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스며들어 그것이 수에 대한 말인지도 몰랐던 것 몇가지에 대한 글이 있어 퍼왔어요...
우선 문제~~~.. 골 백 번 죽는다. 온 몸이 아프다. 불가사의 하다. 겁나게 많다. 이런 일상의 말들 속에 수를 가리키는 옛말이 숨어 있답니다. 찾아서 동그라미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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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를 가리키는 말 중에 "온 몸이 아프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온"이라는 말은 백(100)이라는 우리말이다.
그리고 2000년이 되면서 밀레니엄 이라는 외국에서 사용한는 말을 쓰게 되는데, 이 말 대신 순수 우리말인 "즈믄해" 를 사용하자는 제안 하기도 하였다.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라는 말에 불가사의 라는 말이 있다. 이 불가사의 말도 수를 나타내는데, 10의 64제곱 이라는 값을 가지고 있다.
이보다 큰 수를 나타내는 말로는 '겁'이라는 말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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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참 재미나더군요.
저도 재미로 '겁나게 웃기네...'그런 말들을 자주 썼었는데 무슨 의미가 들어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냥 사투리인 줄로만 알았지요.
큰 자릿수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라면 위 글이 더 재밌게 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얼마전 사 두었던 수와 양을 재고 세는 우리말에 대한 그림책을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수준은 초등 저학년입니다. 7세정도도 가능하지요.
( 끼리 끼리 재미있는 우리말 사전- 수와 양 )재고 세고!
우리가 예부터 어떻게 양을 재고 수를 세 왔는지 한눈에 다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책 소개글 펌>
이 책에서는 예부터 써오던 재고 세는 우리말들을 길이, 양, 물건, 수와 나이, 시간과 날짜를 재고 세는 말들로 갈래를 쳐서 끼리끼리 묶었습니다.
뼘, 마디, 아름, 발, 길. 이렇게 늘어놓으면 한눈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금방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짧은 길이를 재는 뼘과 마디, 조금 긴 길이를 재는 아름과 발?길을 끼리끼리 묶어 두면 한눈에 어떻게 뜻이 다른지, 느낌이 다른지 금세 알게 되지요. 말에 따라 나는 작은 차이를 알고 느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리말의 갖가지 표정이 다 보입니다. 끼리끼리 묶는 데 그치지 않고 재고 세는 말들을 알아보기 쉬운 작은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같이 읽어도 보고
일상에서 그대로 사용도 해보면 좋을것 같네요..그죠이~?
그 사이 키가 한뼘이나 자랐네...!
사탕을 한 웅큼이나 쥐었네.
아빠 허리는 한 아름, 엄마 허리는 두 아름..@@;
이런식으로 말을 해 주면
스스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말의 갖가지 표정이 다 보인다는 책 소갯글이 딱 맞는것 같어요.^^
우리말이 참 이쁘지요?
자매품 "뜨고 지고" 도 있습니다~~.
책소개 펌>
뜨고 지고!(자연)』에서는 자연을 부르는 우리말들을 다루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말뜻에 담긴 뜻과 느낌과 풍경이 자잘하게 재미난 그림으로 풀려 있고, 가까운 말, 비슷한 말, 함께 쓰이는 말을 끼리끼리 엮어 술술 읽히는 글로 뜻을 풀어놓았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그림책처럼 쉽게 보고 읽을 수 있지요.
여름이면 줄기차게 오는 비를 부르는 이름만 해도 한 가지가 아닙니다. 가랑비, 이슬비, 장대비, 작달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모두 다른 느낌을 담아 부르지요. 이런 이름들에는 풍부한 생각과 곧고 날카로운 감성이 그대로 담겨 있지요. 이 책은 자연에 관한 우리말을 크게 해, 달, 별/바람과 구름/비와 눈/들, 강, 바다로 나누고, 묶음별로 뜻과 사용례를 쉽게 알 수 있는 설명글을 붙였습니다. 또 '칸 그림'을 사용하여 낱말의 느낌과 의미의 차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가까운 말, 비슷한 말, 반대되는 말, 함께 쓰이는 말 등을 자연스레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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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뜻이 있었군요..^^
말을 사용하면서도 진정한 뜻을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네요..
저도 로지랑 재고 세고 넘 재밌게 본 책인데.. 자매품도 있었군요..ㅋㅋ
자매품.. 왠지 준서맘님이 사용할 어휘가 아닌것 같은 ㅋㅋ ...그 대목에서 웃었어요.
뜨고 지고도 재밌을 거 같아요..^^
그나저나...이젠 좀 한가해 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