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진정한 영어책 읽기란 ? 제목과 관련한 모든 글을 읽고 이 글을 씁니다. 평소 독서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초3이 되는 손자녀석 (7살 입학)을 4살 때부터 지도해 왔습니다...처음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어릴 적부터 모든 과목을 학습차원으로 적극적인 지도를 하였습니다...이러한 교육방법에 대해 후회하지 않습니다.
-.4살 때 6개월 기간 동안에 한글기초를 거의 완벽하게 익혔습니다. 당시 장편(?)의 동화책을 자유롭게 읽고 이해하는 수준이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1).낱글자 700여자 익힌 직후부터(4살 여름철 경) 밤 잠자기 전 외에는 모든 책을 아이스스로 읽도록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독서 때 내가 옆에서 함께 자리하여 정독을 습관화 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1년 이상 ?).
2).입학하는 해 년초부터 밤 잠자기 전에 읽어주던 시간을 아이스스로 독서하는 시간으로 변경하였습니다...즉 입학하던 7살부터 일체 읽어 준 적 없습니다.
-.입학하기 약 1년 전인 5살 12월경부터 처음 영어를 접하기 시작하였습니다...“파닉스”등 기본(?) 절차도 거치지 않고 학습차원으로 첫 교재인 “let's go” 1단계 첫 문장부터 “쓰기”를 병행하며 모든 단어와 문장을 암기하며 진행하였습니다.(처음 시작하기 직전 약 1개월 동안 알파벳 소문자 쓰기를 집중 익혔습니다.)
1).약 13개월 기간에 “let's go” 6단계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 교재와 부교재인 “reader”에 나타나는 1,700여 단어와 1,500여 주요문장을 비교적 명확히 암기한 상태였습니다...이어서 시중의 장편 명작동화 30여권을 정독(직독, 직해)하며 새로운 단어를 모두 암기하였습니다...그 다음엔 “magic tree house" 36권을 1년 가까이 정독하였습니다. 이곳의 단어를 모두 암기하면서...약 3년에 걸친 위 과정에서 암기한 단어가 4,000개 넘습니다.(복수나 과거형 등을 제외한 기본단어에 충실한 숫자임)...얼마 전부터 “literacy place" 4권(4학년 ?)을 시작하였습니다.
2).위와 같은 학습차원의 공부시간에는 모든 문장을 소리 내어 읽도록 하였습니다. 즉 지금까지 3년간 접한 모든 책을 소리 내어 읽도록 하였습니다.
(1).우리아인 한번도 영어책을 읽어 준 적 없습니다...오히려 내 발음을 배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2).“tape”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새 단어의 첫 발음도 인터넷을 이용하였습니다...결과적으로 발음이 상당히 양호하다고 느낍니다.
(3).지금 소리 내어 읽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교육과정에 해당 tape속도를 따르는 것도 하나의 교육목표였습니다....“magic tree house" 뒤편(즉 30여권)의 tape속도에 버금(?)갑니다.
-.위 과정과 별도로 지난 해 늦가을부터 영어책 다독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즉 그때부터 아이스스로 영어책을 찾고 읽기 시작하였습니다...참으로 중요한 과정이라고 느낍니다. 즉 또 다른 새로운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1).요즘 독서량의 50% 정도가 영어 책입니다...정독을 합니다. 내용을 정확히(?) 이해합니다...4,000여개 단어의 암기와 그간의 교육과정의 효력이 무엇인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2).이때 만큼은 눈으로 읽습니다...“직독, 직해”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속독에 가깝습니다. 한글, 영어 모든 책을 정독합니다만 사실상 속독에 가깝습니다...실례로 이번 방학 중에 깨알같이 적은 글씨로 그림이 거의 없이 1권에 280여 page, 10권으로 구성된 나관중의 삼국지 소설 1권을 1시간(60분)이면 모두 읽고 그 내용을 발표하는 정도의 속도입니다.
-.독서에 대한 생각입니다.
1).뜻을 모르고 독서를 즐기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한글에 익숙한 아이는 뜻을 모르고 책(영어책 포함)을 읽으려 하지 않는 것이 통상입니다.
2).나는 정독을 중시합니다...독서에도 절차가 필요하다는 소신입니다...영어책도 1page에 모르는 단어가 3-4개 미만의 정도가 아이 수준에 알맞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아이수준을 알고 책을 고르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3).아이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책의 분량을 점차 늘리고 아이가 즐겨 읽을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절차의 하나라고 봅니다...또 분량이 많고 문장이 까다롭다고 판단되는 책 여러 권을 아이와 함께 정독하게 된다면 아이수준(눈높이)이 그 만큼 올라가기도 합니다.
-.기타사항입니다.
1).어제 오후 오래 전 진행하였던 문법 책 “grammar in use”를 모처럼 아이와 함께 들쳐 봤습니다...그곳에 사용된 문장들이 너무(?) 간단하고 쉽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즉 내 느낌은 아이 느낌과 유사하다고 보셔도 됩니다.)...지금 이 정도의 책은 아이 혼자서 진행하여도 충분히 소화할 능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아이도 잠시 책을 보면서 다음 여름방학 때 이 책을 혼자 마치겠다고 합니다.
2).잠시 우리아이 교육 과정을 되돌아 봤습니다...첫 교재 let's go를 진행하면서 그곳에 나타난 문법도 가볍게 가르쳤습니다...그 후부터는 주로 “독해”와 단어암기에 초점을 두고 많은 문장을 정독하여 왔습니다...결과적으로 많은 량의 단어를 암기하였고 복잡한 많은 문장을 정독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그 결과 지금은 까다로운 장문의 문장도 자신을 가지고 접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교육과정의 결과가 빠르게(?) 나타난다고 느껴져 보람을 느낍니다.
3).우리아인 평소 공부를 많이 합니다. 주말 외에는 노는 시간이 적습니다. 또래들에 비하여 노는 시간이 적다고 느낍니다...그러나 가끔 시도 짓는 등 정서, 창의적인 감각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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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도 소정의 절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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