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깐돌엄마님 히히..
내용을 다 읽지 않으셨군요.그쵸?^^;
다시한번만 읽어주세용..플리즈....♥♡
초조해하는 엄마들에게 전하는 내용으로 하루에 몇마디
해주는 영어, 동화책, 비디오로 아이가 영어를 능숙하게
그것도 빨리 구사하게 될 것으로는 기대하지 말라는 내용이랍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히플러님 또는 방송에도 자주 나오는 영어 잘하는
아이를 키워낸 엄마들을 부러워하면서
우리 아이들도 그들과 같이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유아영어 게시판에 "어떻게 하면 히플러님 아이들처럼
잘 할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볼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히플러님과 같은 경우는 본인이 영어 회화능력이
어느정도 되어 있기에 다른분들보단 즉, 영어에 이제사 관심이
갖게된 분들보단 좋은 조건이었다는거지요.
그래서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나름대로 노력을 거쳐서
얻어낸 경우라는것을 강조한 말씀이구요
그러니까 이렇게 저렇게 하면서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배워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언제인가는 잘 하게 될 수있으니
초조해 하지 말자는 얘기랍니다.*^^*
다시한번 읽어보시면....
..요즘에는 유아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고 영어로 이야기해주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가 돌만 되어도 지금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았냐고 걱정하며 조바심내는 엄마들도 가끔 눈에 띕니다.
마음만 급해서 초조해하는 엄마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가 있습니다.
첫째, 하루에 몇마디 해주는 영어, 동화책, 비디오로 아이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게 될 것으로는 기대하지 맙시다.
좀 맥이 빠지는 말입니다만, 우리가 어떻게 우리말을 배웠는지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 가르쳐 주어서 말을 배우지 않았읍니다.
영어를 아이에게 가르친다는 표현을 쓰는 데 이것은 특히 유아기의 아이에게는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아직 어떤 것을 학습으로 배울 나이는 아닙니다. 그저 생활 속에서 놀이로 흡수할 뿐입니다.
아이에게 생활 속에서 놀이로 영어를 배우게 하려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상대방(주로 엄마이겠지요)의 영어실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히플러님이 아이들에게 영어를 말하게 할 수 있었던 것도 대부분의 한국엄마들보다는 능숙한 영어실력 (물론 꾸준히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다는 노력도 있었지만) 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깐돌엄마님의 글입니다.
> 홍기영님 글 가운데,
> 히플러님이 아이들에게 영어를 말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대부분
> 한국엄마들보다 능숙한 영어실력이 있어서였다는 부분 말이에요.
>
> 물론 빠른 지름길로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좋은 수단이라는 것은
> 부인할 수 없지만 영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다른 많은 엄마들도
> 아이들에게 훌륭한 영어 선생님, 아니 영어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것
> 역시 많은 사례들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거라는 말씀 꼭
> 드리고 싶네요.
| [일반][RE]에궁.내용을 다시한번만 읽어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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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1-08-22 18:07 조회수 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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