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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봐요

글쓴이 한결맘

등록일 2007-02-21 22:55

조회수 2,53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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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이 좀 달라서 답글을 붙여 봅니다.

  그렇다고 뭐 반대의 의견이나 그런 건 아니구요.

 

  욕심이 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비싼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어느 영어 서점 주인 아저씨(사장님)과 영어 학원 관계자(잘 하는 사람)

의 말씀이 이것은 제 3 세계...그러니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나라들 필리핀, 대만, 싱가폴...

등등에서 만들어 지고 있다는 말씀...그래서 진짜 찾아 보니까 필리핀 인가 찍혀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졌을 수도 있구요.

  꼭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몇 가지 입장 차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같은 곳에서 아이를 혼자 가르치기 위해선 뭔가 색다른 자료가 필요한데

발음이나 지도서 같은 거 오히려 찾아 보기 힘들고(제가 동생 미국에 있을 때 요청한 적이

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그런 거 안 한다며 어찌어찌 했습니다. ) 그러니까

모국어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있지요.

  반면 영어를 먼저 배운 선발 주자들은 영어를 가르칠 때 필요한 것들을 알게 되어 노하우가

쌓이고 다른 후발 국가들에 팔 수도 있게 되구요.

  후발 국가들은 (우리 나라 같은) 정말 많은 정보에 노출 되어 있고 지금도 물밀듯이 밀려 들어옵니다. 

  (아침에 TV에서 밀려오는 외국 문물에 대해서 방송하더군요.)

  그래서 선택하기가 정말 어렵지요.

 

  literacy teacher's guide 와 english (houghton mifflin) 이 책을 비교해 본 저의 관점은 이렇습니다.

 

  티처스 가이드를 보는 것보다 교과서인 잉글리쉬 를 보는 게 더 낫다는 견해지요.

  스토리와 문법 이라는 점...다른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학과 연계되는 스토리와 문법을 설명하면서도 쉬운 글부터 여러가지의 글이

나오는 문법책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공부하고 나면 다른 많은 이야기들을 읽고 나름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인 것을 배운 후 영역을 넓혀 나가면 된다는 거죠.

 

  국어에 대한 비슷한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으면 티처스 가이드는 그리 어려운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서 엄청난 시간을 투자 해야 하고 반면 같은 학년의 교과서는  아이와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몇 권 하다 보면 실력은 비슷해 집니다.

 

  저도 전에 그책을 사려다 망설인 적이 있습니다.

  몇 번씩 살펴 보고 읽어 보고 물어 보고...포기했습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서...

  제 성격상 샀으면 다 봐야지 그냥 놔두지는 않았을 겁니다.

   

  어쨌든  공부 열심히 하시는 분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만나 보고 싶군요. (저는 필요한 것만 사고 나머지는 서점에서 보는 편입니다.)

  가능하다면 같이 공부를 하는 것도 좋구요.

  책, 신문, 영화 등 영어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드시면 다른 분들과 스터디를 만드셔서 같이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배우셔서 아이만 가르치시지 말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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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2007-02-24 08:06 

워낙 비싸긴 하지만 30만원은 아닙니다. 조금 전에 검색싸이트를 확인 해 보니 Houghton Mifflin 1학년 교과서의 Teacher's Edition은 10권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인터넷으로 사면 약 10% 할인 가격이 적용되어  49만원 정도입니다. 따라서 한권에 5만원이 안되는 것이지요. 그래도 비싼것 같네요. 이 책 수입해서 파시는 분들이 마진을 어느정도 적용하는지는 몰라도 .....

 

 

지오맘 2007-02-24 00:37 

네!Reading 교과서의 Teacher's Edition인 것 같구요. 휴튼 미플린 거의 경우 두꺼운 스프링으로 되어 있고, 권당 30만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생각하니 English가 8권까지 있는 것 같네요. 저는 2권을 가지고 있고 다른 것들은 도서관에서 대충 훑어봐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위와 같은 책들은 살 엄두는 못내지만 도서관(저는 경기도립 과천 도서관을 이용하지요!)에 있어서 빌려볼 수 있습니다.   

한결맘 2007-02-22 23:45 

  지오맘님, TEACHER'S EDITION 은 그 때 제가 봤을 때 두꺼운 책 스프링으로 된 것 네 권으로 된

책으로 기억합니다. 비쌉니다. 사신 분들도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등학생들이 보는 동화책(나중에 문학으로 이어지는) 을 어떻게 보는가 자세히 가르치는 질문과

  참고사항 들이 있습니다.

 

  reading 은 읽기 책이고

  english는 문법과 어떤 동화에 나오는 문장들(그 문장으로 문법을 설명. 결국 원래의 책을 읽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이 쓴 글...뒤에 참고사항들이 있고 그런 내용입니다.

  제 것은 8이므로 6까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한결맘 2007-02-22 23:37 

  지금 본 지가 몇 년 되어서 설명이 좀 잘못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아니라...설명서를 외국에서 만들었다는 겁니다.

  교과서를 외국에서 만들었다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우리 같은 외국 사람들한테 필요한 책인데...꼭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자세히 안 본 게 아니라...너무 자세히 나와서 다 써 먹을 수가 없다는 말씀이구요.

  가르치는 사람이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게 되면 오히려 아이에게 쏟을 시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 책을 보면서 언어문학적 실력이 향상되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초등 저학년인 경우, 그 시간이 많은 책을 읽고 감동 받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초등 고학년인 경우, 철저하게는 아니더라도 반이상은 배울 내용이 많고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영어, 좀 더 아이의 관점으로 보자는 의견이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맙시다.

  다같이.

 

슛돌이 2007-02-22 14:10 

누구나 들어와서 볼수있는 자유스런 공간이다보니 의견이 서로 다른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저 자신도 항상 망설여집니다. 혹시 기분이 나쁘면 어쩌나 해서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민자들이 사는 나라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온갖 민족들이 섞여 사는 나라이다 보니 그들의 자녀중에는 영어가 가능한 아이들이 있고, 아주 조금 가능한 아이들도 있고, 아주 완전히 불가능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 미국 교육정책의 목표가 미국의 모든 어린이들은 누구나  읽고 쓰고 말할수 있게 한다 입니다. 따라서 미국교과서는 말 그대로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서 만든 최고의 걸작품이라고 보여 집니다. 아이들 수업도 모든 아이들이 한 반에 모아서 똑같은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레밸별로 다양하게 나누어 아이에게 정확히 맞는 교육을 시킨다는 것이지요.

 

한결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교과서가 필리핀에서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가 품질컨트롤을 하는가, 누가 책의 내용을 작성했는가 하는 점이죠. 이태리나, 프랑스 명품들이 대부분에 중국에서 만들어져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제 값을 받는 것이 모두 같은 이유입니다.

 

사실 님은 아직 플로리님이 말씀하신 그 책을 구입하여 정확하게 공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님도 사서 공부를 해 보셨다면 그 책에 대하여 다른 님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에 대해 같이 공감하셨을 것으로 봅니다. 주마간산으로 본 내용만으로 다른책과 비교하시는 것은 약간의 오류가 동반되리라 봅니다.

 

미국교과서가 아무리 좋다한들 일반적인 보통의 부모들에게는 너무나 먼 얘기입니다. 그러나 님처럼 영어가 좀 되는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칠수 있는 가장 좋은 교재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설사 내가 영어가 되지 않더라도 미국교과서로 영어를 가르칠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서 내 자녀에게 권해도 좋다고 판단됩니다.  

 

집에서 항상 보는 미국교과서를 보면서 그것으로 공부는 하는 아들을 보면서 제가 느낀 생각입니다.  

 

지오맘 2007-02-22 09:53 

안녕하세요. 플로리님께서 말씀하시는 Teacher's Edition은 Reading교과서의 교사지침서이고,

한결맘님께서 말씀하시는 English(Houghton Mifflin)는 Writing (Grammar) 교과서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한결맘님께서 두 종류를 비교하신 내용이 정확히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Reading교과서(교사지침서에도) Writing 연습을 하도록 해 놓았으나 English(다른 출판사의 writing 교과서는 다른 제목을 사용하는 것 같아요.)는 글의 종류별로 글쓰는 방법과 좋은 샘플을 담아놓았습니다.

 

English(HM)는  "첨삭 지도"를 해놓은 샘플도 있어서  아이들 Writing을 가르칠때 엄마들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레벨별로 1~6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룰랄라 2007-02-22 00:23 

아하~ 그렇군요.

와우... 플로리님 덕분에 한결맘님의 소중한 댓글까지....

많이 배웁니다.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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