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글쎄요. 아이가 말을 더듬는건 일시적일수도있고 못고칠수도있답니다.
5%의아이가 3세에서 6세까지 더듬거리느 버릇이 있다가 20%는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답니다.
우선 아이가 말더듬을 때 천천히하라든지 하는 주의를 주면 안됩답니다.그냥 똑같이 대해주시고 엄마가 그것때문에 걱정하는 눈치를 보여서는 안되요. 다른대보다 더 사랑 많이 해주시고요. 어쩜 엄마가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을 수있어요. 그리고 6개월가지 지켜보시다가 한7,8 개월 도 괜찮으니까 그때가지 계속 그러면 언어치료를 받아보세요.
아이가 발음이 부정확한것 도 아마 치료가 될거예요
저도 자세한건 모르지만 전문 기관에 상담한번 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그대신 아이가 같이 갈경우 아이에게 ,그리고 상담할 분에게
아이의 상태를 먼저 말씀하고 아이가 그것 때문에 상담하는 걸 느끼게 는 피하시고요. 아이들 은 엄마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훨씬 예민하답니다.
경수 엄마님의 글입니다.
> 저의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말을 늦게 시작했어요.
> 그리고 얼마 안되서 영어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영어를
> 많이 사용했었죠.
> 하지만, 별 문제 없이 아이의 말하기는 눈부신 성장을 해왔죠.
>
> 그런데, 요즘에와서 고민거리가 생겼어요.
>
> 한 2~3달 전부터 아이가 말을 더듬는거예요.
> 그래서 괜찮아 천천히 얘기해봐 하면 그때서야 정확히 이야기하고.
> (참고로 저의 아이가 성격이 급한편이예요.
>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 빨리 말로 안나와서 그러는 건지)
>
> 또, 문제점은 발음이 안 좋다는 거예요.
> 제 동생(지금, 유아 교육 전공하는)이 그러는데,
> 5살이 되면(만 5세를 말하는 거겠죠) 그 아이가 말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거의 다 알아들어야하고,
> 4살때에는 3/4 정도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 들어야한다고
> 하더라구요.
> (저의 아이는 11월에 만 5세가 되요)
> 그런데 저의 아이가 하는 말의 많은 부분을 못 알아 들으시는거예요.
>
>
>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저의 아이가 발음을 이상하게하더라구요.
> 'ㅅ' 발음에서 혀가 이 사이로 나오지 않는데,
> 저의 아이는 신기하게도 혀를 살짝 내밀면서
> 발음을 하더라구요.
> 그럴때는 저도 잘 못 알아 들을때가 있어요.
> 저의 엄마 말씀으로는 어리광을 부리는거라고 하시는데,
> 정말 일부러 그러는 건지...잘 모르겠어요.
>
> 그래서 혹시 이런 경험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나,
> 좋은 선생님, 병원을 아시는 분들의 답변을 듣고 싶어요.
>
> 활기찬 하루되세요!
>
>
>
| [일반][RE] 답답해서요. 저의 아이 말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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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형민맘 등록일 2001-08-22 00:56 조회수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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