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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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더 크게 보기위해 영어를 배운다
처음 아이에게 영어를 대해줄떄 이마음이였고 그래서 쑥쑥을 알게된지 어언 7년
아이가 이제 2학년이 되지반 학원에 안보내자니 주변에서 의아에 하더군요
영어를 잘하는 엄마도, 외국연수에보낼것도아니면서 저희딸은 학교레벌테스트에서항상 3반인데
너무 안일하다는 주변의말에 고민도 많이했어요
여러가지 책도읽고, 혼자 고민하고 1년동안 영어와 두문 분출
초등에 입학한 딸에게 학교 적응이 중요한데 방과후 학원에 2시간정도 보내고나면
아이가 집에 들어 오는시간은5시..
그래서 주저주저 하다가 안보냈어요
그리고 집에서 10분씩 정말 10분씩 자기전에 언제나 매일매일 하루도 거르지않고했는데
1년이지난지금...
12월에 윤영 시작했는데 파닉스펀 6주 하고 스타리딩으로 바로 넘어가더군요
1년전에 시작한아이 그아이는 3번씩 영어학원에 다니고있는데 그아이보다 진도가 더빠르고요
8개월전에 시작한아이보다 빠르게되었어요
윤영에서도 아이가 읽기 ,쓰기,잘한다고요
자랑이아니라 전 영어학원에 4학년쯤 보낼 생각입니다
많이 듣고 많이 읽혀야 대화를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하지만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는 꼭 가서 들으려고해요
하도 영어 학원이 많아 선택하기가 어려워서잘듣고 우리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알아봐야겠어요
트윈맘 
내가 영어 학원에 안 보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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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학년되는 딸아이 튼튼만 하고(꾸준히는 했어요) 학원은 4학년즈음으로 생각했는데 반갑네요.제 생각에는 학원을 보내면 엄마가 맘을 놓아 버리게 될 것 같더라구요.애의 실력도 잘 가늠이 안 될것 같고요.무엇보다 학원버스 타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안쓰럽고요.엄마표까지는 아니지만 영어비디오 재미있게 보고 리틀팍스정도 하고 있어요.이곳에 아이들 챕터북 읽는거 넘 부럽지만 맘 느긋하게 먹고 천천히 즐겁게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