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학원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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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드리고 등록일 2007-01-23 12:14 조회수 3,315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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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인8세 남아인데요 영어유치원2년정도다니다가 영어학원(s**)로 옮긴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다니면서 많은 숙제량과 광범위한 test로 (제의견)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겁니다..
하이키즈2를 하고있는데 본문 2페이지정도를 2~3번 쓰고 단어6개씩쓰고 테잎5번듣고 문장과단어는 확실히 쓸줄 알아야 한다네요 (한단원45개의단어). 읽기와 리스닝,파닉스는 어느정도 되지만 아직 writing은 집중적으로 암기시킨적이 없어서 심히 부담됩니다.. 선생님께서는 기존의 아이들은 무리없이 잘하고 테스트도 거의만점이라고하시면서 다른 어머님들은 숙제를 더 내달라고 하신답니다.물론 writing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주면서까지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주변에선 어차피 초등가면 해야할 부분이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적응할거라는데 그냥 참고 기다리라고도 하구요.지금은 많이 읽고 들었으면 좋겠는데 쓰고 외우다 보면 하루가 다 가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제고민좀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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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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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맘 
영어학원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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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학원에 상담 갔다왔습니다..
영유2년차라 그학원 영유나온 아이들과 레벨테스트를 본후 함께 1년은 주5일 수업을 해야 한다 하더군요..
저는 학교 특기적성을 충실히 할 생각으로 주5일은 무리라 생각되어 주3일을 물었더니 너무나 의아해하데요.. 그 수업은 레벨이 맞는게 없을꺼라구요..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즘 영유 안나와도 영어를 잘하고..엄마표로 영어를 접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일단은 엄마표로 1년 데리고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영유 나옴 레벨테스트로 포스트킨더반 같은 수업을 한다던데요.. 그 수업은 미국교과서라고 하고요..오드리고님도 주5일은 너무 많다 생각하셨나보네요..
사실 동네(연희동)에 영어학원은 모두 둘러봤어요.. 근데 제 맘에 딱히 들고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가 않아 모험을 할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숙제가 많은것도 싫고요.. 주4-5일도 넘 길고요.. 유치원때는 놀러간다는 생각만 들게 하느라고 원어민만 고집했는데..(아들넘이 다닌 키즈 칼**는 숙제가 전혀 없어요 다른 영유는 숙제가 많은가봐요..) 이젠 학습적인 것도 필요하단 생각에 학원을 보낼려면 원어민.. 내국인.. 선생님이 모두 있는 곳이 좋겠는데.. 그것도 마땅치 않고.. 가격도 삼십만원이 넘으니 그것도 만만치 않구여..
그래서 모든게 맘에 들지 않으니 차라리 내가 내 맘에 들게 해보려구여.. 요즘 저도 다시 쑥쑥을 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은 숙제 같은 걸로 아일 힘들게 하지는 않으려구요..
아웃트라인으로 대충 튼튼 신주니어가 2월이면 끝나요.. 그걸 다시 집중 듣기 해주고 틈틈히 단어 문장 으로 쓰기 연습시키려구요..
디브이디를 본격적으로 수업화 시켜서 보게 해줄려고 합니다..
영어자막 무자막 순으로 번갈아 보여주고요..
그렇게 하다가 틈틈히 영어책을 구입하면서 추가시켜주려구요..
별거는 없는데.. 또 교재 구입보단 있는걸로 심화들어가야죠.. 아까운 생각도 들고요..
답도 아닌것이 저도 요즘 맘이 싱숭생숭 걱정이 앞서 늘어놓았네요..
어쨌건 고민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