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렇군요
그런데 저도 영어동화에 관심이있어서 여기저기 교육(?)이란것도
받으러다니고 줏어들었는데,,
제가 아시는 한,,동화관계자분은 monkey..버전이 나중에 나온것이라
하더군요 저도 잘은모르겠습니다
원작은 teacher..로 나오는것 이라고 하던데
이거원,,,닭이먼저냐,,달걀이 먼저냐,,하는거 아닌지,,
그런데 저도,,미적안목은 없습니다만
두가지가 제가보기에도 확연히 차이가 나드라구요
저는,, teacher. 버전이 훨씬 마음에 들었거든요
거기에는 black sheep 이 정말 깜장양이구,, monkey버전에는
갈색양이드라구요 뭐가뭔지,,,
하지만 저도 우리애가 좋아하구 그래서 일단읽어는 주었습니다
물론 다른애들먼저 보여주다가 나중에 보여주게되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면 되지않나싶어서,,애들눈에 맞추느라,,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정확하게 말씀드려서 브라운베어는 책 자체가
>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 teacher 가 나오는 버전과 monkey 가 나오는 버전입니다.
> 어느 것이 먼저였는지 확실하게 장담은 할수 없지만
> (책을 찾아보니 안보이네요..집 정리좀 하고 살아야지...ㅠ.ㅠ)
> monkey 가 나오는 버전이 먼저 만들어진게 아닌가 합니다.
> 왜냐하면 color 컨셉을 가르치기에 black sheep 이나
> white dog 의 그림이 조금 명확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
> 후에 수업용으로 만들면서 멍키가 아닌 선생님을 넣어
> 처음부터 새롭게 그려내지 않았나 합니다만...
>
> 그러므로 멍키가 나온다고 해서 복사본이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 둘다 빌 마틴 쥬니어와 에릭 칼의 작품이니까요.
> 그리고 둘다 보드북과 페이퍼백이 따로 있습니다.
> (보드북은 잘 모르겠지만 페이퍼백은 확실히 두가지 다 있습니다.)
>
> 그리고 복사본이라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지만..
> 엄밀하게 따져서 인쇄가 좀 조악하고 종이질이 떨어지는 책을
> 말씀하시는 거라면 school market 용 책이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
> 이런 책을 많이 만들어낸 곳이 바로 스칼라스틱이지요.
> 유명한 작가와 출판사의 책을 한꺼번에 싼 종이질로
> 인쇄해서 학교등에 대량공급하는 역할을 했거든요.
> 단, 단서는 꼭 학교용으로만 배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전까지
> 이런 원칙을 무시하고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 스쿨 마켓용 책이 대량으로 유통된 것이 사실입니다.
> 그러다가...원저작권을 가진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해서
> 현재 모든 스쿨마켓용 서적은 일반판매가 금지되었습니다.
> 일부 학원관계자들만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지요.
>
> 작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 나쁜 일입니다.
> 작가의 의도가 충분하게 살아나지 않은 책으로 유통된다고
> 생각해보세요...
>
> Mama, Do You Love Me?의 원본책과
> 스쿨마켓용 페이퍼백책을 비교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색감자체가 달랐거든요.
> Little Blue, Little Yellow 같은 책도 엄청난 차이가 있지요.
> 물론 걔중에는 거의 차이를 알수 없는 책도 꽤 있습니다만
> 대부분은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나오는 제본상태입니다.
>
> 지금 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뒷커버나 앞표지 속에 들어 있는
> school market only 라는 문구를 확인해보시길...
> 복사본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알고서 구입하시는게좋겠지요.
>
> (스쿨마켓과 정품 책의 가격은 작게는 천원,
> 크게는 4천원 정도까지 차이가 납니다.)
>
>
쑥쑥몰
> 
울 아가 자장가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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