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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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시키면서 쑥쑥 게시판에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이제 5학년에 올라가는 아이 엄마인데, 그동안 집에서 let's go 6단계까지 하고, 이와 병행하여 oxford storyland 동화책 12단계까지 읽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여기에서 이름을 많이 들어본 쥬니비나 핸리 같은 챕터북을 할까 하다가 고학년이니만큼 교양도 넓힐겸 명작을 해주어야 할 것 같아 고른 책이 바로 해피 하우스에서 나온 명작 시리즈입니다. 이책은 6단계까지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3단계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읽은 책이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요즘 읽는 책이 비밀의 화원입니다. 책을 안보고 듣기, 엄마랑 같이 읽으며 내용 파악하며 어려운 단어나 숙어 뜻도 알기 등을 하는데, 아이가 이 책들을 참 좋아합니다. 영어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우리말 소설책을 읽듯 편하게 듣고 읽으며 그 내용을 즐기고 있습니다. 배경 음악도 듣기 좋고 성우들의 음성도 부드러워 영어 듣기가 참 편안합니다.
여기에서 아무도 해피하우스 책을 언급을 안 하시는 것 같아 소개 한번 해 봤어요.^^
다른 분들도 영어로 된 명작 시리즈나 사회 과착 책 중 괜찮은 것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선연맘 
명작 영어
요즘 복음 찬송 영어 버전 입니다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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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락원에서 나온 행복한 원작읽기 책으로 몇 권 했어요.
CD와 책이 한세트이고 서점에서 딸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죠.
5단계까지 있고요. 울 딸은 제목보고 1단계(350단어),2단계(450단어) 한 권씩 샀어요.
챕터로 내용이 구분되어 있고 챕터마다 2페이지씩 독해문제가 있어서 어느 정도 내용파악을
했는지 알 수 있어요.
페이지마다 단어와 중요한 몇 구절은 해석도 되어 있어요.
이것이 단어 찾는 수고를 덜어주기도 하긴 하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내용을 유추하는데는
방해가 되기도 하네요.
뒤에 약간의 종합 문제풀이도 있고 리스닝 강화 부분에 괄호 채우기도 있어요.
답이 바로 밑에 있어 가리지 않으면 컨닝의 유혹이 아주 강하죠.
다른 명작 원서를 몰라서 비교는 못 하겠고 글밥은 1단계여도 제법 되구요. 챕터북읽는 정도면
시작해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