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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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역마다 영어마을 만드는것이 무슨 유행같이 번지고 있다
무슨 선거라도 할라치면
거리마다 꼭 나오는 선거공약이 "영어마을 유치" 인걸 보면 그 만큼 관심이 많다는 것이리라
나? 영어마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그거 가려면 꽤나 경쟁률이 세다는 얘기도 들었거니와 (인터넷을 지키고 있다가 바로 신청해야지
안그러면 금방 마감된다고 해서 ^^;;;) 아이에게 별 도움이 될까 싶어서이다
가보지도 않고 이런글을 쓴다는것이 한편 우습기도 하지만
울 아이도 가보지않은 곳이라면 간 아이보다 못간 아이들이 더 많을것이라고 생각이 들기에...
가끔 들르는 영어마을보다는 항상 옆에있는 영어교육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기에....
이 글을 쓴다
종종 이런 생각을 했었다
저 마을 꾸미는데 드는 엄청난 비용을 차라리 각 학교마다 원어민 샘을 두는데 쓴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울 동네도 교육에 대해서는 둘째라면 서러운 곳인데도 원어민 샘이 있는 학교는 별로 없는것 같다
아이들이 영어마을에서 몇마디하고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도 없애고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와서 좋다면 학교에 원어민 샘이 있는게 더 효과백배일걸?
영어는 꾸준히 하는것 이상의 방법이 없기에....
영어 그거한번 하려고 멀리있는 영어마을을 꼭 찾아가야하냔 말이다
우리곁에 가까이 좀 있어주면 안되나말이다
글고 동네 도서관에는 뭐 빌릴수있는 영어책이라고는 동화책류들이 대부분이고
오디오는 없는것이 더 많고.....정말 영어책을 도서관에서 맘껏 빌릴수있는 동네가 있다면
거기로 이사가고 싶을 정도다
왜 정치하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기 쉬운 정책만 열을 올리는 것일까?
실제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이런거 공약으로 내세운사람있으면 난 그~냥 찍어줄거다
왜?
허세만 부리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주민을 생각하는 맘을 가진 사람일테니까.....
(위의 글은 제가 어느카페에 올렸던 글인데요 저와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이런 의견도 있다는 차원에서 읽어주세요 ^^)
거북이맘 
영어마을보단 학교에 원어민샘을....
최신
이전
에고 깜짝이야! 들어와보니 제글이 저 위에 빨간색꼬리가 붙어 있네요...기분이 이상허당~~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이리 많았군요.....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당연히 있겠지요
그나마 좀 가까이 곁에 있으면 멀리 있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하는 단순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영어 잘하는 아이들 너무 많죠 그것도 학년하고는 전혀 별개로....
저학년 아이들 중에도 아주 우수한 아이들이있고 말입니다
만약 학교에 영어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학년에 상관없이 반을 구성하여 운영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래야 아이들이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듣고 흥미를 가질수있겠지요
꿈같은 얘기입니다만 여기서는 꿈얘기를 잘 들어주시니....제가 주절거립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