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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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p1_worksheet.zip (1.2MB)( 초 1학년 민규의 겨울방학 계획 )
두렵고 설레이고 유치원의 마지막 겨울방학을
어찌 보내야 하나 불안하고 걱정되고..
무엇인가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걱정이 앞서기만 했던
작년 이맘때 생각이 나는군요.
엄마의 걱정보다는 훨씬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해왔던
아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또다시 겨울 방학이 되니 다른 설레임과 뭔가를
해야 겠다는 불안감이 저를 사로 잡지만.,...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 그래 방학이라고 해서 무리할것이 아니라
평소 하던 대로 하되 일기와 독서에 중점을 두고
불안하고 뭔가를 해야 한다는 불안한 생각을 버리자”
이렇게 마음을 다시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겨울 방학을
보내려 합니다
그래 늘 하던데로...
꾸준히 ...
그리고 열심히...
우린 마라톤을 하고 있다
이게 제 생활신조입니다
1학년을 마무리 하면서 아들과 다시 계획표를 세워보았지요.
계획표를 세워보니 엄마의 입김이 확~
이번 겨울방학에도 독서와 일기쓰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영어
*일주일에 하루 50분 파닉스교재- Phonics in reading
파닉스 교재로 하는 파닉스 공부는
이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바쁘게 가지않고 느리게 천천히.. 가렵니다
Phonics in reading 한단원을 2주에 걸쳐서 수업을 합니다
첫주에는 교재 그대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단어 듣고 따라하고 테잎들으며 노래하고 문제 풀고....
수업에 들어가기 전
그날 단원에서 배울 단어들을 따로 테잎에 녹음을 한후~
눈을 감고 소리로만 듣고 난뒤
무엇을 들었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그날 배울 것은 무엇인가 아이들이 유추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 문제 풀기....
둘째주는 같은 단원인데 책을 배제하고...
지난주에 무엇을 배웠는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또다시 눈을 감고
녹음된 그날 단원의 문장과 단어들을 듣지요.
그리고 책에 나온 노래를 함께 불러보고...
파닉스인 리딩에 나오는 송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책을 보고 그날 배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그림과
글자를 찿아보게 하고...
동그라미치게 합니다
그런뒤 함께 노래를 불러보고...
함께 문장을 Share reading 해보고...
직접 만들어 놓은 단어들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문장은 송에 들어있는 노래가사를 적극 활용합니다
그런다음 우유케이스로 만들어 놓은 알파벳카드를
이용하여...
지난주에 배운 단어랑 오늘 배운 단어들을
알파벳카드를 이용하여 음가만 듣고 단어 만들어 봅니다
그날 배운 알파벳이 "Q"라면
Q + ee + n (쿼+이+ㄴ )=queen 라고 불러주면
아이들이 음가만 듣고 단어를 만드는 것이지요
알파벳카드 만드는 방법 올려 봅니다
음가 듣고 아이들이 배운 단어를 만들고 있네요
*
일주일에 하루 50분 코스북- English time
이 코스북 교재도 하루에 한 단원을 다 하니
아이들이 부담 스러워 하는군요
그리하여 한 단원에 2주
(느리게 가고 스트레스 안받고 재미있게 하자주의거든요 )
일단 이렇게 저렇게 수업을 해 보았지만 아이들이 노래로
배우는 영어는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는것 같네요
책에 있는 순서대로 하고 책에 있는 노래를 배울때 보다
수업을 하기전 책 속에 있는 노래를 크게 확대를 하고
코팅을 한 다음 노래를 함께 불러보고
Share reading하듯이 노래를 불러보고
본 교재를 들어가니 아이들이 훨씬 더 쉽게 접근 하는것
같네요
코스북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Role-play하는데
중점을 두었네요
Studentbook은 아이들이 직접 풀어보지요
아직까지는 실천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Role-play 할때는 녹을을 해서 아이들에게
들려 줄 생각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도 직접 들어보고...
자신이 한 문장이 바르게 되었는지도 직접 확인도 하고....
*그 외에 영어는 매일 30분 듣기를 합니다
;)
;)
여름방학에 I'm going to read 1단계하고
지금 2단계하는 중인데 거의 다했네요
이것도 계속 꾸준히 3단계까지 마무리 하려고요...
20분 듣고 워크북 함께 풀기고나면
30분~40분이 소요되는 듯 합니다
다음 교재를 무엇을 할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음 교재로는 an I can read 2단계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kbmom 님이 올려주신 빙고게임으로 아들과 밤마다 한판붙기
생각보다 아이가 넘 좋아하네요
게임을 다하고 나서 아이에게 써보게 하는 중이랍니다
한동안 제가 허리를 다쳐서 누워있는 바람에 다른 것은
계획표대로 했는데 빙고 놀이까지 해 주기에는 넘
힘이 드네요.
한 일주 쉬었네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Ready go~
** 국어
국어는 특별한것 없이 독서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수학이든 영어든 무엇이 되든지 독서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매일 5권씩 읽기..
여기 올리신 맘들에 비해 넘 적죠?
목표를 적게 잡았네요
하루 모표가 5권인데 10권 읽은 날도 있고 변수가 있네요
그래도 목표가 적으니 꼭 5권은 읽지요
그리고 매일 일기쓰기.
방학에 1~2번정도는 편지쓰기도 하려고요
읽은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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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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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가 읽은 책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나요?
책을 읽고 난 후 민규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느낌을 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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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재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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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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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가 읽은 책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나요?
책을 읽고 난 후 민규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느낌을 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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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읽은날짜 | 책 제 목 | 확 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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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은 아니지만 읽은책은 독서록에 적어 놓을려고
노력 중입니다
함께 유치원을 다녔던 엄마가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독후활동을 맡아주신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을 그룹수업으로 토론수업의 독후활동을 합니다
** 수학
특별한것 있나요?
그동안 계속 쉬지않고 해왔던 학습지(구몬수학 국어)
풀어봅니다
놀이 체험은
아빠랑 썰매타고...
수영장 가는 일이 고작이랍니다
겨울인지라 방콕~
그래도 여기 저기 노리고 있다가
체험학습의 기회가 주어지면 당장이라도 달려 가렵니다
*미술
일주일에 2번의 엄마랑 미술
- 생활화. 자유화. 상상화, 독후화,
여려가지 표현기법으로 꾸미기. 만들기. 판화. 명화감상.
등등....
전 미술 작업이 끝이 나면 초상화나 인물화나 정물화를
제외하고 나서는 꼭 자기 그림에 대해 발표를 하게 합니다
유치원때부터 이 작업을 시작했는데
초등가서 이 덕을 톡톡히 본것 같네요
초등에 들어가면 무엇을 하든 발표가 많이 들어 가거던요
미술도 특별한 기교 보다는 자신이 생각한 느낌이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그림을 그리고 마무리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학년에 올라가니 이제부터 조금씩 아주 조금씩 기교를 가르쳐 보려고 합니다
형과 누나 사이에서 함께 만들어본 편지함을 만들고서...
뭐가 그리 신이 나는지....
일회용 접시를 이용하여 편지함을 만들었네요
(초등 2학년 1학기 즐생에 나오네요)
당근 만들기 할때에는 발표가 없네요
**데칼코마니
***스트로폼 판화
아직은 나이가 어린지라 판화라는 작업이 힘이 들지만 ...
판화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것인지
맛만 보는 상태라 분위기 파악만 하는 정도로....
표현기법: 데칼코마니
수업을 하기전 데칼코마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데칼코마니에서 우리가 공부할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대칭의 원리도 설명을 해줍니다
그런 다음 자신이 의도 한대로
대칭의 원리를 이용하여 표현을 해보고 ...
종이를 접었다 폈을때
자신이 의도한 것과 달리 표현되었는것은 무엇인가
차이점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필연에 의해 표현이 된 데칼코마니는
무엇을 연상하게 하는가 ?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크레파스나 색연필 또는 싸인펜으로 나머지를 표현에 본다
그런다음 당근 발표가 있겠죠?
발표는 학년 반 이름을 먼저 말을 하고....
자신의 그림의 제목을 자신이 직접 결정을 하여
제목을 먼저 말을 하고.....
자신이 의도한 표현이 무엇인가?
자신이 의도한데로 그림이 표현이 되었는가...
의도하지 않은 어떤 표현이 되었는가....
어떤 모습,, 어떤 현상을 떠올리게 하는가 ?
연상하여 나머지를 표현을 하고 구체적으로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자신의 그림에 대한 반론이나
질문을 받지요...
당근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해야 하지요
아이들 이 작업을 처음에는 상당히 부답스러워하고
쑥쓰러워 하지만 몇개월만 하면 익숙해 지면서
서로가 즐기게 되지요...
전 이것 또한 논술로 가기 위한 한 발걸음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 블록
제가 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4살인 동생이 형아 때문에 하도 치어 살아서 불쌍한 나머지 보상차원에서 다니던 블록아이를 자기도 다니겠다고 떼를 쓰는군요
지금은 동생보다 자신이 더 열심히 다니네요
그래서 방학에는 블록아이도 계획표에 들어가고 말았네요
매일 가지 말고 일주일에 2~3번만 가라고 졸라도 도장을 찍네요...
4살인 동생 형규가 블러아이에서 만든 작품이지요
오후에 피아노학원가고 태권도 학원가고...
금새 캄캄한 밤이 됩니다
**동생과 놀아주기
겨울 방학에 제일 큰 비중을 둔 항목입니다
하도 동생과 싸워서리...
동생이 살아남기 위해 좀 억세답니다 ㅋㄷㅋㄷ
날씨가 여건이 된다면 될수 있으면 나들이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글로 정리를 해보니 정말 특별히 한것도 없네요...
달라진게 있다면 일기쓰기와 독서네요...
그래도 하던것 열심히 하렵니다
히플러 
[방학계획] 초1 민규의 겨울방학 계획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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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종류가 너무 많아 게시글이 줄줄이 달려있는 형태가
좀 번거로울 것 같아 한번에 다운받아 압축 풀어 사용하도록 제가 수정해 올렸습니다.
답장으로 달렸던 워크시트들 모두 .zip 파일로 압축된 폴더에 들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혹시나 zip 파일 열기가 안되시는 분들은
www.altools.com 에서 alzip 을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