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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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들나들며 넘처나는 정보와 구구절절 옳은 말씀들로 많이많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엄마표로 진행하면서 좋은 책도 많이 읽히고 친구들과 잘 노는 방법도 갈키고 싶은 맘입니다.
문제는 제가 직장맘입니다.
다행히 야근은 많지 않아 거의 일정한(6시) 퇴근이 가능하긴 합니다.
만재아빠님 말씀중에 원어민이 있는 학원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요즘 웬만한 학원에 원어민
한두명은 다 있고, 매일반 같은 경우 주2회는 원어민이 수업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원어민하고의 대화시간은 거의 없으며, 수업중 질문정도(약간)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런경우도 원어민과의 접촉이라고 보고 원어민이 있는 학원에 보내도 좋다는 말씀인지요?
제 경우 원어민과 1:1로 주2회정도 수업하고 있어서 학원을 그만 둘까 싶은데, 욕심이 주2회는 좀
부족한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다고 3회는 선생님이 불가능하다 하니 어쩔수 없구요.
원어민 주3회 수업이 가능하다면 미련없이 학원을 끊고 원어민 수업+ 엄마표로 매일저녁 1시간씩 공부
로 진행하고 싶은데, 2회가 좀 부족한 듯 하여 단호한 결정이 어렵네요.
학원 숙제는 매일 1시간이상씩 걸리거든요.(ㅇ번듣기, ㅇ번읽기, 워크북, 단어공부 등)
숙제도 계속 하다보면 공부가 되겠지만, 아직은 부담으로만 여겨지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 읽으며, CD듣고, 따라읽고 엄마표로 진행하고픈데 학원을 어쩔까요?
또 하나는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낮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비디오,DVD 시청, 흘려듣기 등을 낮에 할 수가 없네요. 만재아빠님 말씀중 비디오,DVD 보기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시던데 낮시간에 할 수 없는 직장맘들은 저녁 1-2시간을 비디오보기로 보닐 수도 없고
할 수도 없고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요?
지난 12월부터 머리 쥐가나게 고민중이나 해결이 어렵네요.
꼭좀 부탁드립니다.
평강 
엄마표, 직장맘은 어찌해야. 만재아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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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맘입니다. 나름대로 죽을동 살동 하고 있어요. 아침에 영어학습지 같이 하고 아침과 저녁 먹을때 영어동화 인터넷사이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또 퇴근해서 오늘 아침에 한 영어학습지 간단히 복습과 테스트. 그리고 등교할때 자동차에 테잎 영어동화 걸어 놓고 듣고. 나름대로 최선입니다. 이 이상은 할 수도 없고요. 자기 환경에서 최선만 다하면 될 듯 해요. 직장맘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