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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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 때는 또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영어를 배우는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는 좋은 책들로
다양한 문화, 지식, 세계를 간접 경험한다는 면입니다.
독서를 많이 해야한다...누구나 하고 해야 하는 일입니다.
어릴 때는 동화책으로 상상의 세계에 빠져 들지만 아이들은 책 속에서
지식과 정보를 원하게 됩니다.
영어를 배우면서 동시에 고급 정보를 얻는다는 것은 일거양득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아직도 우리나라의 어린이 도서시장이 미국에서 출판된
각 분야의 다양한 좋은 책들을 번역판으로 내놓고 있지 못합니다.
The Grand Canyon, Fire(science nonfiction) 1988년 엘로우 스톤 공원의 대화재를
통하여 생태계의 변화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The life cycle of a Lodgepole forest
나무가 어떻게 자라서 숲을 이루게 되는지 한 눈에 보고 알 수 있는 책입니다.산불은 꼭 나쁜 것이다?
산불이 나면 큰 일난다? 아니지요...하기는 우리나라에서는 또 다른 문제이지만...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동물학자 제인 구달의 이야기를 읽으면 침팬지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어릴 적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들어간 여자 동물학자의
이야기는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책을 읽으며 생물과 동물의 생태라는 전문적인 지식도 배울 수 있어요.
The Brooklyn Bridge 이 다리에 관한 이야기 들어보셨죠..이 다리에 얽힌 사연 만큼이나
이 다리가 지어지기까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욱 흥미진진하답니다. 미국 어린이 책 중에는
건축에 관한 넌 픽션도 많아 정말 읽을 거리가 무궁무진 하답니다.
대형 건물은 어떻게 지어지는지...Urban Planner에 관한 이야기들 한도 끝도 없지요.
고고학을 비롯 역사에 관한 이야기는 단계적으로 너무나 잘 되어있어 소개 할 필요도 없고요.
미국으로 유학을 왜 가는 거야? 대학교 계신 분들에게 물었습니다.세계 학문을 리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일본이나 유럽등 다른 국가의 학위보다는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에서
선호도가 높듯이, 아이들의 책에서도 어린이 책을 질적으로 양적으로 세계를 리드한다는 느낌을
늘 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많은 독서를 해야 하는데,영어공부도 하면서 다양한 지식도 얻고 간접 경험도
할 수 있는 넌 픽션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넓은 세계를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아이들은 좁은 한국에 살고 있지만 머리 속에는 너무나
넓은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 영어공부를 시키면서 즐겁게 행복한 영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무궁무진하고
흥미진짐한 다양한 책의 세계에 빠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넌픽션을 읽히려면 아직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늘 엄마가 우리 아이 구미에 맞는
책을 찾기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잘해야 책을 고를 수 있냐?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1,2년에 할 일도 아니고 아이가
커나가면서 조금씩 단계를 올리다 보면 책이 눈에 들어옵니다.그리고 어느 순간 아이들에게도
책 고르는 안목이 생기게 되어 스스로 찾아 구입하고 읽습니다.
: 김혜진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원강사입니다 현제 유치부부터 초등학생들을 가리치고 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아이들이 영어에 접근하기 보다 쉬운 방법은 영어동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의견들이 논픽션또한 함께 겸비해야한다고 하는데 왜 논픽션을 읽어야 하며 중요성과, 그러한 교육후의 효과는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도경맘 
1000권에 대한 리스트입니다.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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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희집 아이도 Swiss Miss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저는요~~
펄~펄 끓인물 조금 넣어 분말을 재빨리 녹인다음(이때 마쉬멜로가 녹아버리지 않게 조심!!)
차가운 우유 얼렁 괄괄괄 넣고 저어준답니다.
마쉬멜로 하나씩 건저먹는 재미에 우유가 들어가 더 깊은맛이 나요.
혹시나 이렇게도 드셔보시라구요*^^*
항상 임정욱님 좋은글 읽기만해서...(감사해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맛도 즐겨보시라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