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목고 광풍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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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달빛맘 등록일 2007-03-29 00:19 조회수 4,748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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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들끼리 모여 교육애기만 했다.
누구(초등1학년)..는 레벨시험을 보고 청심국제중준비하시죠? 학원관계자가 말했다는둥
누구는 어떤책을 읽고,어디학원은 어떤문법책을 하는지,동화책은 얼마나 읽는지...
서로 숨기기도하고 약간 표면적으로 아이자랑하고...
조금만 잘한다싶으면 너도나도 특목고, 국제중을 준비하는 것 같다 (이것도 서로 얘기하는것같지않다)
솔직히 내아이도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특목고 준비할라구 영어를 하는건 아니다 그저 내바램은 영어책을 읽고 깔깔 거리기만 해도
난 행복할거다 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그척도는 모든 중심이 특목고로 향해져 있는 현실이
이 광풍속에서 내가 얼마나 줏대를 가지고 아이에게 교육할 수 있을런지....이젠 모르겠다
더 잘할수 있게 청심을 가게해야하는지...를 난 정말 모르겟다
영어의 끝은 어디고 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아이에게 영어를 들이대야하는지.....
나 스스로에게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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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푸른하늘 
특목고 광풍속에서.....
최신
이전
아이가 어릴때,,아이가 좋아해서,,정말 좋아해서
영어를 공부했었어요..
저학년때,,아이가 수학경시대회란걸 나가보고싶다고 하길래..
정말 아이가 원해서,,나가보고..상이란걸 타봤네요..
그런아이가 지금 5학년이 되고보니
주위에서 모두 특목고를 준비하냐고 물어보고
특목고에대해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고,
우리아이 적성도,,장래도,,생각해보지도 않은채
갑자기 특목고를 가야하나보다,,라고 생각했네요..
그때부터 우왕좌왕,,
영어도 특목고대비 학원을 보내야 되나,,
수학도 특목고를 대비해서 경시대회에 자꾸 내보내야만 될것같고..
고학년 수학경시문제란게
수학에 천재적이지 않은 아이가 몇시간 붙들고 하기엔
얼마나 고역인지...
요즘,,내가 왜 우리아들을 특목고로 보낼려고 하지?..하고
고민을 하고 있네요..특목고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전혀 사전지식이 없어
아직도 갈등만 하고 있는중이에요..
임정욱님...
임정욱님 글을 보고 무지한 저자신을 많이 반성 해보면서,,
모임때 있었던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싶어지네요..^^
무지한 저를 위해
특목고 장단점,,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에대해
조금 더 깊게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