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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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에도 몇 번씩 드나들며 좋은 정보 얻고 있는 초2(남) 아이의 직장맘입니다.
7살 알파벳부터 시작하여 나름 엄마표로 an I can read 1,2단계와 ORT 6,7단계를 병행하여 보고 있습니다.
아이는 ORT를 참 재미있어 하고, an I can read 중 어떤건 배꼽잡으며 읽어대기도 합니다. 그동안 무지한 엄마는 아이가 책읽는 중간중간(미심쩍어서) “이해돼? 무슨뜻인지 알겠어?” 참 많이도 check 했었어요. “음, 알어 알어. 모르는데 있음 물어볼게.” 잘못했지요?
아이랑 같이 공부하는 맘으로 했는데, 잘못한 점이 참 많았네요.
이 시점에서 여쭙고 싶은 것이 있네요.
우리 아이 지금까지 흘려듣기, 집중듣기, 비디오보기를 많이 못했거든요.
직장맘이다보니 비디오보기 쉽지 않네요. 대신 동생과 키즈톡톡 보고 가끔 비디오 봐요.
그냥 좋아하는책 읽고(ORT 6단계는 90%이상 이해, 7단계는 단어에서 좀 막히네요), 듣고, 원어민과 주2회 수업하고 있거든요. 차고 넘치도록 들은 다음 읽기로 넘어가라는데 그냥 읽기 계속 해도 될까요?
아님, 차고넘치도록 듣기부터 해야 할까요?
쑥쑥에서 감 잡고 있다가 요즘 ‘잠수네...’ 책을 보니 순서가 아닌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그래서 말문이 안트이는건지...
또, 우리 아이에게 적당한 집중듣기용과 아이가 동물, 곤충, 공룡 등을 좋아해서 논픽션류도 구입하고 싶은데 좋은 책 추천 부탁드려요.
맘이 급하니 여쭙고 싶은것도 잘 생각이 않나네요.
담에 또 상담드려도 될까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저도 직장맘 
듣기 담에 읽기를 해야 하나요?
최신
이전
집중듣기 좋기는 하지만 힘들고 자칫하면 흥미를 잃을수도 있죠..
제경우엔 먼저,무자막으로 된 비디오를 보여주었어요.
듣기를 위한 것이었죠.
아이가 재미있어 하길래 무자막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집중듣기를 2분씩..5분씩...시간을 두고 차츰 늘려가고 있답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자막 비디오로도 듣기에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어른들이 볼때는 비디오본다는 놀이로 생각할수 있지만,아이들은 그렇지 안더라구요.
놀이통해 학습을 하는격이죠.
전 무자막 비디오로 듣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지라 제 경우를 통해서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말씀드린거예요.
조급해 마시고 차츰차츰 시간을 두고 해보세요.