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유아영어 게시판을 매일 매일 출근하다가
딸아이가 올해로 7세가 되는 이유로.. 초등영어 게시판을 사랑하게 된 맘입니다.
1. 꾸준함에 대한 단상
제가 유아영어랍시고 관심같고 실행한지 몇년 이되었네요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주변에서 영어 유치원이다. 영어해야하는 이유도 있었고
나름 딸아이 하나 글로벌하고 넓은 세상을 느끼게 해준다는 거대한 목표의식도 있었고
시작은 검소하게 하지만 꿈은 원대하게 키우며 진행하였더랬죠.
게시판을 보면서 많은 좋은 글들속에서 어떻게 아이와 함께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가를
스스로 깨닫고 시행착오의 진통도 겪으면서 이렇게 성장하나봅니다.
저는 참고로 대학에서는 이과계열을 나왔고 학창시절 초등1~중1까지 만7년의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중1까지만해도 피아노를 전공해야하나 하는 정도로 열심이었지만.
그때당시의 "음악전공은 아니다. 공부를 해야해" 라는 편협한 생각으로 접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7년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산물이었습니다.
처음 초등1년(그때는 국민학교1년) 오로지 피아노가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피아노 렛슨을 엄마에게
졸랐습니다.
그때 당시만해도 흔하지 않던 영* 피아노를 사주시고 저는 렛슨을 시작했습니다.
바이엘 -> 체르니 30 -> 체르니 40 (두번이나 반복--;) -> 체르니 50의 중반부까지
사실 그사이 많은 갈등과 실패도 있었습니다. 한단계 올라갈때마다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한
신의 문제... 이것을 계속해야하나 하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
마라톤도 처음 시작하다가 계속 달리고 극한 상황을 견뎌내면 고통도 즐기는 행복한 시점이
온다고 하죠..
피아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업그레이드 되는 수준의 교재에서 반복되는 피아노 연습
훌륭한 곡을 하나씩 내것으로 소화하는(바하,모짜르트,베토벤,쇼팽,슈베르트) 중간 중간의 희열도 있지만
그 결과물 사이에 자신과의 싸움.. 어쩔때는 엄마때문에 칠때도 있고..
그 어린나이에 결과물의 희열을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바꾸고 싶을 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견디고 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 분명히 달콤한 결과물은 분명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 영어에 접했을때는 즐겁고 흥미롭게 재미있는 상황으로 시작합니다.
영어를 처음에 학습으로 느끼게 되면 그날로 즐거움도 모른채 단어만 외우고 읽기,쓰기만 줄줄하는 학습형 인간이
되겠죠.
처음 시작은 좀 느린것 같지만 피아노에서 반복적이지만 훌륭한 어머니 같은 체르니처럼
영어에서도 기본이 되는 동화책으로 출발하여 재미있게 자극을 줍니다.
이제 자극이 되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기가 올때 아이가 지치고 지겨울때가 있습니다.
그때 새로운 ouput의 결과물을 느끼게 해줍니다.(그것이 말하기 일수 있고 , 글로벌한 경험에서
본인이 기경험한것을 느끼는 기회, 아님 스스로 뿌듯할정도의 읽기,쓰기를 나누눈것일 수도 있겠죠)
피아노처럼 지루할때 꾸준하게 밀어주는 (그만두고 싶지만) ,, 마라톤에서의 희열을 느낄때까지
한번 더 쭈욱~~ 당겨주는 즐거운 고통....
이것을 잊지 않고 해준다면 분명히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날이 올것 같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인데 감히 아직 고수가 아닌 제가 적어서 민망스럽지만...
요즘 많은 매체와 정보의 홍수속에서....
단순 비교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이제 막 시작하려는 엄마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는 지금 늦은 것이 아니로.. 누가 더 꾸준히 고통을 즐기면서 오래 가느냐의 싸움인것 같아요.
그사이에 엄마는 자극을 던져주고 같이 호흡하고 지루할때 잡아주는 포인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2. 요즘세상의 부모,, 엄마의 역할
요즘 부모들 특히 엄마들은 슈퍼우먼이어야 하죠? (직장와 엄마 역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요즘 엄마들 모든 분야에 만능이어야 합니다.
- 자연,우주,과학적 사고방식도 있어야 합니다.
- 음악에 관심도 많아야 합니다.
- 미술도 같이 터치해줄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 독서지도,,, 책도 많이 읽어야 합니다.
- 영어를 매니징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어야 합니다.
- 기본적인 체력이 튼튼하여 많은 현장체험, 스포츠에서 관심이 많아야 합니다.
물론 공부를 잘하면 나중에 직업 선택하기에 잇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남들과 나누면서 바른 인성으로 어느 한군데 모나지 않게
여러부분을 다양하게 자라주기를 바라려면 우리 엄마,부모들은 정말 많은 곳에 골고루
관심을 갖어주어야 합니다.
어렸을때 피아노를 배우고 운동감각을 갖추면서 영어과 책읽기에 관심이 많으면서
미술에도 능력이 뛰어난 엄마들이면 정말 탁월하겠지만.. 대부분이 그럴수는 없겟지요...
아이들을 위해서 뒤늦게라도 관심갖고 열정을 다하여 (-> 단순한 치맛바람으로 치부하는 부분은 아님)
학습하고 공부하는 엄마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우리모두 영어만이 아니라.. 여러부분에 모두 관심을 갖고
아이에게 좀 느린것 같지만 꾸준하게 하나씩 알게하는 부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행히 피아노를 7년간 배우게 해주닌 저희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우리 아이도 나중에 소중한 자산을 만들기 위해 장기의 15년 이상 계획을 세워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이런 마음을 우리 아이들이 알아줄까요? ^^
발렌타인 데이에 몇가지 단상을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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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에 대한 단상...꾸준함,,,그속에서 부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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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제가 학창시절에 이리 공부를 했더라면 꽤 다르게 살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사실은...... 지금도 행복합니다. ^^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무언가를 성취해 본 그 저력이 중요하단 말씀이겠죠?
저도, 내 아이들과 우리 가정과 우리 부부, 그리고 저 자신의 장~기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