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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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전입니다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아이낳고 키우면서 아이랑 놀아주고 노는데
같이 즐거워하다 그냥 모든것들이 엄마표로 정착하고 만 케이스입니다. ^^
큰애가 초6 둘째가 98년1월생 초4 일찍 학교에 들어가서 몇년간 제가 엄청 고생했죠 -습관적인것에
지금 지나고 보니 너무 편하고 아이둘 스스로 알아서 잘~~~~~~~합니다.
물론 교육비도 안들구요 다만 저흰 책값은 꾸준히 나갑니다.
학원을 안가니 시간은 많아서 책읽을 환경을 조성하는게 엄마인 제 몫이고 영어소리노출에
좀더 신경을 쓰고 있지요
학습량은 아이에 맞게끔 학습량도 아이가 선택할수 있게
단 부모는 생각과 행동을 일관성있게 -요부분 정말 어려웠어요 애 아빠가 이부분은 정말 잘 해줬어요
항상 엄마 아빠는 너희편이다 . 그리고 엄마아빠는 항상 너희를 사랑한다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자주 전하려고 했어요 . 아들 둘을 키워보니 부모로써 제일 중요한 부분은' 기다려 주는것 이다 ,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 특히 둘째가 워낙 엉뚱한 아이라 심리적인것들이 정말 힘들었거든요
기다려 주고 아이말 귀기울여 주고 아이가 말할때 맞장구 쳐주고 하니 이제 스스로 알아서 학습도 하고
아이가 부족한 부분도 엄마에게 말 해 줄수있는 아이로 커가더군요
좀더 기다려주고 아이말에 귀기울여보고 아이가 잘하는것에 좀더 칭찬을 하고,스스로 선택의 기회도 주면
잘할수 있는 아이로 커갈꺼라 확신합니다.
꾸뻥이 
엄마표로 한지 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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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ong님 저 댓글보고 좀 놀랐어요
쑥쑥에는 글올린적이 별로 없어서리 ^^;;;혹 아*에서 제글을 보셨나요 ㅎㅎㅎ
하여간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수있으면 종종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