***
윤걸이가 책을 읽다 보면 무척 빠르게 읽는 편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정독을 하면서 소리를 내어서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일주일에 1-2번씩 큰 부담없이 하고 있습니다.
*** 윤걸이의 독서 생활 ***
우리 윤걸이의 독서하는 모습입니다.
윤걸이의 독서 시간은 정해져 있으며 ,학원이 끝난 다음 5-6시까지 독서를 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독서인데 다른것은 안하더라도
꼭 독서만은 합니다.
물론 혼자서 하며...아침과 잠자리에서는 제가 읽어 줍니다.
하루 독서량은 평균15권정도 됩니다.
이 생각발자국은 유치원에서 진행중인 독서노트입니다.
3월달에서 시작은 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현재 읽은 독서량은 4,300권정도 읽었으며
유치원에서 윤걸이가 첫번째랍니다.
저는 번호가 늘어나는 재미에 이 독서 노트를 적는 보람이 크답니다.
*** 수학 ***
일주일에 2-3번 한 그룹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사고를 높이는데 좋을듯 싶어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N.I.E를 이용한 숫자 더하기입니다.
신문에 나온 전화번호를 이용해서 더하기를 하는것입니다.
노트에 적어진것은 제가 만든 연산인데 이것또한 일주일에 2-3번씩 하고 있습니다.
윤걸이가 연산을 조금 싫어해서 이렇게 조금씩 하고 있답니다.
*** 윤걸이의 놀이 계획 ***
일명 금호동에서 박스맨이라고 불릴정도로 박스를 좋아합니다.
지나가다 박스가 있으면 주을 정도로 박스를 좋아해서 집에는 박스가 많답니다.
그리고 이 박스를 이용해서 만들기를 잘 합니다.
다행히도 저를 닮지 않고 아빠를 닮아서 만들기를 잘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안에 있는 박스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윤걸이가 현재 바둑학원을 다니는데 아빠랑 둘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가끔은 이렇게 아빠랑 바둑을 두기도 합니다.
물론 아빠가 이기기는 하지만요..윤걸이는 승부욕이 강해서 조금은 힘이 들기는도 하지요.
아빠랑 이렇게 무언가를 같이 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이번 방학때는 바둑을 좀더 열심히 두어서 실력을 다진다고 하네요..윤걸이 왈.
집근처 산에 등산을 가서 찍은 사진인데 아이들이랑 같이 관찰하게에 더없이 좋았는데
아쉽게도 아이들 사진은 이상하게 나와 버려서...
제일 왼쪽에서부터 나무에 지은 까치집이며,
포자식물인 버섯,이끼,고사리잎입니다.
작은산인데 볼게 많으며 동네 아이들고 같이 등산을 하는 재미가 더 컸답니다.
이렇게 가까운데 야산이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야산이 개발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상인데 적어 놓고 보니 많아 보이네요...
아직은 한창 뛰어 놀아야할시기에 이렇게 많이 한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노는 시간도 만만치 않답니다.
친구와 노는 시간을 꼭 만들어 주니까요...그리고 휴일은 무조건 놉니다.
이렇게 계획성있게 생활을 하다보면 초등학교에 적응하기가 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때하고 너무나 다른 요즘 아이들 가여운 생각이들때가 많이 있지만
이런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이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초등예비생들 건강하게 방학 보내고 초등학교 가길 바랍니다.
희서맘 
[방학계획2]초등준비생 영어외 독서,놀이계획...
책읽기 독려 스티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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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합니다...
허걱...독서량이 4,300권,,,,,,,,
여기서 많이 배웁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