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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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맘님의 글입니다.
7월초에 남편 유학으로 미국갈예정을 하고있습니다.문제는 올해 초등에 입학하는 아들이 있는데, 영어는 거의 전무한 상태거든요,(성격도 쑥기도 없는지라..) 주위에 어떤 사람은 아이들은 적응을 잘하니까 그냥 놀려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지금이라도 원어민수업에 넣어서 적응시켜라 하는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제 개인적으로도 영어를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학교를 진학하게되면 아이가 넘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어서 4개월동안이라도 영어학원에 보내볼까 하는 마음이 있는데, 거의 모든 학원이 초등 기초과정으로 phonics를 6개월~12개월동안 진행하더라구요. phonics를 4개월가량이라도 접해보고 가는것이 저희아이같은 경우에 도움이 될까요? 혹 Toss잉글리쉬는 도움이 될까요? (듣기,말하기 위주수업이라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떤 답변이라도 좋으니 도움 좀 부탁드릴께요.
현재 샌프란 시스코에서 킨더 다니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한국에서 온지 8개월 되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 와서 초기에 적응 못해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오기전 영어유치원에 5개월 정도 보냈습니다. 주위에서는 미국에 갈건데 왜 보내느냐 말이 많았지만 여기 와서 보니 정말잘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간이 가면 적응은 하겠지만 그 몇달간이 아이에게는 지옥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한국에서 기초 파닉스와 원어민과 수업을 해 보고 온 아이들은 거의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그리고 오자 마자 방과후에 COMMUNITY 에서 하는 수업(축구나 미술 예체능 쪽으로)을 하나 둘 정도 바로 등록하셔요 학교에서 보다는 그곳에서 다른 친구들과 놀면서 적응도 빠르고 영어도 많이 늡니다..7월에 오시면 방학이니 바로 등록을 하시고 근처에 있는 구몬이나 재능등 파닉스 단어를 가르치는 곳에 1주일에 한시간 만 보내셔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 궁굼한 것이 있으면 메일 주세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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