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조현선님의 답변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 동네(충주)에 있는 스토리 하우스에는 키다리 영어샾의 '스토리텔'이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스토리텔 2단계 (가격이 스토리 하우스 클럽의 두배!!)를 구입했는데 그 책을 보고 나니, 스토리 하우스의 인트로 단계의 책이 눈에 안찼던 거에요.
한권 한권 다 제 마음에 드는 책을 구입하고 싶은 욕심에, 테잎이 꼭 있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 때문에 고민했던 거거든요.
스토리 하우스 독서 클럽을 하고 계신 분이나 하려고 하시는 분 오해 마시길... 책을 고르는 저의 취향일 뿐이니...
조현선님의 글을 읽고 나니 용기가 생깁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저도 아이와 함께 발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차근차근 노력할 겁니다.
조현선님과 여러 님들, 알고 계실 지 모르지만 '해오름(www.haeorum.co.kr)'에 한번 들러 보세요. 재미있는 영어 놀이책이 많아요. 책속도 들여다 볼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참 한글책도 할인율이 높더군요.
조현선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선입니다.
>
> 저는 스토리하우스 인트로 단계 책을 받아본 지 딱 1년 되었어요.
> 바로 어제 마지막 책을 받았습니다.
>
> 인트로 책은 다 천으로 되어 딸랑이가 들어있고, 비닐로 되어 물 속에 넣으면 색깔이 변하고, 책 안에 작은 문이 달려 있어, 젖히면 사람이 숨어있어요...
> 구멍이 뚫려 다음 페이지의 동물이 들여다 보이기도 하구요...
>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는 없는데...
>
> 저는 오히려 스토리하우스의 Tape이 맘에 안들어요.
> 발음이 본토발음이면 뭐합니까? 하나도 성의 없이 읽어주는데...
> 저의 신토불이 발음이 더 나아요.
> 저는 그야말로 온갖 과장된 표정과 손짓발짓을 다해 읽어주는데,
> Tape은 아주 단조롭게, 그야말로 책읽어주는 톤으로 읽어줘요.
> 그래서 우리 애들은 Tape은 싫어하고 전혀 안들어요.
>
> 월 34,000원에 보드북 4권+ Tape이니 가격도 저렴하구요...
> (저는 Tape을 안쓰니 손해입니당)
>
> 단 책 크기가 너무 작은 게 섞여 있는 게 좀 불만입니다.
> (손바닥만한 책, 원가절감 차원에서 그런가봐요)
>
> 킴앤존슨에 가봐도 더 재미있는 책은 못봤는데요....
>
| [일반][RE] 스토리하우스 책이 맘에 안드신다구요? |
|---|
|
글쓴이 김희선 등록일 2000-09-29 23:55 조회수 2,109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