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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아휴..죄송스러워서...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글쓴이 원이맘

등록일 2001-08-28 00:19

조회수 1,102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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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쏭맘님.
님은 절대 제가 말씀드린 그런 분이 아니시지요.
제말은 그러니까 가끔 앞도 뒤도 없이 거의 한페이지 분량을 그냥 '영작바람'이라는 식으로 쓰신다거나 하는 그런걸 좀 바꿔보자는 애기거든요...
기분 상하신거 아니죠?
저도 모르는게 있으면 잠이 안오는 사람인데 님의 기분을 왜 모를라구요...

제글이 맘에 걸리셨다니까
죄솔스럽기도 하구해서
그냥 제가 부족한대로 답글을 답니아.

음'우리가족 그림을 그려야지.'...
말씀하신대로 혼잣말이면서 상대방이 들을수도 있는
뭐랄까 일종의 "방백"같네요.
그런데 제생각엔요...
이게 요문장의 단어를 그대로 찾아서 이 뉘앙스를 내기보다는요
의미상으로 이해하는게 어떨까싶네요.
이문장은 그러니까 '우리가족 그림을 그려야겠다...우리가족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등등의 의미로 이해가 가능할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I want to draw a picture of my own family.정도로 영작해보면 어떨까요.....
음...더 정확한 표현을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이러면 짱가나 나올거예요...쑥쑥엔 짱가가 많거든요.ㅎㅎ)


아리쏭 맘님의 글입니다.

> 제가 영작을 하나 또 부탁 하려니 조금전 원이맘 글이 맘에 좀 걸리네요.
> 제가 꼭 그랬다는것은 아니지만, 그 글 바로 위에 제 글이 올라가는게 부답스럽습니다.
> 하지만, 궁금한건 궁금해서 못참겠어요.
> 요즘 한창 아이 동화책 영어로 읽어주는 일을 합니다.
> 그런데 매번 간단한 구문에서 막히네요.
> 이것이 우리네 과거 영어교육의 한계인가 싶네요.
> 우리아이들은 이런 무용지물 지식을 안 가졌으면 해요.
> 제 질문은요.
> 주인공이 크레용과 종이를 가져다가 "우리 가족 그림을 그려야지"
> 하면서 그림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 이걸 어떻게 표현하냐 입니다.
> 혼잣말 비슷한데, 상대방이 들어도되고, 안들어도 그만인 상황이거든요.
> 부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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