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1학년이고 엄마표긴하지만 드문드문.....
계획적으로 꾸준히 했다기보단 그럭저럭 영어동화와 비디오,오디오로 귀는 살짝 뚫어놓은 정도의
실력이지만 작년 둘째아이 출산이후 완전 영어를 담쌓고 있었죠.
방문수업 시사영어로 3개월했다가 말도안되게 수업을 하고있는 선생님을 보고
그만두었죠.몇마디 영어로 단어말해주고 따라시키고 후르륵 넘어가면서 숙제할것
체크해주고 20분 하더니 그냥 애가 잘한다면서 다음수업을 위해 가는 선생님을 보고
학습지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 다신 학습지 안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작년여름에 대학에서하는 어학당에 보냈는데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씩 수업하고왔는데
가서 수업하는걸 보니....별거 없더라구요.
캐나나 젊은 남자선생님이였는데 낱말맞추기 게임하는데 그것도 각자 프린트해서
나뉘주고 풀게 하더라구요.영어 몇마디 하지도 않고..
50여만원이 아까웠죠.그래서 끊었고,
그리고 현재는,,,,
막상 늦게 본 동생때문에 초딩 1학년이 된 큰아이를 유치원때보다도 못해주고있는 실정입니다.
집에서하는 간단한 생활영어는 알아듣지만 대답하려하지않고 알려줘도 거부하는 고집샌 아이이고
엄마말을 듣게하려면 큰소리와 조금의 매가 필요한 그런 힘든아이구요..
그래서 "동생 잘때 구몬수학 풀자,영어파닉스공부좀 하자"그러면 "이따가".....그래서 화나고...
현재 학교갔다오면 피아노갔다가 바둑(월~금)하고,구몬수학,일주일에 두번 방과후학교에서 영어수업 듣는
데 이건 그냥 시켰어요.방과후 수업을 시키고 실력향상을 기대하진 않지만,아이가
축구를 시켜달라는데 제맘대로 영어를 넣었죠.
영어학원을 보내기위해선 피아노와 바둑중 하나를 끊던지,아님 아이가 각오를 하고
저녁먹기전까지 완전 풀로 학원을 돌아다녀야지요.,
그렇게 시키고싶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많이 다니는아이가 잘하고 잘따라가더라구요.
사촌언니조카애들이 영어영재이고 초딩2학년인데 영어학원과 영재학원등등
학원을 갔다가 집에오는시간이 11시랍니다.
그래도 그생활이 익숙해졌는지 짜증내지않고 잘 따라온다지요.
새언니집에 영어책포함 모든책이 5천여권이 있다고하네요.암튼,
그래서 저두 아이가 지금은 힘들겠지만 학원에 익숙해지게 만들어볼까...싶기도하고.
그래서 학원선택도 학원끼리 가까운곳을 선택했죠.혹시나 학원 이동하는 시간을
단축하기위해 걸어다니면 더 빠르니까...그럼 영어학원까지 다닐수 있죠.
이런생각을 하다 문뜩 잔인한 엄마다........싶더라구요.
그치만 결국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맘이 아닐까 자책하는 맘을 위로하게되고....이심정 모두 아시죠?
다행이도 피아노나 바둑은 숙제가 없으니 다녀도
괜찮구 또 아이가 두가지모두 아주 좋아하니 원하면 영어,피아노,바둑을 다니게할까...
영어를 놓고 고민입니다.어찌해야할지...
이것저것 포기하고 영어에 올인하고싶지만 책도 많이 읽어야하고....책읽을 시간이 잘 안되네요.
무조건 시켜서 억지로 하게하는것보다 왜 해야하는지를 자꾸 말해주는데 잔소리처럼 듣고..
누가 이거시킨다...그러면 귀가얇은지 그쪽으로 맘이 쏠렸다가,학원한번 안다니고 엄마표로도
영어책을 읽게되더라는 신문에 나온 기사읽고 ,,"그래,나두 함 해보자"싶다가..
이제 겨우 기어다니는 동생이 있어서 핑계겠지만 큰애한테 제대로 시간을 못내게되네요.
엄마표는 아이가 무시하고....자기맘대로 이따가 하자그러고.
차라리 학원이나 학습지는 숙제가 있으니 싫어도 억지로 하게되서
우리아이같은 성격엔 엄마표보단 학원이나 학습지가 그나마 먹히고...............
로보트처럼 원격조정할수있으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어요.
지금까진 그냥 제 푸념이였어요.이곳에 들어오니 부지런하고 계획성있는 좋은 엄마들을 보고
전 걱정만했지 한게 없구나싶은게......
결론은 윤선생아나 튼튼영어를 시킬까요,학원을 보낼까요.
학원은 저희동네엔 유명한학원은 없네요.30~40여분 거리의 먼 동네엔 있지만...
먼동네로 다니려면 바둑은 끊어야하지요.
어떻게 하든 영어는 타인의 도움으로 해야할거 같은데............
영어학원일지 학습지일지 판단이 안서네요.
영어학원은 어디가 좋은가요?
영어학원에 대해선 전혀 모르네요.학습지를 튼튼아니면 윤선생을 생각하고있구요...많이들 한다기에..
참 학원은 집근처에 한솔 쥬니어랩이 있고,이보영토킹클럽이 있는데 조카둘이 쥬니어랩을 다니는데 그날 배운 단어를 완벽히 외우지않으면 집에 안보낸다고 하더라구요.그치만 선생님의 교육이 아닌 오디오를 듣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아닌듯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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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1 영어시작 뭘로 할지..(학원이냐 학습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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