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2아들 영어 조언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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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웅맘 등록일 2007-03-17 16:20 조회수 2,579 댓글 2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7살때 한솔 영어나라 이지넷으로 시작해서 1학년 6월부터는 학교 원어민 영어를 시키고 있습니다.
2학년이 되니 원어민 영어를 같이 시키던 엄마들이 하나둘 토스나 에스엘피등 일반 영어 학원으로
돌리네요. 학교 원어민영어는 하루 50분수업으로 주5일하는데 한국, 외국인선생님이 교대로 수업하십니다.
아직 시킨지 얼마안되서 효과는 잘 모르겠는데요, 우선 학원보다 비용이싸고 집하고 가까우니까 시간이
맞고 해서 보내는데 좀 갈등이 생기네요. 나중에 학원다니는 아이들보다 뒤쳐질까 싶어서요.
그래서 뭔가 보충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영어가 안되니 쉽지가 않네요. 우선 리딩을 보충해주고 싶은데 어떤걸 해주면 좋을까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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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현성맘 
초2아들 영어 조언좀
최신
이전
저도 아이 영어때문에 항상 고민하는 맘입니다.
전 처음부터 영어책(쑥쑥에서 연령별로 골라서 샀죠)으로 사서 들려주고 같이 노래 불러주고 그랬네요.
아이가 3개월부터 거의 하루 2시간씩은 들었으니까(지금 28개월)
지금까지면 그래도 많이 했죠?
그런데 처음에는 잘 모르겠더니 요즈음은 조금씩 아이가 알아가는것이 느껴집니다.
일례로 Brown bear,truck,goodnight moon.very hungry cater~. down by the station, ten little monkey, teddy bear등은 다 외웁니다.
그리고 처음 들었을때와는 달리 어떤 시디를 틀어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졌다는것을 느낍니다.
엄마! 토끼가 '캔아이 캔아이 해'이러거든요.
어느날은 수박을 보더니 '워러멜론'이야.
얘는 '캐터필러야'
이렇게 되기까지 2년정도 걸린거예요.
그리고 영어동화책으로 시작했더니 지금도 책 읽는것을 좋아해요.
거부감도 없구..
지금은 너무비싸 영어동화대여해주는것을 이용하는데 아이가 좋아해
아깝지 않습니다.
그중 너무 좋아하는것은 선생님께 말해 몇권 사 놓기도 했구요.
송이할머니처럼 1000권이 목표입니다.
아직도 멀었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 정도는 투자해야겠죠?
지웅맘님도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
단 정말 시간이 필요하고 욕심을 줄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