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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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17개월부터 영어를 접하기 시작해서 36개월부터 영어책을 읽기 시작해서 현재는 완전 읽기 독립이 됐구요. 요즘은 Jump Start 1st grade reading을 혼자 읽고 풀고 있어요.
왠만한 생활영어는 다 되는것 같구요. 모르는 단어는 꼭 영영사전을 놓고 같이 찾아서 알아야 넘어갑니다.
제가 우리 아이 자랑할려구 글 올린건 아니구요.
저 자신이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니 요즘 생활영어에서 자꾸 막히는 일이 생겨서요.
자주 아이가 하는 말을 제가 완전히 이해를 못하니 이젠 제가 해야할 말까지 대신 말해주기도합니다.
책으로 시작해서 지금도 책으로 꾸준히 영어를 접하고 있고 앞으로도 책으로 계속 이어나가려구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영어도 언어인만큼 상대방이 피드백을 제대로 해주면 그 효과가 어마어마할것 같은데요.
제 수준을 넘어가버린 아이의 스피킹을 위해서라도 원어민강사를 찾아야 하는건지..
아님 지금처럼 꾸준히 책으로 밀고 나가야 하는건지 너무 갈등이 많습니다.
먼저 가신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맘앤맘 
41개월..영어읽기독립이 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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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정서적 환경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물론 잘하시겠지만요...^^
나이가 들어가니 아이들의 실력도 엇비슷해지더군요...만약 더 뛰어나길 원한다면 더 시켜야 하는데 reading,speaking까지야 자기가 좋아하니 혼자서도 잘하더니 울딸같은경우writing에서 넘 싫어해서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데 ,,,,,
작년말에 4살된 남자아이가 writing을 참잘하더군요.. 혹시 그 아이의 엄마가인가?
울딸도 30개월에 영어를 접하면서 한두달 사이에 읽기가 가능하고 혼자서 영어로 생활한적이 있는데 이것도 생활이되어야지 작은애 때문에 제대로 큰애 신경을 못써주니 이제 혼자서 책읽는 정도지 말은 잘 안하더군요.(참고로 집에서 우리는 영어로 말 안함)
갠적으로 책은 많이 읽어줬어요..
지금은 코스북이랑 literacy place로 아주 가끔 봐주고 있습니다...아직 6세라 하루에 2~3장을 목표로 하는데 어쩨 하는날 보다 노는날이 더 많아요..
요즘 날씨도 좋고 한창 친구들이랑 노는게 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