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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 쑥쑥 엠티에 오면 좋은 이유!

글쓴이 김성연

등록일 2001-09-04 11:58

조회수 1,020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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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님 ~
너무 저를 미화시켜 주셔서 저는 엠티에 가면쓰고 가야겠습니다.
요즘 살이 쩌서 고민인데 다이어트도???

원이맘님과 밤도깨비님을 다시 만나고 아나이스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을 만날 일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뛰네요.
밤도깨비님께서 하룻밤을 주무신다면 저도 그렇게 해볼까요?

제가 워낙 물귀신과여서 우리 동네 아줌마들 몇 포섭해서 같이 가려고 합니다.
모두 아나이스님, 히플러님, 원이맘님의 열렬 팬들입니다.
그런데 그 아줌마들을 봐두고 그냥 가려니 차마....
그래도 둘째를 생각하면....
지금 무지하게 갈등중입니다.

동네 아줌마들이 저보고 대화명을 "물귀신"으로 바꾸라고 그럴 것 같습니다.
오늘 최종 결정을 내려 입금하려고 합니다.
(죄송해요.~ 너무 늦게 입금하지요?)

우리 동네 아줌마들에게 쑥쑥 MT를 소개하면서 부모와 같이 갈 수 있는 엠티는 한정되어 있다면서 이런 프로그램 국내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다고 선전을 했지요.
사실 우리나라 캠프장에서 하는 캠프들은 열악한 환경이 참 많거든요.
그리고 어린 아이를 데리고 함께하는 캠프는 국내 유일 쑥쑥 밖에 없을 겁니다.

제가 전직이 국내 모 유명 D학습지 회사에서 이벤트를 했는데 여름, 겨울에는 거의 캠프를 주관했거든요.
제가 기획해서 했던 것이 캠프인데 제가 이런 말을 하다니 좀 아이러니 하지요?
좌우지간 너무 어린 아이들은 캠프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캠프는 ?
쑥쑥 엠티에 오시면 되겠지요?
제 생각엔 이번 엠티가 성공적으로 되면 계속적으로 주관하셔서 이런 캠프가 이루어 지리라 생각됩니다.

노하우가 축척되시면 더욱 좋은 내용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이구요.

으흐흐~~ 벌써 부터 광란의 밤이 기대되네요.

밤도깨비님의 글입니다.

> 먹보 늘보 울딸도 갑니다.
>
> 아직 만 4세가 안되서 돈내는 대상은 아닌데 만4세보다 더 먹어서 나중에 히플러님이 돈을 더 걷어갈것 같습니다.ㅠㅠ
>
> 그리고 아나이스님,저는 아주,매우,엄청,지진한(?) 학생입니다.
>
> 그래두 강의는 듣고 파요.
>
> 저를 버리지 마세욤.....ㅠㅠ
>
> 몇시부터 강의인가요?
>
> 저는 집이 서울이 아니라서 서울에서 가는 버스도 안타고 기차로 움직여야 하거든요..
>
> 잘 찾아갈수 있을까!
>
> 그리구 김성연님 거의 미스코리아입니다.
>
> 나 하늘 높은줄 모르고 우러러 봤어요.(키가 무려 173센티라고 하시더군요)
>
> 다들 궁금하시죠?헷헷...오셔서 보세요.미모 끝내줍니다.^^
>
> 글구 저 길맹이걸랑요.
>
> 웬 뚱뚱한 아줌마가 길잃고 헤매면 걍 저일꺼라고 생각하고 데려다 주세요.ㅠㅠ
>
> 제 인상착의는.....특히 배가 나오고 다리가 굵습니다.
>
> 그날 머리는 뻗쳐있을 가능성이 높구요.
>
> 열분들!저보면 꼭 데려다 주세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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