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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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출근하자마자 쑥쑥에 들어왔어요...
근데 제가 올린 글에 이렇게 많은 굴비가 달린것은 처음 으... 감격 ㅜ.ㅜ
역시 제 이름은 한 '특이'하나봐여... 사실 이제 30을 바라보는 나이에 좀 친하다 싶으면 아이 조아라~ 이러고 동료직원들이 놀릴때 진짜 짜증납니다...-.-;;;
그런데 깐돌엄마님께서는 정말 이름이 어케 되실까.. 넘 궁금해여...
전 남자이름 가진 사람 멋있어 보이던데...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에궁... ^^ 암튼 그나마 여자로 태어나 이름이 조아라가 된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오늘도 대충 살아가고 있답니당...
시상에.. 저희 엄마가 아들 낳았으면 '조쿠나'라고 지을려고 했다는데.. 설마 농담이겠죠?(에잉.. 농담도 잘하셔..)
그래서 전 아이 낳게 되면 이름은 한글이든 한문이든 이쁘고 세련되게 짓되 절대로 아이들한테 놀림을 당할만한 아주 조그만 원인을 절대 제공하지 않을 그런 이름을 짓고 싶답니다....
박아라,이아라가 안된게 다행인가여.. 히히...그래도 조아라 맘에 안들어욤..70 넘어 조아라 할머니라.. 진짜 깬다.. 윽(-_-)
그럼 오늘도 상쾌한 아침..~ 좋은 하루 되세여..
fountain님의 글입니다.
> '조아라'
> 그 이름이 어때서 그래요???
> 너무나 예쁘구먼.
> 시골 촌구석에서 남들이 많이 쓰는 이름이라고 하여 개강 갖다 붙인 누구 것보다는 훨씬 세련됐구먼.^^
> 한 때 저도 울 할아버지 꾀나 원망했었지요.
>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꼭 예쁜 이름으로, 부르기 쉽고 쓰기 쉬운 이름으로 하려고 했지요.
> 그런 대로 만족스럽게 지어 주었는데 모르겠어요. 또 우리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자신의 이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는지.
>
> 아, 그리고 저도 불고기님 id를 볼 때마다 꼭 고기가 생각나요.
> 저도 고기 하면 빠지지 않게 잘 먹거든요.
> 님의 말씀이 옳아요, "요리할 시간이 없어 서리....아님 게을러서..?(둘 중에 하나 꼭 맞음..) "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원래 어릴 때 시골 촌에서 자란 사람이라 나물을 많이 좋아하지만, 갈수록 밥상에 나물류 는 없어지고 고기나 인스턴트가 늘어나네요. 그리고 불고기를 재서 먹은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아요. 요즘은 로스로 구워서 기름소금에 찍어서 먹어요.
> 왜냐하면, 위의 두 가지 이유들 때문에...*^^*
>
> 그런데 불고기님 정말 열성파이시네요. 요즘 작문 열심히 하고 계신 것 잘 보고있습니다. 제 것도 틀린 것 있으면 지나치지 말고 꼭 꼬리 달아주세요. ^^
>
>
>
> 아나이스님의 글입니다.
>
> > 글을 읽어보니.
> > 아무 뜻이 없는것 같지 않네요.
> > 본명 "조아라"는 따로 이름만 보면. 참 발음도 부드럽고.
> > 예쁜 이름인데..
> > 영어나. 불어 발음으로도 예쁘게 나오잖아요
> >
> > 그런데. 항상 어린 시절이 문제인것 같아요.
> > 아이들은 천진함과 동시에 엄청난 잔인함을 가지고 있거든요.
> >
> > 지금 현재 삼계탕을 부글 부글 끓이고 있는데.
> > 불고기님을 뵈니. 또 고기가 먹고 싶네요.
> > 음.. 불고기님은 제 식욕의 원천인가요??
> >
> >
> >
> >
> >
> >
> > 불고기님의 글입니다.
> >
> > > 제가 처음으로 스스로 찾아낸 사이트가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쁘네여...
> > >
> > > 여기 맘님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리고 불고기님 땡큐 한마디에 오늘도 열씸히 허접리플을 달게 됩니다...^^
> > >
> > > 글구 제 이름이 왜 불고기냐구여...
> > >
> > > 흠.. 글쎄여.. 제 본명은 왜 조아라일까여...
> > >
> > > 조아라보단 불고기가 낮지 않을까 해서요..
> > >
> > > 사실 아픈 기억이지만 제 나이 28, 어렸을때 이런 이름 가지고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겠슴미까... 법원 가자고 생때 무지 썼슴미다...(개명하자고...)
> > >
> > > 그래서 인터넷의 특성을 십분 활용 옛 조상들은 호가 있고 인터넷 작가들은 필명, 예를 들면 샤다이, 우꺄꺄꺄 등등이 있는데....
> > >
> > > 불고기는 없었습니다..이름이 불고기인 이유는... 없슴미다.. 진짜.. 그냥.~! 입니다.....
> > >
> > > 또한 저희부부는 하루에 한끼 이상 꼭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 > >
> > > 왜냐... 요리할 시간이 없어서리....아님 게을러서..?(둘중에 하나 꼭 맞음..)
> > >
> > >
> > >
> > > 이름 이야기 하다보니 예전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나 주절주절 쓸데없는 소리를 많이 했네요..
> > >
> > > 그럼..
> > >
> > > 이마안..
> > >
> > >
> > >
> > >
> > > 불고기님. 좀 많이 찾아다녀야 하지만.
> > > 자료가 풍부하더군요.
> > > 찬찬히 다시 한번 살펴야지... 하면서 즐겨찾기에 추가시켰어요.
> > >
> > > 그리고. 링크하는 방법은 이미 많은 분들이 하셨는데요.
> > > 이 공식을 따르세요.
> > >
> > > [a href="http://www.사이트 주소"][/a]라고 치시면 됩니다.
> > > 이때 반드시. [ ] 표시는 < > 으로 바꿔주세요.
> > >
> > >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 > > 아이디를 불고기라고 지우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 > 불고님님을 뵐때마다.. 자꾸 고기가 먹고 싶어서리.....
> > >
> > >
> > >
> > >
> > >
> > >
| [일반][RE] 아.. 감사합니다. 갑자기 용기가 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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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불고기 등록일 2001-08-21 08:52 조회수 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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