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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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세계각국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위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각나라마다 그 사람들 고유의 발음이나 억양이 있어 낳선이들은 처음듣는 억양과 발음에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영국은 크게 런던을 중심으로 한 잉글랜드, 그리고 웨일즈, 북쪽 스코들랜드, 그리고 이웃섬 북쪽에 북아일랜드로 나눌 수 있는데, 각자 그 억양이나 사투리가 심해 서로를 엉터리라고 욕하곤 합니다.
런던시내는 특히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 실재로 런던에서 쉽게 접하는 사람들(택시기사, 잡화점 종업원등...)은 영어가 런던 고유의 액센트가 아닌 출신지역 억양이라 더욱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런던에 거주하는 영국인들역시 타지역 출신들과 마찬가지 감정일 것 입니다.
오죽하면 남부 런던지역사람들하고 북쪽 스코틀랜드 지역 사람들의 의사소통이 영국인과 미국인의 의사소통보다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것 도 비일비재합니다.
마치 제주도 사투리를 타지역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도 일부있는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각 학교에서 표준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지만 어디에 기준을 두는 것이 바람직한지는 각 나라마다 차이가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
하지만 인터넷과 미디어 발달로 인해 점차 영어억양이 좁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일 영국사람억양을 이해한다면, 전 세계 어느나라에서 온 영어사용자의 억양도 쉽게 미국식 억양에 길들어진 사람보다는 유리하다는 점은 체험으로 느껴보신 사람들이 많을 것 입니다.
한가지 어느나라사람이 쓰는 영어가 아니라 그 사람이 제대로 된 영어를 사용하는것 이 중요하기때문에 이점을 더 신경쓰시는 것 이 현명할 것 입니다.
훈이민이 
미국영어든, 영국영어든 무슨상관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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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언어라는게 강국의 power 때문에 배우는 것이라고 치면 미국식 영어가 점차 표준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다국적 기업의 다수가(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면서도) 회사의 공식 언어는 american english다 하고 못을 박은 경우도 많이 보고요.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가 얼마나 다르면 이렇게 못을 박을까요. 어떤 미국 엄마가 말하기를 자기는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국 방송을 보다보니, 액센트 뿐 아니라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하데요.
저도 중요한 건 여러가지 액센트로 말하는 영어를 알아듣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말하는 내용이 훌륭하고 문법이 맞으면 korean accent로 한들 큰 문제가 될까요.. 하지만 그래도 미국식 영어 발음 및 액센트를 연습하고 싶으시면 www.americanaccent.com 한번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저도 전부터 좀 봐야지 하고 메모만 해두고 못 둘러봤는데 좀 구경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