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
|
글쓴이 루루 등록일 2007-03-20 21:07 조회수 1,913 댓글 2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제아들은 올해 4학년이구 눈높이 2년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엄마표로 챕터북 집중20-30분정도, 런투리드같은 종류로 듣고 따라하기를 1년정도 했습니다
국어와 영어처럼 언어영역은 정말 갑갑할정도로 못합니다
스스로 읽기에서 한두줄짜리 리더스북을 아직도 떠듬거리고 입에 익은 단어 조차도 떠듬거립니다
예를 들면 girls 를 제대로 읽을 때도 있지만 "그릴스"라고 읽기도 하고 "her" 책한권에 10번도정도
나오는데 읽을때마다 "히얼"
일반영어학원을 6개월 보낸적이 있는데 그전에는
통글자로 잘읽었던편이었던 애가 학원보낸후 부터는 파닉스를 생각해선지 글자를 떠듬거립니다
그리고 테잎으로 집중듣기처럼하면 책의 내용을 대충알아서 재미있어하는데
리더스북을 소리내 읽어보라하면 읽느라고 무슨뜻인지 모른답니다 그래서
제가 마음속으로 읽어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냐니 테잎이 없으면 모른답니다 ..
얼마나 화가 나는지 이런애를 어떻게 해야 할지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
|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
|
||||||||||||||||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 14122 | [5] 답글 2개 ▼ | 아들둘맘.. | 2007/03/21 | 5,167 | 23 |
| 14121 | [1] | 솔비맘 | 2007/03/21 | 2,572 | 0 |
| 14119 | 운영자 | 2007/03/21 | 1,990 | 0 | |
| 14118 | [2] | 아자맘 | 2007/03/21 | 1,240 | 0 |
| 14117 | [1] | 초등영어.. | 2007/03/21 | 1,925 | 0 |
| 14116 | [4] | 고민녀 | 2007/03/21 | 2,325 | 0 |
| 14115 | [1] | 서연맘 | 2007/03/21 | 1,720 | 0 |
| 14114 | [2] | 준맘 | 2007/03/21 | 1,542 | 0 |
| 14113 | [5] | 한결맘 | 2007/03/21 | 5,378 | 39 |
| 14111 | [2] | 아자맘 | 2007/03/20 | 1,546 | 0 |
| 14110 | [5] | 초1맘 | 2007/03/20 | 3,116 | 0 |
| 14109 | [2] 답글 1개 ▼ | 루루 | 2007/03/20 | 1,913 | 0 |
| 14108 | 현각동맘.. | 2007/03/20 | 1,248 | 0 | |
| 14107 | 이영아 | 2007/03/20 | 1,466 | 0 | |
| 14106 | [1] 답글 1개 ▼ | 현지맘 | 2007/03/20 | 1,745 | 0 |
| 14105 | [2] | 맘 | 2007/03/20 | 1,481 | 0 |
| 14104 | 아들둘맘.. | 2007/03/20 | 1,530 | 0 | |
| 14103 | [3] | 민주와 .. | 2007/03/20 | 2,422 | 0 |
| 14100 | [23] 답글 3개 ▼ | 임정욱 | 2007/03/20 | 12,720 | 54 |
| 14099 | 굿맘 | 2007/03/20 | 1,622 | 0 |
쑥쑥몰
> 
허스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최신
이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제 경험으로는 파닉스하나만 너무 심하게 시키면 나중에 문장을 단어로 끊어서 읽게 됩니다.
일반적인 파닉스 이론을 설명하는 간단한 메인북과 그리고 그 메인북의 내용을 응용할수 있는
파닉스 스토리 북을 병행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파닉스 스토리 북은 내용의 이해보다는 읽기에 집중하시면 ...
2. 통문장을 읽는경우 다는 아니겠습니다만 어떤경우 글을 보고 읽기 보다는 상황을 보구 - 그림 -
문장을 외워서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책 페이지 전체를 외운거라고 보시면 되지요.
물론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 읽을 그 많은 내용의 책들을 다 외울수 만은 없쟎아요...
3. 마음을 편하게 드시구 조금씩 천천히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영어를 성공한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영어를 즐거워하구 재미있어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영어학습이 흥미와 재미가 있어야 이유는 - 영어를 많이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지겨우면 하루에 과연 몇시간이나 영어학습에 투자할 수 있겠습니까?
예를들어 전 20대 초반까지 채식주의자 였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육식과 생선을 못먹겠
드라구요... 속에서 받지를 않아서...
그러던것이 지금은 없어서 못먹습니다.
채질이 바뀐것이지요... 광어만 보면 입에 군침이 확 돕니다.
제가 초등학생일때 저희 어머니께서 사골 곰국 한대접을 마시면 그당시 200원을 주셨어요...
돈 벌욕심으로 코를 막고 마시곤 했지요..
영양은 전혀 없었습니다. 바로 화장실로 그냥...
마찮가지지요...
아이들이 좋와하는 재미있어할수있는 그런 내용, 그런 수준 - 가능하면 아이보다 쉬운단계의 - 의
책을 많이 읽히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어려운거 1권 보다는 쉬운거 재미있는거 20권이 더 좋쟎아요...
그러다 보면 영어 노출시간이 많아지고
아이 입장 에서 영어가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구 흥미있는 놀이가 되기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영어는 자연히 잘하지 말라구 해두 잘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노력하는 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즐기며 하는 사람이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영어를 즐길수 있게 학습시킨다는거 돈두 많이들고 시간두 많이들고 노력두 많이 든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해야하는 영어를 어려서부터 즐길수 있게 해준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