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유아영어 게시판

  
[일반]글쎄요. 한국에서 영어 쓰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글쓴이 koso99

등록일 2001-08-25 02:08

조회수 1,047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569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edukid님의 글입니다.

>
>
>
>
>
>
>
> 글이 날아가 버려 다시 쓰네요.
edukid 님 지하철에서 그분은 아마 부러워서 그렇게 물어보지 않았을까요?
저희 아이는 지금 27개월인데, 돌때부터 영어를 접해주기 시작했죠.
물론 위씽투게더 와 좋다는 영어 동화책 그리고 안되는 영어지만 우리말과 영어를 4:1정도로 쓰기도 했구요.
두돌때쯤 아이 수술때문에 한달정도 미국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글쎄, 한국에서 영어쓰는게 훨씬 더 쉬운것 같더라구요. 덜 창피하구요. 우리나라에서야 밖에서 영어를 쓰면 그저 저 엄마 극성이네 또는 와! 영어 정말 잘한다. 미국에서 살다왔나? 부러워라 그러겠죠.
하지만 미국에선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것 같기도 하고 괜히 틀리면 창피할 것 같기도 하고 한국 사람 인데 아이에게 영어쓰는게 왠지 이상해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괜히 기죽어서 영어는 한 마디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겐 우리말만 쓰다가 왔답니다.( 물론 그사람들과는 안되는 영어로 의사 소통은 하고 왔지만)
그런데, 우리딸도 그사람들이 영어로 말하면 거의 알아 듣는데, 말은 우리말로 하더라구요. 아프냐고 물으면 아프다고 우리말로 해서 제가 통역했다는거 아닙니까. 어쨌든 귀는 어느정도 뚫린것 같아 그동안 안되는 영어를 아이에게 쓰느라 애쓴 보람이 있더군요.
근데, 말은 안 늘었는지 우리 아이도 저도 우리말만 하고 왔지요.
집에선 곧잘 영어도 썼었는데.. 오로지 마미 이 한마디 입에 달고 왔는데, 인천 공항에서 부터 마미 마미 울때도 마미 마미 를 외치며 울고 시도 때도 없이 마미를 외쳐대서 저도 좀 당혹 스러웠었는데, 한동안 그러더니 지금은 엄마 라고만 하네요. 좀 더 있었으면 말 좀 많이 늘었을까요?
썼던 글을 다시 쓸려니 이상하고 처음 썼던 내용하고 많이 틀려진것도 같은데요. 요지는 얼굴에 철판깔고 밖에서도 영어 쓰세요. 저도 미국 다녀온 뒤로는 밖에서 영어 곧 잘 씁니다. 미국 보다는 훨씬 편하더라구요. 아이가 듣든 어른이 듣든 혹 틀리더라도 어떻게 알겠어요. 그저 영어 잘 한다고 부러워하겠죠? 안 그래요?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0985

 [영어 그림책] DK_Early Learners 4종 Set 를 32,000원에...

  답글 4개 ▼ 		yona 2001/08/25 1,346
10984

 [일반] t손가락인형 프린트하고싶어요.

  답글 3개 ▼ 		채은맘 2001/08/25 1,114
10983

 [일반] 이중적인 엄마마음(퍼온 글)

  답글 1개 ▼ 		지나가는.. 2001/08/25 1,703
10982

 [일반] 우리딸이 제일 잘 하는 말은?

  답글 2개 ▼ 		로라맘 2001/08/25 1,116
10981

 [영어 그림책] spot's first walk해석 부탁드릴께요.

  답글 2개 ▼ 		예쁜곰지.. 2001/08/25 1,243
10980

 [일반] 신기한아기나라를 영어로 해준다면???

  답글 1개 ▼ 		장군맘 2001/08/25 1,185
10979

 [일반] ...이 밤 여기 계시는 분들 보세요.

  답글 5개 ▼ 		주번 2001/08/25 1,241
10978

 [36개월 이후] 적당한 영어 교육환경. 어떻게?

 		채은맘 2001/08/25 1,264
10977

 [일반] 베어 비디오 문의...

  답글 2개 ▼ 		SOEUI97.. 2001/08/24 1,055
10976

 [일반] 여긴 정말 대단한 곳이예요.

  답글 1개 ▼ 		싹틔우기.. 2001/08/24 1,097
10975

 [36개월 이후] 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까 ....

  답글 1개 ▼ 		jekserim.. 2001/08/24 1,759
10974

 [일반] 7살 되던 2001년에 처음 영어를 만난 우리 아이(끝) - 놀..

  답글 5개 ▼ 		엄지공주.. 2001/08/24 1,418
10973

 [일반] WHOOPS,JOHNNY 동작설명 좀..

  답글 4개 ▼ 		김명선 2001/08/24 1,027
10972

 [일반] 궁금...

  답글 1개 ▼ 		재익맘 2001/08/24 1,017
10971

 [일반] 형분여님...^^

 		윤형맘 2001/08/24 1,036
10970

 [일반] 깐돌엄마님! 투명시트지에 관한 질문이요!

  답글 3개 ▼ 		홍똘맘 2001/08/24 1,535
10969

 [일반] 우리아들 말이 느린 이유는 영어때문일까요?

  답글 2개 ▼ 		후리지아.. 2001/08/24 1,169
10968

 [일반] 하바별시님, 주번님 조언 감사합니다(내용무)

 		종열맘 2001/08/24 976
10967

 [일반] 들어보셨나요?

 		도연맘 2001/08/24 1,064
10966

 [36개월 이후] 1월 , 2월 ~~~~12월까지 영어로 배울수 있는 교재 좀 알려..

  답글 1개 ▼ 		혜연맘 2001/08/24 1,136
10965

 [일반] 영어와 한글의 조화

  답글 7개 ▼ 		edukid 2001/08/24 1,397

   [일반] 영어와 우리말이겠지요?

 		단비맘 2001/08/24 1,295

     [일반] 영어와 우리말이겠지요?

 		edukid 2001/08/24 1,107

   [일반] 영어와 한글의 조화

 		윤형맘 2001/08/24 1,176

     [일반] 영어와 한글의 조화

 		edukid 2001/08/24 1,095

       [일반] 제 경우에는

 		윤형맘 2001/08/24 1,085

     [일반] 윤형맘님! 저 전주에 살아요

 		형분여 2001/08/24 1,062

   [일반] 글쎄요. 한국에서 영어 쓰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koso99 2001/08/25 1,047
10964

 [인터넷 영어 사이트] 일산 영어학원 어떤지요?

 		ruchen 2001/08/24 1,104
10963

 [일반] ▶ 우주님의 글을 삭제 했습니다

 		운영자 2001/08/24 1,147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