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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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직장다니고 아기는 13개월이고.
전 영어,한국어 번갈아 가며 혼용해서 쓰진 않구요.
이유는...그렇게 하다보니 똑같은 표현만 하게 되어서 많은 표현이 안되더군요. 어찌보면 똑같은 말을 두번 해주는 거라 제가 지쳐서...
전 제가 정확히 아는 표현은 영어로만 해주구요 자신없는 표현이나 부연 설명이 필요하면 한국어로 해주는 편이라 영어랑 한국어를 셋트로(?) 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일년이 지났는데 말은 엄마,아빠,맘마는 정확히 알고 하는 것 같고 영어는 마~(마미의 약자정도),카(Car)정도 인것 같은데 이건 정확히 영어인지 어쩌다 나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엄마의 귀에 영어로 들리는 거지 남의 귀엔 의미없는 말일겁니다.아마 .....후후..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긴 힘들고 엄마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 그리고 지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언어발달은 다 차이가 있으니 엄마가 직장다녀 발달이 늦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제 주변에 13개월 또래 애는 엄마가 계속 키우는데도 엄마,아빠 말 아직 못하거든요.
약간 빠르고 느린 차이가 있는 것이겠죠.
암튼,아이 언어발달은 자극할려면 엄마는 더 수다스러워질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아 힘들어라 ~
동희네님의 글입니다.
> 질문이예요..경험있는 엄마들이나 히플러님 답변 부탁해요
> 아이는 13개월인데 우리말은 알아듣는 수준이고
> 말은 못한답니다..그 흔한 엄마, 아빠말도 하지 않아요.
> 시키면 겨우 하구요, 제가 직장에 다니느라 더 그런것 같아요.
>
> 생활속에서 아이에게 영어를 쓸때 한문장은 영어로..
> 똑같은 말을 다시 한국말로 해줘야 하나요?
> 히플러님은 그렇게 한 것 같은데..
> 어덯게 하는게 효과적인지 궁금하네요.
> 아이가 우리말을 잘 못하니 더 궁금합니다..
> 아이의 영어익히기 지침을 어떻게 해야 할지...
| [일반][RE] 질문인데요..우리말과 영어를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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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브라이언맘 등록일 2000-10-02 18:43 조회수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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